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슬립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박현주 옮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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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7,600 원
마일리지 : 380원 (5%)
즐거운 불편
후쿠오카 켄세이 지음, 김경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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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10,800 원
마일리지 : 330원 (3%)
풀하우스
스티븐 제이 굴드 지음, 이명희 옮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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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 390원 (3%)
하드보일드 하드 럭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요시토모 나라 그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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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4,540 원
마일리지 : 50원 (1%)

 

남한테 선물할 생각은 안하고 계속 나에게만 선물하고 있는 중.

인생에는 때로 그럴 필요가 있는 때가 있다.

 

레이먼드 챈들러. 하드보일드. 분명 낯이 익다. 예전에 보면서 환장한 기억이 난다.

 

 

 

  딸기님의 리뷰와 리스트 보고 찜해둔 책. 이번 방학 때 <멋진 시계공>과 비교해서 읽을 것임. 

 

 

 

 이것은 해송이가 사달라고 한 것인데 내가 먼저 읽고 줄 예정이다. (해송이가 바나나의 책을 다 사달라고 한다. 바나나의 작품이 중학생이 읽기 적당한가요?)

 

 

 

 이것은 어떤 어르신에게 선물할 예정인데, 내가 읽고 드릴 거다. 나는 누가 읽은 책 선물하면 기분 좋던데, 기분 나빠 하실까?

 

 

 

 

알라딘 메시지도 적었다.

2006년 힘내라고 보낸다.
힘이 필요하긴 하지?

 

기분 좋게 살다가도, 가끔 억지로 기운을 쥐어짜내어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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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2-23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운내세요.
저도 누군가 읽고 난뒤에 받는 그 느낌 좋아요.
그의 손때와 그가 읽으면서 가졌을 감동...

실비 2005-12-23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에게 선물 하나 할까바요.^^

숨은아이 2005-12-23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스로에게 선물 받으신 거 축하합니다~ 선물하신 것도...

paviana 2005-12-23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몹니까..연말선물에 이어 새해선물까지..저도 저한테 하고시퍼지잖아요..메시지도 넣어서..ㅠㅠㅠ
근데 왜 추천까지 하고 가지...

chika 2005-12-23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선물이예요 ^^

깍두기 2005-12-23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개비님, 저도 그래서 누구에게 책을 줄 때는 꼭 제가 읽은 걸 주고 싶어요. 내가 받은 감동을 선물하고 싶은 거죠^^

실비님, 하나만 하지 마시고 마~~~뉘!^^

숨은아이님, 헤헷. 철딱서니 없는 짓을 축하까지 해 주시네^^

파비아나님, 메시지 근사하게 쓰셔서(저처럼 멋없이 말고) 선물해 보세요. 기분 괜찮을 걸요.

치카님, 고마워유. 목록이 맘에 드시남?

그로밋 2005-12-23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살때 전 꼭 이유를 붙입니다. 영 없으면 "3학년 생일때 못 받은 선물"이라고 하죠.^^ 님껀 요번 새해 선물이죠? ^^ 좋겠당~~~ 글구 저도 담엔 메시지도 넣어야 겠어요. 왜 여태 그 방법을 몰랐을까~~

깍두기 2005-12-24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그렇게 따지면 저 받을 선물 많아요! 어렸을 때 한번도 못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이제부터 하나씩 하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