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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연구는 자기 이외에 아무도 해주는 자는 없다.아무리 해주고 싶어도,해주기를 원해도 할 수 없는 노릇이다. *헛된 일을 헛된 일인 줄 알면서도 기대할 때는, 다만 그 기대만을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꼼짝 않고 가만히 있는 편이 상책이지만, 그럴 수만도 없는지라, 마음의 소원과 현실이 맞는지 안 맞는지 꼭 시험해 보고 싶어진다. 시험해봐도 반드시 실망할 것이 뻔한 일조차 최후의 실망을 스스로 사실로서 받아들이기까지는 납득하지 못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