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 통계를 보여주면 무서워서 책을 못 사지 않겠는가?

내가 이렇게나 책을 사들였다고? 말도 안 됨이다.

이건 통계 오류다!!!라고 생각했지만

4인가구가 23년간 책과 시디를 샀다고 생각하면 1인당 월 26,472원 정도 쓴 거니까

납득할 만한 금액이긴 한데...

3천만원을 안 넘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싶어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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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 대신 뭘 살 수 있을까
    from 마로, 해람, 그리고 조선인 2022-07-20 16:31 
    내가 알라딘에 바친 돈을 물건으로 환산해보니 차 1대를 살 수 있다.난 뚜벅이 인생이니 소나타 따위 필요 없다.단양에 주말 농장할 수 있는 맹지를 살 수 있단다. 그러나 농사일과는 담 쌓았으니 기각.이름만 들어본 버킨백도 살 수 있단다.근데 난 2만9천원짜리 가방으로도 충분하다.(그나저나 버킨이 더 이상 자기 이름 붙이지 말라고 했다는데 여전히 버킨백이네. 좀 의아) 쌀을 산다면 백미 10kg 1천포 상당이 가능하단다. 좀 혹하긴 하는데 떡집할 건 아니
 
 
2022-07-19 14: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22-07-19 16:04   좋아요 0 | URL
저희는 CD를 많이 산 영향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13층에 사니까 *님 조금만 분발하시면 우리 집보다 높아질 거에요!!!

바람돌이 2022-07-19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상위 0.034%
조선인님 바로 뒤입니다. ㅎㅎ

조선인 2022-07-19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우리 같이 정신 차려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