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인간아 2006-01-28  

새해인사 드립니다
쥴님. 새해 어떻게 맞이하고 계신가요. 앞으로 다가올 시간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산사춘 한잔 꼭 하기로 해요. 행복한 설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하이드 2005-10-27  

쥴님
^^ 제가 원서 가끔 올리는 걸 보고 계신 분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나름 좋아하는 카테고리에요. 열정과 호기심만 많고, 배움과 공부가 따르지 않아, 얕습니다. 뭔가, 천천히나마 나아지고 있는거겠지요. 못볼꼴 보인 것 같아 창피하지만, 저의 망각력이란,, 벌써 굉장히 오래전 일만 같습니다. 겨우 어제!인데요. 술보다, 기대치 않았던 한마디에 더 취할 수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Joule 2005-10-28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게도 말이에요, 하이드님. 저는 하이드님이 쿨한 분이시라는 걸 평소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알게 되었답니다. 저 아닌 다른 사람이었어도 체면상 며칠 쭈볏대면서 뜸 좀 들이다가 마지못한 척 서재문을 열었을 수도 있는 건데 하이드님은 그러지 않으셨어요. 돌아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그때 알았답니다. 대범하다는 것, 그리고 쿨하다는 것, 솔직한 것은 저런 거구나. 어찌보면 참 아이러니하죠. 말하자면 삐져서 가셨다가 돌아오신 모습에서 오히려 대범함의 아우라가 느껴지다니. 하이드님께 많이 배웁니다. 질투심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님 덕분에 오래 전부터 미뤄두었던 원서도 틈틈히 읽게 되었거든요. :)
 


물만두 2005-09-16  

쥴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잘 다녀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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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우셨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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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2005-08-24  

알베르님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영어 책들..오늘 잘 받았어요. 우와...책들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더군요. 거기다가..말하기 듣기 편인 줄 알았던 최인호 샘 문제집이 문법 편이어서 정말 정말 좋았지요. 최인호 선생님 문법 강의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럼..안녕히 계세요^^
 
 
Joule 2005-08-25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포도상자 2005-08-11  

알베르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알베르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면과 달리 해석해주신 면은 섭섭하지만,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다른 서재인들과 같이 나누고자하는 생각이 있었다면 제가 니케님께 크게 사과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럴 생각은 들지 않는 군요. (알라딘 회사에 잠재고객이 될 수도 있던 분을 쫒아낸 것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알베르 님이 말하신 블로그의 속성을 고려하지 않은 게 아니었습니다. 펌질을 하시는 분들은 지금도 많습니다. 그 분들의 펌글이 일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 때 저는 진중한 서재인이 되길 바란 것이었지, 탈퇴를 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초에 제가 니케님께 하고 싶었던, 묻고 싶었던 말은 당신의 펌글이 당신께 무슨 유용이 있으며 그 뜻은 무엇인가였습니다. 탈퇴하시면서 저를 포함한 당신들은 관심 밖이며, 단순히 적립금이라고 솔직히 말하시더군요. 자기는 책 한권 못 읽어본 사람이라서 수준이 이러니 제가 이해해라는 식으로 답해 주셨습니다. (욕설수준의 말을 많이 완화해서 적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적립금 때문에 악펌 했음을 시인했다(또는 눈치 챘더라도)손 치더라도 무시하면 그만이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한 일이 경솔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의 문화질서는 필요하니까요. 어디까지가 여기 알라딘의 문화 질서고, 아니고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좋은 쪽으로 지켜주고는 싶었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열등반 만들기이라고 예를 들어 주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탈퇴하신 니케님을 계속 말씀드리게 되니 좀 이상한 모양새가 됐지만, 열등생이라고 묶어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서재 마을에서 우등생이 누구이고, 열등생이 누구인지 알베르님께 묻고 싶습니다. 니케님이 탈퇴하시는 바람에 제가 앞장서서, 나쁜 사람이 되버렸고 제 서재가 혼탁해졌지만(어느 정도 각오한 바이긴 하지만)이것으로 만족합니다. 저에겐 운영해라 말아라 할 권리가 예초 있지도 않았고, 있다고 해도 더 이상 말하진 않을 생각입니다. 알베르 님의 글 때문인 것은 아니니 괜한 오해는 안하셔도 됩니다. 오래 전에 썼던 글이 이렇게 알베르님 과의 만남으로 이어질 줄 몰랐습니다. 생각지 못한 행운이었습니다. 좋은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페이퍼 있는 예전 글들은 그 분이 저의 글에 막말과 욕으로 대처하시니 말하고자 한 내용이 많이 빠져 버리고 저도 흥분했던 점을 참석하셔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페이퍼와 방명록에 남겨 드리겠습니다. 오래된 페이퍼라 댓글 브리핑에 안 뜨더군요. 그래서 늦게 봤습니다.
 
 
포도상자 2005-08-11 0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해보니, 방명록에 남긴게 실례가 될 수도 있겠군요. 제 페이퍼에만 댓글 쓰는 것인데..... 방명록 글 삭제하셔도 화내지 않겠습니다. 도리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