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사이만 가면 먹고먹고또먹고
늘어난건 뱃살이요 줄어든건 지갑이로다.
그래도 이번엔 교토라도 갔으니 다행. 명색이 관광객인데 관광은 좀 해줘야지 ㅠ
교토가서도 버스시간 늦춰가며 기를 쓰고 먹은게 에러라면 에러지만 OTL
이 식탐은 언제쯤 되어야 좀 줄어들지...
점심먹은 직후 주먹만한 고기만두 두 개와 게살크림고로케를 연속으로 테이크 아웃해서 손에 든 주제에
다코야키 보는 순간 참지 못하고 한 판 먹어치우는 이 만행은 무엇인지 ㅠ_ㅠ
잘 다녀왔어요~오랜만에 간 일본은 역시 좋군요 ^^
3일간 너무 먹어서 당분간 식욕을 잃을 것 같습니다만 -_-;
여행 사진(이라고 쓰고 먹는 사진이라고 읽는다)도 천천히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