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허락하신 현재
나에게 주어진 현재가 기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다양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신앙은 나에게 주어진 현재, 나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임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앙은 ‘받아들임’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상황이 주어지든 그 상황이 내 신앙을 바꾸지는 못합니다. 상황은 변해도 신앙은 변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시31:14-15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내 앞날은 주님의 손에 달렸으니, 내 원수에게서, 내 원수와 나를 박해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주십시오.
But I trust in you, O LORD; I say, "You are my God." My times are in your hands; deliver me from my enemies and from those who pursue me.
시편 기자처럼 신앙을 가진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주인되심(Lordship)을 놓치 않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모든 날은 주님 손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My times are in your hands)
전7:13-14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생각해 보아라. 하나님이 구부려 놓으신 것을 누가 펼 수 있겠는가? 좋은 때에는 기뻐하고, 어려운 때에는 생각하여라. 하나님은 좋은 때도 있게 하시고, 나쁜 때도 있게 하신다. 그러기에 사람은 제 앞일을 알지 못한다.
신앙은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다양한 상황을 일으키십니다. 기쁜 상황이 올 때 우리는 기뻐하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상황이 오면 우리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생각이란 분석이 아니라 묵상입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이 내가 깨닫길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해결해야 할 죄는 없는지, 하나님이 이 어려움을 통해 훈련시키길 원하시는 신앙의 덕목은 무엇인지, 내가 변해야 할 것은 없는지 등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