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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친구라는 뜻의 벨 아미! 어떤 여자들은 미모를 무기로 신분상승을 하는데 여기 어떤 남자도 잘 생긴 외모를 무기로 신분상승을 한다. 돈 많고 사교계에서 잘 나가는 유부녀를 정부로 두고, 보잘 것 없던 그에게 신문사 자리를 마련해준 죽은 친구의 글 잘 쓰고 아름다운 부인과 결혼하고, 부인의 간통을 잡아 계획된 이혼을 하더니 신문사 사장 부인인 정부의 순진하고 어린 딸을 꼬드겨 결혼한다. 그는 점점 높은 자리에 오르고 더 많은 돈을 갖게 되지만 죽기 전에 인생을 반추할 때 과연 떳떳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