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하고 우울한 이야기가 계속 되어서 머리가 어지럽다. 너무 우울해져서 언제쯤 이 이야기들이 끝날까? 인내심으로 버티면서 읽게 된다. 책장을 닫을때쯤 되어서야 아~이런 이야기들이었지! 하며 정신이 들게 된다. 근래에 읽었던 책에 모두 이디스 워튼의 <<환희의 집>>이 나와서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