유치원 방학했다고 엄마 일을 도와준단다. 요리를 거든다고 성화를 하길래, 설겆이를 맡겼다. 비누칠하여 넘기고 나니 헹구고 정리하는 거까지 엄마 손이 더 안 가도 될 정도다. 짜아식~ 언제 이렇게 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