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로 만들어본 생크림케익이다...
큰아이 생일파티를 집에서 했는데 꼬마손님들이 많이와서 케익을 두개 만들었다...
이번에는 좀더 욕심을 부려보고자 깍지를 이용해서 모양도냈다...^^
처음으로 사용해보는거라 서툴러서 모양이 고르지 않지만 그런데로 봐줄만 하지 않은지...
역시 하루전날 스펀지 두개를 밥통에 쪄놓고...(그래야 스펀지가 촉촉하니 맛있어진단다.) 당일 아침에 휘핑크림 열심히 저어서 크림을 만들고... 스펀지를 반으로 자른후 생크림 듬뿍바르고 싱싱한 과일 얹어준후 뚜껑 덮어서 생크림 샤샤삭~~ 바르면 끝....
과일생크림케익은 신선한 과일의 색상으로 멋을 부리고 가운데 글씨가 포인트인데... 역시나 깍지 사용이 서툴러서 글씨가 엉망이다... ^^;;
짱구생크림케익은 깍지를 사용해서 얼굴전체를 덮었는데 모양이 재각각인데 사진에는 그게 잘 안보이니 얼마나 다행인지...^^ 꼬마손님들에게 인기 짱이었다...ㅎㅎㅎ(이건 인터넷 뒤지다가 다른분이 만든거 보고 따라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