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던져놓았던 여행가방을 다시 꺼내놓고 드디어 본격적인 짐싸기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금요일날 회사에서 바로 공항으로 가야하므로 오늘이랑 내일 다 싸야하는데요..
아이고 귀찮아 죽겠습니다 흑흑
무슨 유목민도 아니고 이민가방 꺼내놓고 한숨만 폭폭 쉬고 있습니다. 귀찮아귀찮아귀찮아
한달 이상 있을 것이므로 짐이 만만치 않은데요,
지금 일단 몇 개 있던 빨래부터 몽땅 돌리고 욕탕 대청소하려고 물을 받아놨습니다.
설렁탕으로의 길은 역시 쉽지만은 않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