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나온 책을 둘러보다가 빌 브라이슨의 번역서가 또 출간된 것을 발견!
빌 브라이슨 책이 번역과 제목의 압박을 이겨내고;;; 나름 좀 팔리나보다.
빌 브라이슨의 애독자로서 뭐 반가운 일이긴 한데...
제목이 '발칙한 미국학'이라길래 도대체 무슨 책???? 갸우뚱하면서 클릭해보니 I'm a stranger myself...휴...
그래도 발칙한 미국학-발칙한 유럽산책 나름 일관성은 있구나 -_-;;;
(아프리카 다이어리까지 세 권이 비슷한 느낌이다)
이제 '빌 브라이슨'하면 자동으로 '발칙한...'이 연상된다. 어쩌나;;;
그리고 전혀 다른 이야기지만 세 잔의 차가 번역 출간되었다.
진작부터 사두었던 책인데 앞부분만 읽고 다른 책에 밀려서 아직 다 끝내지 못했지만
그래도 왠지 착해지고 싶은 마음이 들면 가끔 집어들고 조금씩 읽어본다 ㅎㅎ
다 읽지도 못한 주제에 좋은 책이라고 친구들에게 마구 권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많이 팔리기를 ^^
(톰 브로코우는 역시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