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여긴 오롯이 책 좋아하는 분들만 모여 있어 이렇게 없으면서도 있어보이려고 커피한잔에 책 한권 인증샷 올려도 다 용납되는 이런 분위기, 약간의 지적 허세의 분위기 너무 좋은거 아닙니까! 어제 미용실에서 대기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백년의 고독> 이거 너무 재미난 거 아닙니까? 난 왜 이런 책을 이제서야 읽는건지...노벨문학상 작품이 재미도 있으면 너무 한 거 아닙니까! ㅎ
이웃님들 커피한잔 하시고 맛난 점심 드시옵소서! 화이팅!
엥 근데 갑자기 알라딘 알림으로 피츠제랄드 미출간 단편집이 나왔다고! 햐~널린 게 책이구나! 그게 너무 행복한 오전입니다^^
아닙니까? ㅎㅎ(어쩌다보니 ‘아닙니까?’가 4번 나왔네요! 마지막은 인위적인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