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때 우쭐했었다. 사진 잘 찍는다는 말을 몇번 들은 뒤였다. 칭찬을 그저 겸손으로 받아들였으면 좋으련만. 그는 그런 성품을 애당초 갖지 못했다. 게다가 평소 자신의 밥벌이 재주에 의문을 품고 있기까지 했다. 그래서 결국 저질렀다. 그래, 가는 거야. 난데없이 받은 박수에 취해 100만원 넘는 보급형 DSLR(일안반사식 디지털카메라)을 무작정 샀다. 이후 주위의 만류에도 월급을 고스란히 렌즈 수집에 쏟아부었다. 카메라를 바꾸기만 하면 걸작을 찍을 수 있으리라. 그런데 헛된 꿈이었다. 총을 이제 막 지급받은 신병처럼 한동안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허둥댔다. 낑낑대면서 후회했다. 이전에 쓰던 똑딱이 카메라가 하루에도 수십번 그리웠다. 비싼 카메라인데도 손떨림은 더욱 심했다. 피사체는 언제나 유체이탈 심령 같았다. 이쯤해서 자존심 버리고 옛날 연인에게 돌아갈까. 그러기엔 새 연인에게 쏟아부은 돈이 너무 아까웠다. 그러던 어느 날, 고수들을 우연히 만났다. 온라인 갤러리에서였다. 아니, 내 카메라랑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데 저렇게 다른 사진이 나온단 말야? 그들의 비기가 궁금했고, 질투는 마르지 않는 샘처럼 콸콸댔다. 넘어서기 위해선 한발 물러서서 한수 배워야 하는 법. 둘러보니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디카 강호의 고수들은 한둘이 아니었다. 누구를 찾아가야 하나. 사진 찍어 돈 버는 이들이나 사진 전공자는 상대해주지 않을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실력은 프로, 태생은 아마추어만으로 골랐다. 서울과 춘천, 두곳에서 셔터를 날리기로 유명한 네명의 고수들과의 만남은 그렇게 이뤄졌다.

꼭 웃는 장면을 찍어야 한다는 강박은 버려라

탄광촌 찍는 ‘소년’ 김정수씨의 비법

왜 ‘소년’인가. 온라인 갤러리를 둘러보면 ‘뽀사시’한 사진 일색이다. 어떻게 저런 화사한 색감을 냈을까 호기심이 일면서도, 몇번 들춰보면 달디 단 사탕을 빠는 일처럼 좀 지겹다. 그러던 중 검은 먼지 날리는 탄광을 배경으로 한 ‘소년’ 김정수씨의 <사람만이 희망이다> 연작에 단박에 사로잡혔다. 투박하지만 생기가 돌았고, 단순하지만 힘이 끓었다. 작가들 혹은 사진 전공자들만 주로 찾는 곳이라 여기는 탄광촌. 그곳에 작은 디카를 들고 간 ‘소년’의 용기는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소년’은 어떻게 고수가 됐나. 2002년, 제대 뒤 복학을 앞두고 있던 김정수씨. 심심하던 차에 가족 앨범을 꺼내 보다가, 오래된 흑백사진 한장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부모님의 연애 시절 사진이었다. “결혼 전에 두분이 이렇게 사셨구나. 나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났다. 그 사진의 힘이 뭔지 궁금했다”는 그는 곧장 와인바에서 아르바이트해서 번 40만원으로 하이엔드급 디카를 샀다. 무엇을, 어떻게 찍을까 하는 고민을 하던 찰나 우연한 기회가 찾아들었다. 인사동에서 국제적인 사진가 그룹 매그넘 사진전이 열린 것. “5천원 내고 들어가서 4시간 넘게 사진만 멍하니 봤다. 나오면서 누군가에게 나도 이런 감동을 주면 좋겠다. 그런 의미있는 사진을 찍고 싶다”는 난데없는 욕구가 피어올랐다.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던 때다. 다만 이것저것 찍게 되면서 내 생각을 처음으로 표출할 수 있다는 희열을 느꼈던 것 같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연작은 2004년부터 강원도 도계 탄광촌을 6번 다녀온 뒤 거둘 수 있었던 수확이다. “사진에 대한 갈증보다 사는 게 좀 지루해서 그냥 새벽기차 타고 태백 탄광촌에 간 거다. 그곳 마을 사람들에게 쫒겨나다시피 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탄광촌이 있는 줄도 모르고 도계에 들렀고 그곳에서 친절한 광부 아저씨들을 만나서 인연을 맺게 됐다.” 그러나 그는 그때만 하더라도 “다시 올 수 있을까 하는 불안만 있었을 뿐”이었다고 한다. 망설이던 그를 잡아끈 건 다름 아닌 도계 ‘사람들’. 전화까지 해서 언제 오느냐, 이번에 내려오면 자고 가라는 채근은 그의 발길을 매번 검은 먼지 속으로 이끌었다. “무엇을 찍겠다고 덤볐으면 못했을 일”이라는 그는 현재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취업준비 중이다. “밑바닥 사람들을 오래오래 찍어 그들의 주목받지 못한 삶을 사진 선물로 돌려주고 싶다”는 김씨. 그러고 보니 그의 연작 제목이 사진작가 최민식씨의 그것이다.

디카 고수가 되려면 “세상에 못 찍을 소재는 없다. 처음 보는 대상은 모두 찍을 수 있다. 애써 찾으려고 하지 말라. 카메라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부모님도 좋은 주제가 될 수 있다. 꼭 웃는 장면을 찍어야 한다는 강박은 버려야 한다. 남이 찍은 사진을 챙겨 보라. 시내 서점에 가서 작가들의 도록을 둘러보거나 동호회에 가입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도 좋은 교감의 기회다.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1년 정도 혼자 찍었는데 내 세계에만 빠져 있게 되고 얼마 뒤면 싫증이 나게 된다.”

상상력을 발휘하라

여자 인물 찍는 ‘레이준’ 홍준혁씨의 비법

왜 ‘레이준’인가 ‘레이준’ 홍준혁은 주로 여자 모델만 찍는다. 그런데 그의 프레임은 좀처럼 예쁜(혹은 예뻤을) 모델의 얼굴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머리를 싹둑 잘라버린 사진도 꽤 있다. 뒷모습만 남겨놓은 사진도 있고, 일부러 초점이 맞지 않게끔 찍기도 하고, 더러는 모델을 흉한 피범벅투성이로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동호인들은 그의 사진을 두고 ‘감각적’이라고 부른다. 카메라 앞에 꼿꼿이 세워두고 인물의 전신을 담아야 직성이 풀리는 디카 입문자에게는 괴상한 일이다.

‘레이준’은 어떻게 고수가 되었나 휴대폰 이벤트에 당첨되어 상품으로 200만화소짜리 똑딱이 디카를 선물로 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홍준혁씨는 2004년 이전까지 생짜 문외한이었다. “인터넷 보면서 괜찮은 사진을 몇장 흉내내서 찍어봤는데 너무 재밌었다”는 그는 이튿날부터 “어린 대학 신입생들을 모델로 세워놓고” 훈련을 거듭했다. 10년 넘게 살면서도 집 근처 올림픽공원에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게으름뱅이 생활에도 변화가 일었다. “밴드도 해봤고, 컴퓨터 음악 작곡도 해봤다. 근데 오래가지 못했다. 취미는 많았지만 금방 싫증을 냈는데 사진은 달랐다. 인터넷에 사진 올려서 몇번 격려를 받은 것이 힘이 됐는지 지금까지 카메라를 잡고 있다.” 하이엔드급 디카를 산 뒤로 그는 인물 사진을 연출해서 찍기 시작했다. “아마추어 모델과 우연히 사진을 찍게 됐는데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많이 말해주더라. 그 다음부터 내가 원하는 이미지와 상황을 직접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한때 영화 혹은 뮤직비디오 감독이 되고 싶었다는 홍씨, 또 다른 카메라를 들고 꿈을 이룬 셈이다. “남자보다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여성 인물과 주로 작업해온 그는 아마추어 모델 김해림씨와 연인 사이. “견제가 심해서 다른 여자 모델과 작업하기가 쉽지 않다”고. 우울한 내면 혹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터라 극단적인 잘라내기도 서슴지 않는 그는 “촬영 끝내고 카페에서 모델과 음료수를 마시는데 입술이 너무 예쁘더라. 그 부분만 클로즈업해서 찍은 뒤로 크로핑은 자주 하는 편”이라며 “지인이나 애인을 찍는 사진이라면 모르겠지만,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건 보는 사람의 상상을 죽이는 일”이라고 덧붙인다. 아직 학생 신분인 그는 조만간 자살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인물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고수가 되려면 “후보정을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자신의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작업이다. 필름 작업 또한 원하는 효과를 위해 특수 현상을 하곤 하니까. 노출이 오버됐다거나 초점이 맞지 않았다는 아쉬움은 다음 촬영 때 메우면 된다. 포토숍 등과 같은 후보정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학원까지 다닐 필요는 없다. 두꺼운 포토숍 책도 필요없다. 다만 사진 보정을 위한 기능적인 책을 하나 구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응용해볼 필요가 있다. 책에서 일러주는 수치가 최적은 아니다. 기준은 자신의 느낌이다. 참고로 포토넷(www.photo.net)이라는 해외 온라인 갤러리에 들어가면 후보정 작업을 거친 독특한 느낌의 사진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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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면 죽은 사진이다

신매리 시리즈 찍은 ‘굴렁쇠’ 함영식씨의 비법

왜 ‘굴렁쇠’인가 카메라를 새로 사게 되면 누구나 한동안은 해외여행을 꿈꾸곤 한다. 이국적인 풍광을 찍기 위해서라면 경제적 곤란은 잠시 접어두자는 호기도 생긴다. 하지만 세렝게티와 알프스에 간다고 누구나 근사한 사진을 찍는다는 보장도 없다. 그런 고민에 빠진 초보자들이라면 ‘굴렁쇠’ 함영식씨의 사진을 눈여겨보자. 굳이 멀리 갈 필요없다. 눈 크게 뜨고, 집요하게 쫓아다니면 된다.

‘굴렁쇠’는 어떻게 고수가 되었나 안경 도매업을 하는 함영식씨의 취미는 원래 모형자동차 수집이었다. 3년 전 똑딱이 디카보다는 웃돈을 주고 하이엔드급 디카를 샀던 것도 그저 모형자동차를 예쁘게 찍어서 남겨두려는 생각에서였다. “아버지에게서 카메라 받았다고 자랑하는 친구들이 어릴 때 부럽기는 했다. 다만, 사진은 돈이 많이 드는 고급 취미라고 생각해서 아예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디카가 보급되면서 내게도 우연히 기회가 왔다.” 그는 춘천에 삶의 터전을 잡은 것을 뒤늦게 행운으로 여기고 있다. “안개가 많이 끼는 날씨 탓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경치들이 즐비해서다. 게다가 겨울이면 “70, 80마리 넘는 독수리가 날아드는” 신매리나 “사슴들이 제멋대로 뛰노는” 남이섬을 곁에 뒀으니 어찌 즐겁지 않겠나. “사라지는 모든 것들을 기록해두고 싶다”는 그는 신매리 촌부들을 역동적으로 잡아낸 사진 연작으로도 이름이 꽤 알려졌다. “처음엔 욕 많이 먹었다. 욕 먹고나서 뻘쭘하게 그 앞을 왔다갔다 시간만 축낸 적도 많았고. 허리 굽혀 일하시는 분들 눈에는 카메라 메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그저 놀러다니는 유흥객으로 보일 테니까 당연한 거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 그나마 몇장 찍은 사진 들고 계속 찾아뵀더니 마음을 주시더라.” 이제는 촌부들과 어울려 대낮부터 술잔을 기울일 정도가 됐다는 그는 카메라 들고 나서 수줍던 성격에 넉살도 늘었다고 전한다.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면 죽은 사진”이라고 여기는 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꾸준히 신매리를 찾을 계획이다.

디카 고수가 되려면 “비 오고 눈 오고 바람 부는 날이 훨씬 드라마틱하다. 그런 날 카메라 고장날지 모른다고 집 안에 있으면 안 된다. 카메라가 신주단지는 아니잖나. 카메라는 잘 고장나지 않는다. 주변에 잘 찍는 사람들 보면 카메라 아끼는 사람 없다. 내 카메라도 매뉴얼 표시가 이미 지워졌다. 디카는 컴퓨터랑 비슷하다. 아무리 최신형이라고 하더라도 6개월만 지나면 신제품이 나오고, 가치도 반으로 뚝 떨어진다. 그러니 그 기간 동안에 최대한 빼먹어야 한다.”

잃어버린 유년 시절을 찾아서

악동 시리즈 찍은 ‘한눈으로’ 서두일씨의 비법

왜 ‘한눈으로’인가 ‘한눈으로’ 서두일씨는 사실 인터뷰 대상자로 부적격이다. 지난해 인테리어 일을 그만두고 웨딩 전문 스튜디오를 차린 ‘프로’이기 때문. 하지만 온라인 갤러리 레이소다에서 12만여명이 보고 갔다는 <복수는 나의 것>을 찍을 때만 해도 그는 ‘아마추어’였다. 무엇보다 그가 순간적으로 집어내 들려준 시골 악동들의 깔깔거림은 한번 들으면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유년 시절을 홀랑 까먹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유쾌한 환청을 들려주고 싶었다.

‘한눈으로’는 어떻게 고수가 됐나 구형 필름카메라를 손에 넣은 뒤 “친구도 찍고 별도 찍던” 때가 열여덟. 스무살부터는 디자인 일을 위한 업무용 사진을 찍기도 했으니 벌써 20년 가까운 경력이다. 하지만 그는 그때는 사진을 몰랐다고 말한다. “큰형이 아는 분 중에 사진작가가 있었는데 우리 집 공장에서 촬영을 한 적이 있었다. 있는 그대로를 찍는 게 아니라 뭔가를 만들어서 찍는 걸 처음 보고서 아, 사진이란 저런 것이구나 싶었다.” 그날의 깨달음 이후 출사를 부지런히 다니긴 했지만, 여전히 혼자만의 놀이였을 뿐이다. 그러던 그가 2003년 처음으로 디지털카메라를 쥐게 됐다. 카메라점 아저씨의 ‘강추’에 넘어가 중고 니콘 D-100을 덜컥 샀던 것이다. 정보를 얻기 위해 동호회에 가입해서 1년을 활동했지만, 그는 그때만 해도 “사진보다는 사람들 만나는 게 더 좋았다”고 한다. “디카가 내 인생을 바꿨다”고 느낀 결정적 순간은 율문리 아이들을 만나면서다. 2004년 그는 한 동호회 회원에 이끌려 마지못해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가 시외 골목에서 코흘리개들을 만났다. “아이들이 노는 걸 보다가 난 저만한 나이에 뭐하고 놀았나 싶더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말뚝박기, 전쟁놀이 등 그는 이후 골목길과 초등학교를 돌며, 자신의 유년 시절 기억을 하나둘 재연하는 재미에 흠뻑 빠졌다. “내가 원래 개구쟁이였다”는 그의 악동 연작은 몇 십년 지나 뒤늦게 쓰는 일기인 셈이다. “학교생활이든 방과 뒤든 좀더 자주 만나 아이들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가보고 싶다”는 그는 정작 자신의 두 아들 사진은 별로 찍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덧붙인다.

디카 고수가 되려면 “자동 기능에 의존해선 내 것을 건지기가 어렵다. 무엇보다 똑딱이 디카든 고급 디카든 눈감고도 조절이 가능할 정도로 카메라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카메라가 눈감고도 가려운 부위를 긁을 수 있는 몸처럼 느껴져야 한다. 평소에도 카메라를 만지작거리는 게 중요하다. 순간 포착을 놓치지 않기 위한 필수 훈련이다.”

출처;씨네21
글: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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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트로닉스(대표 박승두 www.inkel.co.kr) 인켈사업부는 독일 월드컵과 새봄 혼수시장을 겨냥해 30~4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의 홈시어터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독일 월드컵을 5.1채널의 현장감 있는 입체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는 보급형 홈시어터 인켈 HTS3800A, HTS3800B 2종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DVD 플레이어와 AV 리시버를 결합시킨 일체형 DVD 리시버 VR3810을 중심으로 톨보이 스피커 ST3810과 소형사이즈의 새틀라이트 스피커 ST3205를 각각 매칭하여 설치공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보급형 제품이지만 돌비 프로로직Ⅱ 기능을 채용하여 2채널 스테레오 소스도 5.1채널 입체음으로 즐길 수 있으며, DVD타이틀과 함께 CD, CD-R/RW, MP3, VCD의 다양한 디스크를 재생하고, 4개의 다른 AV제품을 조작할 수 있는 리모콘을 제공한다.

인켈 HTS3800A는 DVD 리시버 VR3810과 톨보이 스피커 ST3810을 매칭한 홈시어터 시스템으로 톨보이 스피커 ST3810은 부드러운 곡선의 고품격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하고, 전면부는 블랙칼라를 사용하여 세련된 거실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외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음으로 인한 이웃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바닥에는 진동을 제거하는 스파이크 처리를 하였다.

인켈 HTS3800B는 DVD리시버 VR3810과 소형사이즈의 새틀라이트 스피커 ST3205를 매칭하여 VR3810이 구현할 수 있는 박진감 있는 5.1채널 서라운드 음향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설치공간의 제약을 받았던 소형평수의 거실이나 안방에서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년에는 독일 월드컵 등 5.1채널의 음향을 지원하는 디지털방송이 확산되고 혼수시장에서 홈시어터의 수요가 대폭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가격적인 부담을 느끼던 신혼부부들을 위해 30~40만원대의 5.1채널 홈시어터 시스템 2종을 출시하여 혼수시장도 선도해갈 것이다."고 밝혔다.

DP 콘텐츠팀(contents@dvdpr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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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하는 DMB
2006.01.24 / 박혜영 기자 

인간이 만들어낸 미디어가 인간의 삶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그것은 우리들의 사유와 문화 자체가 얼마간 DMB에 의해 재편될 것임을 뜻한다. 시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DMB, 그렇다면 그것의 문화적 지평은 무엇일까.

DMB, DMC, HDTV, IPTV, WCDMA, WiBro, Wipi... 낯선 용어들이 넘쳐난다. 정보 통신 분야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며 새로운 매체와 기술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뉴미디어 홍수 속에 보다 중요한 것은 그 문화적 의미이다. 이는 뉴미디어의 기술적, 산업적 측면만큼이나 그 문화적 함의와 철학적 논의가 필요함을 뜻한다. 김평호 언론개혁시민연대 방송개혁위원장은 "뉴미디어란 말 그대로 새로운 가능성, 새로운 잠재력을 구현하는 매체란 뜻이며, 또 그러할 때 진정한 의미에서의 뉴미디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뉴미디어의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매체는 기술과 산업의 변화는 물론 사회문화적인 변화를 추동하며, 매체가 가져야 하는 궁극적 차원의 유용성은 하드웨어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수준과 내용, 즉 문화적 생태 환경을 제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DMB 매체의 속성

미디어 이론가이자 문화비평가인 마셜 맥루한에 의하면 사회는 미디어의 내용보다 매체의 속성에 의해 더 많이 결정된다. 신매체가 인간과 사회, 소통 양식을 크게 바꾸어 놓는다는 말이다. 새로운 매체는 사회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것인 동시에 역으로 새로운 사회를 구성해내는 영향력을 발휘한다. 신문, 라디오, 영화, 텔레비전, 인터넷, 모바일 등이 그래왔고, DMB 역시 인간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구성하는 데 일정 정도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추적하기에 앞서 DMB라는 매체의 속성을 살펴보자. DMB는 ‘안방에서 거리로’, ‘거실에서 내 손 안으로’의 매체 환경적 변화를 가져온 휴대형 멀티미디어 디지털 방송이다. DMB는 거실이나 안방 같이 고정된 공간을 벗어나 시청 가능한 이동형 미디어다. SK텔레콤의 조사 자료 역시 DMB 이용자들은 ‘움직인다’는 것에 DMB의 우선적 가치를 둔다고 말하고 있다. DMB의 두 번째 특징은 바로 ‘개인성’이다. DMB는 ‘내 손 안에 TV’로 혼자 보며 즐기기 적합한 사적 미디어다. 자신이 원하는 것만 골라 듣고 보며 콘텐츠에 대한 선택과 통제력을 행사한다. 세 번째 특징은 ‘컨버전스’, 곧 하나의 기기에 다양한 기능이 통합됐다는 것이다. 모바일 컨버전스는 휴대 기기에 새로운 기능, 서비스, 미디어 등이 융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휴대전화에 카메라, MP3, TV 기능 등이 결합되면서 전화기와는 차원이 다른 개인용 기기로 변모하고 있다. DMB는 방송의 모바일화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미디어 컨버전스’라 할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의 혁명

이제 DMB가 불러일으킬 문화적 새 지평을 살펴보자. 휴대전화 통화 중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나 어디 있어”, “거기 어디야?”라는 말이다. 유선 전화가 집이라는 고정점을 가지고 있다면 모바일은 이동 중인 다양한 공간과 함께한다. 이는 유선전화와 달리 이동전화가 공간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알려준다. 이는 모바일이 사적 공간은 물론 공적 공간에서의 사적 커뮤니케이션까지 가능케 해줬음을 의미한다. 그 경계가 무너진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 DMB 역시 이 같은 모바일 미디어의 성격을 공유한다. DMB는 소유주를 따라 자유롭게 이동하는 ‘동행 미디어’다. 손 안의 TV를 보는 동안 개인은 공적 공간을 자기만의 사적 영역으로 재편시키는 가운데, 도시 전체는 여러 개의 시청각 공간을 수시로 변모시키는 거대한 관람 공간이 된다.

DMB의 경우 가장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는 오전 7~9시, 낮 12~1시, 저녁 6~8시다. 이는 DMB가 주로 출퇴근 시간에 이용됨을 보여 준다. 또한, 출퇴근자들이 모여드는 지하철은 DMB 관람의 대표적인 공적 공간이다. 이처럼 DMB는 개인성을 공적 공간으로까지 확대해간다. 이는 개인과 관련된 모든 것이, 심지어 고독과 위안까지도 공적 공간에서 벌어질 수 있음을 뜻한다. 마셜 맥루한은 이미 50여 년 전에 ‘미디어는 메시지인 동시에 마사지’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인간은 특정 대상과의 직접적인 대면으로 위로받는 대신 매체 기술을 통해 피로한 영혼을 주물러주는 마사지를 받는다. 이는 곧 도시 전체가 새로운 개인적 공간으로 재편되는 와중에 인간의 사유와 문화적 행태가 매체 환경에 의해 새로운 모습을 지니게 됨을 뜻하는 것이다.

또한 가정 내 거실에서 집단 시청하던 TV가 DMB에 의해 철저히 개인 영역으로 옮겨가며 가족 TV에서 개인 TV로 그 정체성이 이동하게 된다. 가족을 한자리에 불러내는 TV가 사라지며 가정과 개인의 생활 패턴 자체가 변하는 것이다. 이는 가족 단위 문화의 감소와 가족 구성원들의 파편화를 가속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것은 과거 이동성 미디어로 각광받았던 워크맨과 공간이 맺는 관계와 유사하다. 워크맨은 듣고 싶은 음악을 듣고 싶은 장소에서 듣게 해준다. 이는 집단 공간에서 나만의 공간을 확보하며 음악 청취의 공간적 제약을 없애버렸다. 워크맨의 신화는 바로 자기중심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현대 젊은층의 출현이라는 사회문화적 조류와 무관하지 않다. 도심 속 고독을 즐기며 센트럴 파크를 조깅하는 여피족의 모습은 워크맨 등장에 따른 삶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DMB는 또 시간적 제약으로부터도 자유로운 환경을 구현한다. 9시 뉴스와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굳이 집으로 돌아가 TV를 틀 필요가 없다. 이는 이동 시간의 탄력적 지배를 가능케 하여 콘텐츠에 대한 개인의 선택과 통제를 불러일으킨다. 미디어 학자 조레기베리는 또한 모바일 미디어의 시간적 특성이 TV를 볼 수 없는 시간에도 볼 수 있게 하고 다른 일을 하는 시간에도 TV를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TV를 이용할 시간을 늘려준다고 한다. DMB는 출퇴근 시 지하철과 버스 등에서 허비되는 죽은 시간을 교육 및 여가 행위로 채워간다. 도시인들은 끊임없이 미디어에 기대며 지하철에서의 죽은 시간을 생산적 시간으로 바꿔간다.

시지각의 변화, 신인류를 만들다

전화와 현미경이 각각 청각과 시각의 범위를 넓혔듯이 사람은 자신이 만들어낸 미디어에 의해 자신의 감각을 변화시킨다. 마셜 맥루한은 매체 발전을 인간 신체의 보철적인 확장으로 이해한다. 옷은 피부, 라디오는 입, 텔레비전은 눈의 확장이다. 매체 기술은 신체뿐 아니라 전지구촌으로 공간을 확장시킨다. 예를 들어 화상전화 등은 먼 곳의 인물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 연결시켜 준다. 지각의 확장은 기계에 종속되어야 가능하다. 나의 손 끝에 달려 있는 기계가 이미지를 재현하고 경험을 직조하며 이미지를 생산한다. DMB를 통한 관람 경험은 DMB의 이동성과 개인성이란 특징으로 인해 분산적이되 순간순간 몰입하는 이러한 지각의 변화를 가져온다. 이 분산적인 몰입 상태는 디지털 영상 세대의 특징과 맞닿아 있다.

보통 디지털 영상 세대로 불려지는 젊은 세대에게 디카와 휴대전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기계다. 이들은 매체들이 일러주는 시간에 길들여져 무의미한 시간을 매체를 통해 채워간다. 이들의 커뮤니케이션 욕망은 주로 매체를 통해 매개된다. 또한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경험을 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들의 욕망은 이동 중에도 타인이 포착하지 못한 이미지를 끊임없이 소비하고 소유하려는 욕망으로 나아간다. 이들은 새로운 기기를 선점하면서 또 다른 나만의 경험을 마련한다. 이러한 일련의 문화적 변화가 DMB와 같은 매체를 추동시킨 요인인 동시에 DMB를 통해 이런 커뮤니케이션의 욕망은 더욱 강화된다. 즉, 현실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실패를 기계와의 교감을 통해 대체하고 확장하는 것이다. 또한 남에게 없는 새로운 것, 개인의 특이성을 강조하기 위해 정보 인터페이스를 수집하는 데도 DMB는 한몫을 차지한다. 불 꺼진 영화관 안에서 경험하는 몰입의 상태가 아니라 즉각적이고 순간적인 정보 획득이 DMB 콘텐츠에서 이뤄진다. 주로 교육, 드라마, 짧은 콩트, 퀴즈 등의 DMB 콘텐츠가 바로 여기에 기여한다. 한편 DMB로는 장편 영화를 감상할 때 영화관 안에서와 같은 몰입의 즐거움을 기대할 순 없다. 따라서 DMB에서 상영할 수 있는 영화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순간적 몰입이 가능한 형태의 콘텐츠가 DMB를 구성하게 된다는 얘기다.

이상의 현상들이 DMB가 불러일으킬 문화적 새 지평의 밑그림이다. 아직 그 구체적인 행보가 어디로 향할지, 또 더 이상의 새로운 어떤 것이 출현할지 섣불리 재단할 순 없다. 분명한 것은 인류의 신매체로 등장한 DMB가 인간의 시공간 개념과 시지각 환경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우리의 문화적 세계 역시 커다란 혁명을 맞게 되리란 사실이다. 박혜영 기자

모바일 컨버전스 시대 도래

‘미디어 컨버전스’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내놓은 'SERI 전망 2005'는 다섯 개의 모바일 컨버전스 분야에 주목하라고 권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방송의 모바일화인 DMB이다. 두 번째는 인터넷의 모바일화로, 이는 2006년 상반기에 상용화될 예정인 ‘와이브로’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는 RFID(전자태그)의 확산으로 물류, 유통, 교통 등의 분야에 가져올 유비쿼터스 혁명이다. 네 번째는 서비스의 모바일화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체지방이나 당수치 측정 같은 의료, 안전 등의 분야에 새로운 서비스들이 도입된다. 다섯 번째, 휴대 기기가 음악, 게임, TV, 업무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복합 기기로 발전하고 있다. 이처럼 모바일 컨버전스는 소비자들에겐 유비쿼터스 시대의 새로운 삶의 환경을 만들어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뉴미디어 콘텐츠와 공공성

DMB의 미래는 자본에 의해 굴러가는 콘텐츠 경쟁에서 수용자 문화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의 화두를 던진다. 이 같은 문제 제기 속에 DMB 회사들은 현재 콘텐츠 개발을 위해 독립영화 쪽이나 인터넷 진보 언론 쪽과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는 미디어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확보할 하나의 시작이다. 이러한 현상은 90년대 중반 이후 디지털 비디오가 출현했을 때를 상기시킨다. 디지털 비디오는 독립제작사와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이 진보적 미디어 제작을 확대하고 활성화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조동원 실장은 모바일 역시 이런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바일 컨버전스의 정점인 DMB 역시 공공 영역 안에서 다양성과 공공성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따라 전혀 새로운 매체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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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Klaus > 알라딘 서재 백업 도구

0. 프롤로그

  •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알라딘 서재 백업(backup)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갖다 쓰세요.
  • 이것을 사용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서는 제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 테스트를 별로 안 해봤습니다. 혹시 버그가 있으면 제게 알려주세요.
  • 이 프로그램은 '마이페이퍼'와 '마이리뷰'만 백업합니다. 그 외의 것들은 백업하지 않습니다.
  • 참고로 마이페이퍼나 마이리뷰에 올라온 그림들도 모두 백업됩니다.

1. 다운로드

http://my.dreamwiz.com/jeehk/works/albackup/albackup1.zip
http://my.dreamwiz.com/jeehk/works/albackup/albackup2.zip

위 두 파일을 내려받고, 같은 폴더에 압축을 풉니다 (두 개로 쪼갠 이유는, 치사한 드림위즈가 2MB 이하 파일만 올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

2. 실행시키기

위에서 압축을 푼 폴더로 가서 albackup.exe 를 더블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실행 화면이 나옵니다.



 

3. 백업할 서재의 ID 혹은 CNO 를 넣기

누구의 서재를 백업할지를 백업 프로그램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 화면의 ID 또는 CNO 칸을 채워줘야 합니다 (둘 중 하나만 채우면 됩니다).

ID는, '서재 관리' 화면의 맨 밑에 아래처럼 나옵니다. 제 경우는 서재 ID가 jeehk입니다.



ID를 모르시면 CNO 번호를 넣으세요. CNO 번호는, '마이페이퍼(전체보기)' 등을 클릭했을 때 주소칸에 나오는 숫자입니다. 아래 그림에 나오듯, 제 경우는 CNO가 754175103이군요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확인해 보세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서재라고 백업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사람의 ID나 CNO 번호만 알면 됩니다.

4. 로그인이 필요한 경우는 이렇게

비공개 카테고리의 페이퍼들을 백업하기 위해서는, 백업 프로그램이 알라딘에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백업 프로그램이 로그인을 할 수 있도록, email 칸과 password 칸도 채워 주세요. 여러분이 알라딘에 로그인할 때 쓰는 email 주소와 암호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email 칸을 비워 두시면 로그인 하지 않고 손님 자격으로 들어가서 백업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공개된 카테고리만 백업되겠지요.

5. 백업 시작

'GO!' 버튼을 누르시면, 저장할 폴더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적당한 폴더를 선택한 뒤에 '확인'을 클릭하세요. 그러면 백업이 시작됩니다. 진행될 동안 잠시 기다리세요.

주의: 어떤 컴퓨터에서는 폴더 이름이 한글로 되어 있으면 저장이 안 됩니다! 이거 고치는 방법 누가 좀 알려주세요 =_=

 

6. 백업 끝



위 그림처럼 'COMPLETED! NOW YOU MAY CLOSE THIS WINDOW.' 라는 말이 나오면, 백업이 끝난 것입니다. 이제 창을 닫아 버리셔도 됩니다.

7. 백업한 서재 보기

앞에서 지정했던 폴더로 가 보시면, 서재가 백업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paper1.html 이나 review1.html 을 더블클릭하시면, 백업된 서재를 보실 수 있습니다.

(paper2.html 이나 review2.html 이 있으면 그걸 클릭해도 됩니다. 숫자는 상관 없단 말이지요)

백업된 서재를 보실 때는 오직 다음 것들만 클릭할 수 있습니다.

  • '마이리뷰(전체보기)'
  • '마이페이퍼(전체보기)'
  • 페이지 이동 버튼들
  • 그림들 (클릭하면 크게 나옴)

그 외의 다른 부분을 클릭하면 에러 메시지를 보시게 됩니다. 그때는 가볍게 '백 스페이스' 키를 눌러 주세요.

8. 에필로그

Python으로 작성하였습니다 (GUI는 Tkinter입니다). py2exe를 이용하여 Windows 용 실행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소스 코드는 http://my.dreamwiz.com/jeehk/works/albackup/albackup.py 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가져다 고쳐 쓰세요.

Python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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