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빵집..
이상한 빵집이지만
위로가 되기도 하고 교훈도 주는 빵집이었다
비밀이 들킬까봐 두근두근..
그들의 연애가 두근두근
연애소설과 역사소설을
잘 조합한 것 같습니다.
보는 내내
두근두근
재밌게 봤습니다.
성균관에서 저런 일도 있을 법하다
내용도 모른채
구매 했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주인공의 연애보다도
구용하의 너스레가 재미었다
여러가지 단편들이
고개를 끄덕이게도 하고
웃음을 짓게도 하고
가슴 아프게도 한다
단편의 좋은 점은 짧은 이야기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짜투리 시간도 이용할 수 있구요
소문만 듣고 있었는데
이제야 읽어 봤어요
소문이 난 책이면 일단은 거부하고 보는 타입이거든요
근데 읽으면서 무지무지 후회 했어요
진작 읽을껄 하구요...
만약 엄마가 없어진다면 정말 이런 심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간접 경험...
부모님의 마음도 알게 되고
소중함도 알게 되는
한번 이상은 읽어야하는 책인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