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감동시킨 특별한 퀴즈쇼!

자말 말릭은 퀴즈쇼에서 상금 6억원이 걸려있는 최종 단계에 왔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A: 속임수로 

B: 운이 좋아서

C: 천재라서 

 D: It is written

 2006년, 뭄베이. 빈민가 출신의 18살 고아 자말은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는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최고 인기 퀴즈쇼에 참가한다. 처음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자말은 예상을 깨고 최종 라운드에 오르게 되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의 부정행위를 의심한 경찰은 자말을 사기죄로 체포한다. 하지만, 결국 자말이 살아온 모든 순간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실마리였다는 것과, 그가 퀴즈쇼에 출연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게 되는데…

영화를 보면 그 나라의 문화, 역사 그리고 종교까지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인도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된거 같습니다. 

대단한 잠재력을 가진 나라이긴 하지만, 인도가 빈부격차나 카스트제도, 종교문제를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궁금하네요. 

영화에 대해서 말하자면 굉장한 몰입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인도영화는 처음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사회적 상황도 다루면서 적절한 로맨스까지 가미한  

좋은 영화였습니다. 

참고로, 마지막 댄스는 인도에서 유행인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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