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운트다운이나 뭐니 하다가 4시 거의 다 되어서 잤는데 아침에 친구에게 전화와서 8시에 깨고 ㅠ_ㅠ

내일까지 마쳐야 하는 일이 있어서 어디 놀러나지도 못하고 새해 첫날부터 집에서 일 해야되고

일요일 아침인데 별 식욕도 없고 그러나 배는 고프고

엊그제 한냄비 만들어놓은 카레는 벌써 질렸고 라면은 먹기 싫고

그렇다고 딱히 거한 요리를 하긴 싫고 떡국을 끓이려니 떡이 없고

1월 1일이라 식당들이 문을 열었을리 만무하니 테이크아웃할 수도 없고

앙 뭐먹지 뭐먹지 결국은 햄버거인가 흑흑

(생각해보니 햄버거도 아침 10시엔 안한다 -_-;;;) 

김밥이랑오뎅국물먹고싶은데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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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1-02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월1일 내내 면발로 ...
지금 새벽 두시 다되가는데, 잠 못이루고 있습니다.
흠. 1월2일 월요일부턴 정말 잘 살껀데, -_-a 어여 자야 할낀데.

Kitty 2006-01-02 0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햄버거 먹었슴다 ㅠ_ㅠ
하이드님 빨랑 주무세요~!

하늘바람 2006-01-02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 새벽 김밥먹으러 분식집갔습니다

Kitty 2006-01-02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컥 부럽습니다. 김밥 한줄 천원이 제일 그리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