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크게 메일을 읽기만 해도 감염되는 유형과 첨부파일을 실행했을때 감염되는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메일을 읽기만 해도 감염되는 유형은 대부분 윈도우의 취약점을 이용한 것이다.

메일을 이용한 윔을 보면 메일의 HTML소스에 실행파일을 숨겨놓아 읽는 순간 해당 프로그램이 실행 되도록한다.
윔이 실행되면 메일을 읽기만 해도 확산되는 윔과 사용자가 첨부파일을 실행했을때 확산되는 윔은 이후 동작법은 동일하다.

(1)윔이 실행되면 자신을 윈도우 폴더나 윈도우 시스템 폴더에 윔을 복사한다. 이때 사용자가 의심스러워하지 않는 적당한 파일명으로 복사가 된다. 또, 어떤 윔들은 복사한 파일의 속성에 '숨김' 속성을 주기도 한다.
(2)컴퓨터가 재부팅 될때에도 다시 실행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레지스트리에 윔을 등록한다.
(3) 윔은 컴퓨터에 저장된 주소록이나 인터넷 익스플로어의 임시 저장공간에서 HTML파일을 조사하여 E-mail을 추출한다.
(4)추출된 E-mail 주소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한다.
(5)수집된 E-mail 주소로 윔을 첨부하여 메일을 발송한다. 간혹, 발신자를 임의적으로 수집된 E-mail 주소로 선택하기도 한다.
(6)윔 E-mail을 받은 사용자가 다시 메일을 읽거나 첨부파일을 실행할 경우 과정(1)을 다시 수행하게 된다.

P2P를 이용한 확산을 생각한다면 예전 MSN으로 확산되던 바이러스를 쉽게 유추했을지도 모르겠다.
갑자기 MSN에 등록된 나의 친구가 실행 파일을 주길래 저장한 뒤 실행했는데 알고 봤더니 윔이었던 기억이 있는가?
이런 유형의 윔은 이제 거의 사라진 상태이고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P2P를 이용한 확산은 방법이 다르다.
먼저 P2P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KaZaA, Ovemet, 당나귀, 소리바다를 예로 들수 있다.
대체로 P2P 프로그램들은 다른 사람의 PC에 있는 파일을 내 PC로 저장할 폴더를 지정하는가 하면, 다시 내 PC에 있는 파일을 상대방에게 보여줄(즉, 공유할)폴더를 지정하게 된다. P2P를 이용한 확산을 시도하는 윔들은 바로 이점을 노린것이다.즉, P2P 프로그램에서 지정된 공유 폴더를 윔을 복사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다른 사용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이름으로 파일 이름을 바꾸기만 하면 누군가에 의해서 검색되어 파일을 다운로드 해 가게 될 것이며 이를 실행한 사용자는 또 다시 윔이 감염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다시 정리하여 P2P를 이용하여 확산하는 윔의 동작을 살펴보자.

(1)윔이 실행되면 먼저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P2P 프로그램을 검색한다.
(2)검색된 P2P 프로그램의 공유 폴더를 찾아 윔을 복사한다. 이때 적절한 파일명으로 복사된다.
예)Windows_Update.exe, Doom_lll.exe, X양_누드_동영상.wmv.exe 등등
(3)공유 폴더에 존재하는 윔을 다운로드 한 사용자가 윔을 실행할 경우 과정(1)을 다시 수행하게 된다.
P2P를 이용해 확산을 하는 윔들은 윔 스스로 확산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겠다는 욕심 때문에 확산하게 되는 유형이다. 사용자들이 윔을 다운로드 하게 다시 그 윔을 다른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에게 다운로드 받게끔 해두기 때문에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런 유형의 윔들에 대해서는 안전하게 된다.



IRC는 특정 주제로 전세계 사람들과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는 서버/클라이언트이다. IRC 사용자는 자신의 PC에 설치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IRC서버에 접속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화방(Channel)을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대화방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특정 사람들에게 자신의 PC에 저장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데, 윔은 이를 이용하여 자신을 확산시키는 것이다.

그럼, 윔에 감염된 사용자가 자신이 직접 보내지도 않을 파일을 어떻게 전송되는 것일까? 그것은 간단하다. IRC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편의를 주기 위해 사용자가 IRC 서버에 접속했을때 실행하는 공통적인 명령어들을 스크랩트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실행하도록 도와준다. 윔은 이 명렁어들을 기록한 파일을 수정하여 IRC 서버에 접속했을 떄 다른 사용자들에게 파일을 전송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업무상으로 흔히 사용하고 있는 공유 폴더도 윔의 확산 경로가 될 수 있다.
사용자에 따라 특정 폴더를 공유하는 경우도 있으며, 드라이브 전체를 공유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가끔씩은 프린터를 공유해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런 공유 폴더의 위험성을 모른 체 누구나 접근할 수있는 폴더를 생성해낸다. 그리고 이런 공유 폴더들을 읽기와 쓰기가 모두 가능하도록 만들어 두어 윔의 확산을 돕고 있다.
만약, 해당 공유 폴더를 접근 제어가 가능하도록 암호를 포함하였더라고 윔에 감염된 사용자가 전에 접근하여 암호를 저장해두었다면, 암호가 없는 공유 폴더와 마찬가지로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이다.
최근의 윔들은 암호를 포함하고 있는 공유 폴더라도 사전을 대입시켜 암호를 찾아내기도 하므로, 쉬운 암호를 포함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프린트를 통하여 알수 없는 문자열들이 출력되는 경우도 해당 프린트가 암호가 없이 공유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특정 사용자의 PC에 윔이 감염되었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다른 사용자의 PC를 감염 시킬 것이다.

(1)특정 IP나 해당 네트워크상의 PC에 공유된 폴더가 있는지 확인한다.

 

 

내용출처 : http://www.drv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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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초짜와 고수의 차이점-

1. 초짜 - 카메라 렌즈 캡을 닫아, 껍데기에 싼 후,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닌다.
고수 - 케이스도 렌즈캡도 없이 어깨에 덜렁덜렁 매고 다닌다.

2. 초짜 - 사진을 모두 작은 사이즈로 뽑는다.
고수 - 몇장만을 골라서 확대한다.

3. 초짜 - 찍을 것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 선 채로 한 장을 찍는다.
고수 - 앞으로, 뒤로, 위로, 아래로 움직이며 수 없이 찍어댄다.

4. 초짜 - 화면에 이것 저것 많이 담아 찍는다.
고수 - 화면에서 필요 없는 것을 덜어낸다.

5. 초짜 -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등 날씨가 나쁘면 촬영을 포기한다.
고수 - 나쁜 날씨일 수록 카메라를 들고 나서 새로운 빛을 찾는다.


6. 초짜 - 피사체인 상대에 접근하기를 두려워한다.
고수 - 상대가 두려워 할 만큼 접근한다.

7. 초짜 - 전문 사진가 처럼 보이려고 애쓴다. (망원렌즈 등 주렁주렁 과시를 좋아한다.)
고수 - 동네 아저씨나 아줌마처럼 보이려고 위장한다. (시선끄는걸 피한다.)

8. 초짜 - 다른 사람의 좋은 사진을 보면 흉내내면 된다.
고수 - 다른 사람이 좋은 사진을 찍으면, 한 발 늦었다고 생각한다.

9. 초짜 - 프로사진가를 흉내내려 한다.
고수 - 아마 시절의 순수함을 그리워한다.

10. 초짜 - 친구가 오면 카메라를 꺼내 자랑한다.
고수 - 친구가 오면 사진을 꺼내 자랑한다.

11. 초짜 - 우루루 몰려 다닌다.
고수 - 딱 혼자만 다닌다.

12. 초짜 - 한 장면을 잡기 위해서 조급해한다.
고수 - 기회가 올때까지 언제까지라도 기다릴 줄 안다.

13. 초짜 - 멋진곳이 있다면 날 잡아서 가본다.
고수 - 언제고 어느때고 기회만 되면 다시 간다.


14. 초짜 - 한장도 남김없이 모두 찍고 돌아온다.
고수 - 최소한 마지막 한장은 남긴다.

15. 초짜 - 주제만 신경쓴다.
고수 - 주제를 살리는 부제에 신경을 쓴다.

16. 초짜 - 평생 장비탓만 한다.
고수 - 한없이 내공탓을 한다.

17. 초짜 - 출사 나가면 금전 문제부터 걱정한다.
고수 - 출사 나가면 주제 선정부터 걱정한다.

18. 초짜 - 촬영하면서 항상 배가 고파온다.
고수 - 촬영할때는 아무생각 없다.

19. 초짜 - 멀리 가거나 산에 올라가기를 힘들어한다.
고수 - 한장의 사진을 위해서 어려움을 참아낸다.

20. 초짜 - 새로운 장르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
고수 - 새로운 장르에 대한 호기심이 앞선다.

21. 초짜 - 촬영후에 건진것이 없다고 무지 후회한다.
고수 - 아예 기대도 하지 않고 간다.

22. 초짜 - 안좋은 상황에서 사진은 인내라며 끝까지 버틴다.
고수 - 아니면 살짝이 접을 줄 안다.

23. 초짜 - 좋은 사진을 보면 뭘로 찍었을까, 라고 생각한다.
고수 - 좋은 사진을 보면 어떻게 찍었을까, 라고 생각한다.


24. 초짜 - 화질이 선명하게 잘나오면 잘 찍었다고 생각한다.
고수 - 의도가 선명하게 잘나온걸 잘 찍었다고 생각한다.

25. 초짜 - 카메라 샵에 틈만 나면 간다.
고수 - 사진 전시회에 틈만 나면 간다.

26. 초짜 - 갖고싶어 죽을꺼 같은 비싼 카메라가 있다.
고수 - 갖고싶어 죽을꺼 같은 유명한 사진이 있다.

26. 초짜 - 좋은 렌즈를 구할려고 애쓴다.
고수 - 좋은 현상/인화 업소를 찾을려고 애쓴다.

27. 초짜 - 내가 쓰는 카메라가 남에게도 제일 좋은 카메라, 라고 생각한다
고수 - 내가 쓰는 카메라가 나에게는 제일 좋은 카메라, 라고 생각한다.

28. 초짜 - 카메라를 들여다볼때 행복하다.
고수 - 사진을 들여다볼때 행복하다.

출처 : dcinside.com
 
공감이 가는 글도 있고 조금 그런 글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가슴에 와닿는 글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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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08-13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반반입니다 ^-^;;

키노 2005-08-13 0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면 고수 ^^;;

검둥개 2005-08-13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재밌어요 ^^;;;
 

IT 업직종과 사무업무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회사원은 컴퓨터를 이용해 업무를 보게 된다. 컴퓨터를 이용해 업무보고를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제안서를 만들고 업무 관리를 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수많은 파일들이 넘쳐나기 마련이다. 이렇게 넘쳐난 파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책상 위를 깔끔하게 치우는 것과 같다. 책상 위가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고 서류가 제자리에 있다면 업무를 볼 때 편리하고 주변 사람들도 그 자리의 주인에 대해 남다른 시각으로 볼 것이다. 파일 역시 마찬가지다.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파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원할 때 해당 파일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업무 진행 내역 등에 대해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업무 능력 향상 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파일 관리는 책상 위를 정돈하는 것과는 다르다. 책상 위를 정돈하는 것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파일 관리 방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지도를 받지 못하면 스스로 그 방법을 터득하기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닌 것이다 . 그렇다면 파일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1. 파일 네이밍 방법

    XLS, DOC, PPT 등의 각종 파일은 문서를 열어보지 않는 이상 파일의 이름만 보고 그 파일의 내용을 판단할 수 밖에 없다. 그런만큼 파일의 이름을 결정할 때 나만의 정해진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다. 그 규칙은 업무 특성과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를 예로 들면 아래와 같다.

      20050228_문서주제와요약_Ver1.0

    필자는 위와 같이 맨 앞에 우선 문서의 생성 날짜를 기록 한다. 이렇게 해두면 파일 이름만보고 쉽게 해당 파일의 생성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파일은 본래 처음 생성할 때 파일 속성에 날짜가 기록되지만 파일 이름에 표시를 해두면 추후 확인할 때 손쉽고 편하다. 또한 파일을 이름별로 정렬할 때 파일의 생성 날짜를 파일 이름의 첫 부분에 기록해두었기 때문에 순서대로 정렬되어 편하다. 단 날짜를 기록할 때는 반드시 두자리씩 표기해야 한다. 예를 들어 5월1일이라면 0501로 날짜를 표기해야 한다.

    날짜 다음에는 파일의 내용에 대한 간단한 요약 단어, 주제어 등을 이용해 기록해둔다. 단 날짜와 구분하기 위해 날짜와 주제어 사이에 “_”를 기록해둔다. 주제어는 너무 길지 않고 간단 명료하게 네이밍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당 문서의 버전을 기록한다. 문서라는 것은 한 번만 수정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파일을 회람하며 내용이 추가되기도 하고 삭제, 수정된다. 이렇게 여러 번 변경된 문서를 쉽게 구분하기 위해 맨 끝에 문서의 버전을 표기 하면 편하다. “Ver1.0”은 처음 생성한 문서고, 약간의 내용 수정이 가해질 경우에는 “Ver1.1”, “Ver1.2”.. 등으로 표시한다. 만일 문서의 내용이 크게 변경될 때는 ‘Ver2.0” 등으로 소수점 앞의 숫자를 변경한다.

2. 폴더 네이밍 방법

    파일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파일을 담아두는 폴더이다. 폴더를 체계적으로 생성해서 폴더의 주제와 분류에 맞게 파일을 담아두어야 파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폴더의 생성과 분류, 구분은 업무 특성과 파일 관리 방법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그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 규칙을 정하기가 쉽지 않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순차적으로 파일이 생성되는 경우에는 폴더의 이름에 숫자를 붙여 네이밍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를 기획한다고 하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폴더를 네이밍하여 파일을 구분해서 저장하는 것이 좋다.

      01. 사전회의

      02. 자료수집

      03. 기획안/설계안

      04. 스토리보드

      05. 디자인/개발

      06. 테스트

    파일이 많을 경우에는 폴더 안에 서브 폴더를 별도로 생성해서 파일을 2-depth로 관리 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파일이 많지 않을 경우에는 폴더를 너무 많이 만들어두면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각자의 업무 환경에 맞게 폴더를 운영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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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이용할때 가장 많이 쓰는 브라우져인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그 자체만으로는
다양한 기능을 소화해낼 수 없기 때문에 여러 플러그-인의 도움을 받곤 합니다.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플래쉬 애니메이션이나 마소 업데이트등도 플러그-인
(Active-X) 설치를 통해서 이루어지죠!

플러그-인은 초보자도 손쉽게 마우스 버튼 한 두 번 누르는것만으로 해당 홈페이지에서
필요로 하는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이긴 하지만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나서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보다는 사용자를 자기 홈페이지에
묶어두거나 돈벌이 광고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골치아픈 천덕꾸러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요즘은 은행이나 온라인 게임회사등의 업체등만이 그 특수성때문에 Acitve-X 설치 당위성을
인정받는걸 제외하면 기타 일반 사이트들은 HTML 표준에 입각해서 홈페이지를 만든다면
Acitve-X 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예쁘게 만들 수 있는데 사용자의 불편함은
아랑곳않고 쓰레기에 불과할 수많은 악성코드들을 남발하고 있어요.

Window를 만든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각종 보안업체들이 뒤늦게나마 악성코드의
폐해를 깨닫고 나서 뒤늦게나마 치료 프로그램등을 속속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런 프로그램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또한 세상에 공짜는 없다지만 윈도우즈 업데이트처럼 한번 치료(?)하면 해당 에러와는
작별인데 악성코드만은 안그렇죠! 한번 치료했어도 두 번, 세 번 또 걸릴 수 있는 법이니까요!
왜냐면 몇몇을 제외한 대다수의 악성코드들은 Acitve-X 설치 승인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당 악성코드를 치료했어도 다시 또 그 악성 Acitvie-X 설치 승인 버튼을 누르면
말짱 꽝인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사설이 길어졌네요.

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으로 이러한 Acitve-X를 막는 방법은 무얼까요?

1, 가급적 Windows XP Sp2를 설치하세요.

윈도우즈 98이나 Me 등 Xp 서비스 팩 2 이전만 하더라도 어떤 악성코드가 담겨있는
홈페이지를 방문시 해당 페이지에서 어떠 어떠한 작업을 위하여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하다며 전면 팝업창이 뜨면서 승인 버튼 눌러주길 강요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그냥 승인을 누를테고 폐해를 아는 사람은 취소 버튼을 누르겠지만
취소를 누른 사람도 해당 메인 페이지에 다시 방문해야할 필요할때마다
계속해서 취소버튼을 누르는건 너무나 짜증나는 일일거예요!

하지만 XP의 경우 서비스팩2를 설치하면 Acitve-X 설치를 요구하는 사이트를 접속하더라도
전면창으로 뜨는게 아니라 주소표시줄 아래 막대창으로만 나타나기때문에 실수로 승인
버튼 누르는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매우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접속한 사이트에서 설치 여부를 묻는 Active-X가 자기한테 필요한게 아니라는 확신이
들면 설치 여부를 묻는 막대창에서 설치를 눌러서 설치 확인 여부창이 뜰때 해당 Acitve-X
설치 여부 묻지 않기를 선택 후 설치 안함을 누르면 앞으로 해당사이트를 접속하더라도
Acitve-X 설치 여부를 절대 묻지 않게 됩니다.

만약 Windows XP 서비스팩2를 사용하실 형편이 안되시는데 귀찮은 Acitve-X 설치 여부
질문 공세가 싫으시면 해당 Acitve-X의 ID를 알아낸 후 특정 양식으로 레지스터에 기록을
하면 Sp2 처럼 설치여부를 묻지 않게 됩니다.

설치하지 않고자 하는 Acitve-X의 ID 값이
{37FC498F-6176-40B3-9421-D38FA01FA6AB} 라면
아래 형식대로 확장자가 reg인 파일을 만든 후 실행을 누르면 레지스터에 기록이 됩니다.


REGEDIT4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Internet ExplorerActiveX Compatibility
{37FC498F-6176-40B3-9421-D38FA01FA6AB}]"Compatibility Flags"=dword:00000400

이건 초보자분 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2, 어쩔 수 없이 해당 Acitve-X 설치 승인을 누른다고 하더라도 항상 승인에 체크는 하지
마세요. ( 100% 확실 )


항상 승인을 누르게 되면 설치된 해당 Acitve-X는 제거를 하더라도 해당 사이트에 다시 접속시
설치 여부를 묻지도 않고 설치하게 됩니다. 초보자분들이 가장 헤메는 부분예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어느 날 광고등이 뜬다고 호소하면 제일 먼저 이걸 의심하세요.

PC에 원치않는 광고가 치료했는데도 또 다시 뜬다고 괜히 애꿎은 동생이나 부모님 원망하지
마시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범인은 딴곳에 있으니까요.

항상 승인은 어느 사이트라도 체크하지 마세요. 항상 승인 사이트는 비워두워야만 한다고
생각하세요. 승인 사이트 없애는 방법은 Xp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도구 메뉴에서
인터넷 옵션 -> 내용 -> 게시자 로 가셔서 모두 제거하시면 됩니다.

3, 넷마블이나 한게임등 온라인 게임 설치를 위해서 Acitve-X 설치 승인을 누를 때에도
주소 도우미등의 플러그-인은 설치하지 마세요.
주소표시줄 광고 시장을 조금이라도 더 장악하기 위한 술수에 놀아나게 될 뿐입니다.
넷피아나 오코리아같은 얌체족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4, 요즘 스파이제로,닥터 바이러스,다잡아등 많은 유료 치료 프로그램등이 생겼는데
굳이 돈 내고 치료받지 마세요.
위에서도 잠깐 설명했지만 치료기능은 뛰어날지 몰라도 재차 감염되지않게끔
하는데는 인색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에게는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요! 한마디로 재차
사용자 돈을 받아낼 수 있는 통로를 차단해봤자 그들에게 손해이기때문이예요.

요령 2번에서 설명드렸다시피 항상 승인 체크했을 경우 아무리 치료하더라도 그때뿐 조금
시간 지나면 또 악성코드의 피해를 겪고 치료하느라 돈을 쓰게되는겁니다.

만약 사용자의 PC를 확실하게 막아주고자 한다면 위에서 기술한 REG 파일의 경우처럼
한번 걸렸던 악성 코드들은 아예 블랙리스트에 추가해놓아야 할겁니다만 현재 악성코드
치료 프로그램들이 그렇게 해놓을지는 의문이네요.

4, 컴퓨터가 이상하다싶으면 시작 프로그램을 유의해서 살표보세요.
 
시작프로그램은 시작버튼에 있는 시작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레지스터 관리자에 있는
시작프로그램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레지스터 위치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2곳만 살펴보시면 됩니다.

다만 여러 목록 중 지워도 되는게 어떤건지 초보자분들은 많이 헷갈리실텐데

IMJPMIG8.1= C:\WINDOWS\IME\imjp8_1\IMJPM...
PHIME2002ASync= C:\WINDOWS\System32\IME...
PHIME2002A= C:\WINDOWS\System32\IME\TIN... ( 길어서 줄임 )


위 3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기타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생긴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를 다 지운다고 해서 윈도우즈가 안켜지거나 그런 불상사는 없지만 ADSL 사용자의 경우
자동접속 프로그램, V3등 기타 백신 사용자의 경우 에이전트등은 거의 꼭 필요하다고 봐야할
목록이기때문에 가급적 잘 모르시는 상태에서는 함부러 지우는걸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초보자 분들은 함부러 지우지 마시고 시작 -> 실행 후
msconfig를 입력후 엔터 치셔서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를 불러낸 후 시작 프로그램으로 가셔서 의심스러운 목록에
체크해제하시고 그게 잘못된거다 싶으면 다시 체크하는 방법을 쓰시면 될거예요.

5, 가장 무식한 방법이 때로는 효과적이죠!

윈도우즈가 설치된 디렉토리 밑에 보시면
Download Program Files란 폴더가 있습니다.

예:
C:WindowsDownload Program Files

이 폴더에 가보시면 자기가 그 동안 설치했던 수많은 플러그-인들 목록이 나타나는데 걔중에는
필요한것도 있겠지만 필요없는 것들도 수두룩할겁니다.

고수라면 이름만 보고서 필요한것과 필요치 않은걸 구분한 후 지우겠지만 초보자 분들의 경우에는
어떤게 지워야되는건지 감이 안잡히실거예요. 하지만 지우는데 너무 주저하지 마세요.

그 폴더에 있는 수많은 목록들 다 지운다고 하더라도 PC는 절대 멀쩡해요. ( 100% 확실 )

다만 주의할 점은 모두 지워졌다고 깨끗이 정리된게 아니라 요령 2번에서 알려드린것처럼
항상 승인 사이트도 정리해줘야만 되는걸 잊지 마세요.

윈도우즈 업데이트나 즐기시는 온라인 게임, 은행등에 접속시 다시 필요로 하는 Acitve-X 설치 여부
재차 묻기 때문에 설치하시면 되는 겁니다. 즉 실수 되풀이 하지 않고 필요한것만 깔 수 있겠죠!

출처 : 매니안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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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7-31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갑니다..^^*

이매지 2005-07-31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져갈께요^_^

키노 2005-07-31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많이들 가져가셔서 유용하게 쓰세용
 

출처:http://blog.naver.com/yourzinny/140012050096

 

 

 

National Geographic에서 출간된 Photography Field Guide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것 중 Tip 부분만을 모아서 번역한 글입니다. http://onlynikon.com 에서 옮기고, 번역상 어색한 부분을 약간 고쳤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www.nationalgeographic.com/photography/index.html



Bob Krist (
Danish Light, July/August 1998)

Pay attention to the quality of light and not just the subject.
좋은 빛을 찍는 겁니다. 좋은 대상물이 아니예요

Shoot in warm light, around dawn or dusk.
해가 있을 때 찍으세요.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입니다
.
(...
새벽이나 해질녘때 빛이 난색이 날 때 찍으세요. ...가 더 정확한 뜻으로된

번역이라는 꼬리말도 있었어요
^^) 

Always take a look at the edges of the view field.
언제나 시야의 가장자리()를 주목하세요


Shoot plenty of film.
셔터누르는 걸 아끼지 마세요


Include a dominant element in the image.
내가 담고자 하는 것의 제일 중요한 부분을 빠뜨리지 마세요


Always carry a polarizing filter and tripod with you.
편광필터와 삼각대를 챙기세요
.

 

 

 

Gail Mooney (Americas Hometown, July/August 1998) 
Be an observer. Be patient and watch life as it happens. then be ready to capture the right moments as they present themselves.
삶을 관찰하세요. 기다리며 지켜보세요. 그리고 있는 그대로를 사진으로 담으세요

Don
t bog yourself down with all the latest gadgets. The real art is being able to communicate and to understand what the message is.
최신의 장비로 당신 자신을 엉망으로 만들지 마세요. 진정한 사진(예술)은 그 것이 말하는 것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A lot of amateurs make the same mistakes: not thinking about what they
re shooting;
not considering the light; staying on the outside and not getting in where the action is;
using a flash in a big interior where it won
t do any good.
많은 아마튜어는 공통된 실수를 하곤 합니다. 뭘 찍고 있는지 생각치 않고, 빛을 무시하며, 먼가 사진찍기 좋은 것에서 멀리 있으며, 아주 큰 실내에서 플래쉬를 도움도 안 되는 것을 사용합니다

Never leave home without lots of extra batteries, a small flashlight, a compass, a magnifier, and a weather radio.
풍경사진을 찍을 때는 충분한 건전지, 작은 손전등, 나침반, 쌍안경과 작은 라디오를 챙기세요
.

 

 

 

Jim Richardson (Sojourn on a Southern Highway, November/December 1998) 
Shoot more pictures and throw away the bad ones. You
ll try more things: angles, exposures, and so on. The one way to get the photo right is to try lots of different approaches.
많이 찍고 그중에서 고르세요. 구도와 노출값등을 바꾸어 여러 가지를 시도하세요.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은 같은 걸 다른 각도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The human eye sees differently than a camera, so try to imagine how that image will look in a photograph.
우리가 보는대로 사진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니 사진으로 찍혔을 때를 머릿속으로 그리세요


Don
t just point the camera at the scene. Try to create a sense of depth and put things in the image for scale.
눈에 보이는대로 찍는 것만 하지말고 풍경을 사진에 적절하게 늘어놓는 자기만의 감을 만드세요

Get up early and stay out late.
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오세요


Force yourself to
think little and to think big by doing close-ups and long shots.
You
ll gain a lot in the process of looking for details and grand-scale images.
작은 피사체는 "작게 생각하고" 너른 풍경은 "크게 생각하세요

Try carrying a right-angle viewfinder and put the camera on the ground or up high on a ledge and experiment.
적절한 앵글파인더를 써서 사진기의 보는 눈높이를 바꿔보세요


Meet the people you are going to photograph and establish a rapport before you begin shooting.
사진 찍을 사람과 먼저 친해지세요


Use wide-angle lenses for close-ups, because it
s easier to create a sense of perspective.
다가가서 찍을 때는 더 광각의 렌즈를 쓰세요. 원근감을 만들기가 더 쉽습니다

Carry a compact folding reflector to illuminate objects in the foreground.
접는 반사판을 가지고 대상물의 앞에 낮은 곳에 두면 빛이 더 삽니다


When you are traveling, go to a souvenir shop and pick up a bunch of postcards for the place you
re visiting. It will let you see how others see each place so you can try to approach it more creatively. Invariably, you will also find something that you didnt know was there!
여행에서는 관광상품 가게에서 그 지방의 엽서들을 보면 다른 이들이 보는 방법을 볼 수 있고 당신은 더 창조적인 사진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을 겁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지방에 있는지 몰랐던 새로운 장소나 볼거리를 찾을 겁니다.




Mark Thiessen (
Garden of Dreams, January/February 1998)

Try to get close enough to your subject to capture the important details.
한발 더 다가가세요. 아니 뚜벅뚜벅 걸어가세요. 찍고 싶은 구도에서 더 다가가세요

Experiment with different types of film in different lighting conditions. For example, try using tungsten film outdoors, perhaps using a fill-flash with a daylight-to-tungsten gel taped over the head.
여러 상황에서 여러 필름을 여러 빛의 상황으로 실험하세요


Try using a fanny pack rather than a camera bag. It is not only lighter but safer while traveling in foreign countries.
허리쌕을 이용하세요. 가볍기도 하거니와 여행지에서 더 안전해요. 도난을 막아요


Take a tripod, which allows you to use slower speeds and longer lenses during twilight.
삼각대를 쓰세요, 더 낮은 스피드와 망원렌즈를 쓸 수 있도록




Bill Luster (
Brown County, July/August 1997)

Be as basic as you can in your equipment. Try to use just a camera, a couple of lenses, and not much more. It keeps you thinking about what youre shooting.
단촐(!)하게 꾸려서 다니세요. 사진기 한개에 렌즈 두어 알에 몇가지 악세사리만 챙기세요. 촬영에 몰두할수 있게 도와줄거예요

Try to include people in every picture you shoot.
사람이 들어가야 사진이 재밌어 집니다


Make sure you
ve got film in the camera, set the ISO dial, and dont shoot into the sun.
필름은 넉넉하게 갖고 다니시고 필름감도를 맞추어 찍는 걸 잊지말고, 해는 찍어봐야 사진만 버립니다

When shooting horses, putting pebbles in an empty film canister and shaking it really gets the animals
attention. They think its food so they respond to it.
말들을 찍을때는 작은 자갈 몇개를 빈 필름통에 넣어서 흔들면 관심을 가질겁니다. 먹인 줄 안데요

Always have a sturdy tripod handy and never leave home without duct tape in your camera bag. Tape around the camera to keep out dust and water. You can also writes notes on the tape to organize caption information at the end of each day.
튼튼한 삼각대를 항상 휴대하고, 넓은 종이 테이프 없이 떠나지 마세요. 먼지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해줍니다. 또한 촬영기록을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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