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게임 스도쿠 1
마이클 메팸 지음
1 가격 : 5,400 원
마일리지 : 1,620원 (30%)
빠블로 네루다
애덤 펜스타인 지음, 최권행.김현균 옮김
1 가격 : 22,500 원
마일리지 : 2,250원 (10%)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 지음
1 가격 : 10,800 원
마일리지 : 2,160원 (20%)
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원작, 마틴 가드너 주석, 존 테니엘 그림, 최인자 옮김
1 가격 : 20,700 원
마일리지 : 4,140원 (20%)

 

 마틴 가드너의 주석이 달린 거금 20,700원짜리 앨리스는 나의 오랜 꿈이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딱이다. 게다가 앨리스 수첩도 준다는데, 얼마나 예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어른이 되어서 앨리스를 처음 만났다면 난 이렇게까지 앨리스를 좋아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황당하기까지 한 귀여운 상상력과 말장난이 짬뽕된 앨리스. 나에게 아무 교훈도 강요하지 않던 앨리스가 어린아이였던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요즘 이거 지르라는 리뷰 및 페이퍼가 많다. 내가 과연 페미니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가, 가  궁금해서라도 꼭 보고 싶었다.

 

 

 

 이거 사면 CD 준다는 바람에....그리고 네루다가 궁금하기도 했다.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가 정말 재미있었거든.

 

 

 

  스도쿠. 방학을 맞이하여 킬링타임용으로 하나 사려고 했는데, 경품으로 마티즈를 준다는 바람에.......ㅎㅎ 마티즈에 당첨되면 이벤트 한번 하죠^^

 

소현에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은 해리포터 레고.

해송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은 60색 마커.

 

이봐. 깍두기. 1년동안 수고했어. 사느라고 말이야. (사느라고? 生? b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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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12-2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60색 마커도 있었요? @@(저는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 안 사서 뭘로 사주나 고민중입니다.) 아그들이 산타를 더 이상 안 믿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는 믿으니....^^;;

깍두기 2005-12-22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이도 아직 산타를 믿어요? 그 집 아그들은 무지 순진하네!!!
우리 딸은 어림도 없어요. 작년부터 저한테 주문을 하더라고요^^
(저 60색 마커는....해송이의 로망이죠^^)

아영엄마 2005-12-22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요, 없다고는 못하겠고 이제 다 커서 산타가 안 올라거라고 그랬거든요. 그런데도 안 믿어요. 작년에 왔으니 올해도 온다는 믿음으로 똘똘 뭉친 아그들..ㅡㅜ

2005-12-23 0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검둥개 2005-12-23 0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앨리스 수첩은 몰까나요. 겁나게 궁금합니다. ^^
깍두기님 마티즈 당첨되시기를! ㅎㅎ

ceylontea 2005-12-23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역시나 책선물이시군요.. ^^

그..그런데... 앨리스.. 어흑.. 눈에 딱 들어오네요.. 특히 마틴 가드너와 함께.. 앨리스 수첩까지..
철푸덕 OTL 어제 10만원넘게 주문했는데...(어제가 알라딘 12월 3번째 주문이라.. 이제 또 주문하면 추가 5%를 못받는다지요.. ㅠㅠ 음... 그래도 주문할까요?)

paviana 2005-12-23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언제부터 앨리스에 수첩까지 준답니까?
저 수첩 삼실직원이 하나 샀는데 깜찍했어요.
저도 저한테 선물 벌써 했단 말이에요..ㅠㅠㅠ
근데 저 네루다 시디 주는거 끝났다는 소문이 ==333

조선인 2005-12-23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uy하느라고 수고하신 거 아닐까요? ㅋㅋㅋ =3==3

biseol 2005-12-23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출간될 때부터 보관함에 담아두고 가격때문에 순위에서 밀려났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흐 저도 오늘 주문입니다.ㅋㅋ

깍두기 2005-12-23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아영이가 쓴 페이퍼 보았습니다. 그거 고단수의 작전 아닌가 모르겠네요. 절대 선물을 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검둥개님, 마티즈 당첨되면 님 덕분인 줄 알게요^^

실론티님,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다시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는 거 아니겠어요 ㅎㅎ

파비아나님, 어, 정말? 그럼 물러야 되나요? 슬퍼요ㅠ.ㅠ

조선인님, 저도 아마 그럴 거라고 생각되어요^^

스미레님, 정말 저 앨리스 장바구니에 몇번을 들어갔다 나왔는지 모릅니다. 질러놓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