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7-03-02  

샬롬~!!!
안녕하세요. 저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간이, 손가락 사이로 물이 빠져 나가듯 그렇게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어느덧 3월이 시작되었어요. 새학기가 시작되니 활기를 느끼면서도, 뻑뻑한 일상에 갑자기 숨이 막혀 오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자주 서재에 글을 올리셔서 참 기뻐요. 오히려 요즘은 제가 서재에 잘 오지 못하고 있지만요.. 서재는 가끔씩 오지만, 일단 이 곳에 오면 님 서재에 들리고 못 읽은 글들도 읽고 갑니다. 그리고 도전도 받구요^^(특히 '묵상일기'는 제 신앙을 다시 뒤돌아보게 합니다) 다음에 또 인사 드릴게요. 늘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진현근 2007-03-03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힘든 시간을 믿음으로 견뎌내고 있는데, 미네르바님의 방문이 너무 큰 힘이 되네요. 사실, 오래 기다렸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미네르바 2007-03-03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 봅니다. 밤 11시는 제 정해진 기도시간이에요. 님을 위해서도 기도드리겠습니다. 마침 지금 내일 고등부 아이들 가르칠 공과를 다시 보고 있는데 내일 공부가 '중보기도'에 관한 것이에요. 이 시간에 알라딘에 접속한 이유가 여기 있었나 봅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심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