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큰 아이는 소심군이다. 남자 아이가 작은 일에도 상처를 잘 받고 울기도 잘 한다. 어떤 일이 있을때면 미리부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먼저한다. 그 뿐인가 삐지기도 잘한다. ^^ 그래서 항상 잘 한다고 칭찬해 주려 노력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다. 말로만은 어려워서 난 의도적으로 자신감과 관련된 책들을 읽게 해준다. 우리 아이가 어려서부터 권해줬던 책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