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우맘 2003-12-15  

심리 검사 페이퍼를 열었습니다.
나의 자아는 어떤 상태일까? 궁금하신 분, 들러주세요. ^^
 
 
 


책읽는나무 2003-12-11  

저도 발자국 찍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아이들 키우는 아줌마(?)들의 서재를 구경다니는 재미에
빠졌습니다.....그중에 진우맘님과 수니나라님 그리고 또 아영엄마님 독자님등등.....리뷰에 빠짐없이 항상 그녀들의 이름이 보이고.......
그러면 전 또 한참 리뷰를 읽어보고...나름대로 그책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됩니다....
사실....선배님들의 조언이 초보엄마인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님의 페이퍼 모두가 마음에 드는데..특히 진이의 사진 독서록...
굉장히 멋지네요.....어떤책인지 눈에 확 들어오고.....아무래도 젤 중요한건
엄마의 사랑이 묻어난다는게 보기좋으네요...
리스트도 부부가 같이 책을 읽는다는것에도 감탄했어요....
울신랑도 자극 좀 받아야할텐데.......^^

지난번에...한번 방명록 작성중이었는데...울아들래미가 손을 끄집어댕기는 바람에 저장을 못시켰더랬죠!!...
오늘은 꼭 저장을 누를꺼예요.....^^
 
 
책읽는나무 2003-12-12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그러고 다시 리스트 살펴보니 그리스트가 없네요....
분명 여기서 봤다고 생각했는데....ㅋㅋ
어디서 봤더라??.....
진짜루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니.....정말 헷갈리네요.....
요즘 전 폐인의 단계를 넘어서 병자가 되었습니다...
밤새도록 잠안자고 새벽에 잠을 자니.....다음날 일어나는데 무리가 따르고..
식사시간도 규칙적이지 않으니....지금 위가 고장이 났나??
속이 쓰리고..항상 잠이 오고...무기력하고,,,,,
병원에 가야될 지경입니다....ㅡ.ㅡ

진/우맘 2003-12-12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ㅏ ㅎ ㅏ ㅎ ㅏ ^___^ 나무님도 혹시 서재 폐인? 열심히 서재 구경 다니다가 이 서재가 그 서잰가? 그 글이 이 서재에 있던 글인가 저 서재에 있던 글인가? 헷갈리는 것도 서재 폐인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사실, 제 잘못이 크군요. 책 안 읽는 남편에 한이 맺혀서 책 좋아하는 남자분이나 함께 책 읽는 부부 서재엔 꼭 하소연 글을 달아매서...착각하실만도 해요.(저도 얼마 전에 찌리릿님 서재에 실수를 했었어요^;;)
우리 신랑은 책 알러지랍니다. 동병상련의 반가움이 물밀듯 밀려오는군요.TT 자주 발자국 남겨주세요. 나무님 서재는 아직 안 가본 것 같은데, 있다가 놀러갈께요.

sooninara 2003-12-14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제가 아영엄마님 서재라고 가르쳐 드릴려고했더니..
님이 밝히셨군요..
서재 다니다보니 정말 이서재 저서재 헷갈리죠...^^

아영엄마 2003-12-13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 나무님..
진/우맘님 서재에 들러 글 읽다가 혹시나 싶어서 리플다는데요,
혹시 제 리스트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울 남편도 책을 좋아하는데 제가 안 사줘서 못 보는 편이죠.
늘 애들 책만 사주거든요..^^;;
이번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선물겸해서 남편에게도 책 선물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도 잘 안 챙겨먹 늦게 자는 편인데
정말 건강해치는 지름길이에요. 규칙적인 생활!! 해봅시다~ㅎㅎㅎ
 


진/우맘 2003-12-10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책 구경 오세요~
요즘 저는 그림책 리메이크에 빠져 있습니다. <열 두 띠 이야기>, <피터의 의자>, <달님 안녕>에 이어 <안 돼, 데이빗!>이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책으로 리메이크되고 있답니다. 구경오셔서 발자국도 꾸욱~ 찍어주세요.^^
 
 
 


늙은 개 책방 2003-12-07  

술 -> 서재 -> 싸이 폐인 변천 과정 -_-
안녕하세요, 늙은개입니다 ^^
여기저기 둘러보다 정말 신나게 웃다 갑니다요 ㅋㅋ
특히 <동생살해미수사건> 원츕니다요, 하하하하

저는 대학 때 술폐인이다, 몇 달 전 서재, 그리고 요즘 며칠
싸이 폐인이 돼서는 .... 아이고...오십견이 와서 죽겠습죠.

다만 이젠 누가 방문해주시면 고맙고 반가운 마음 뿐 아니라
푸하하 업뎃을 해야 한다는 압박이 -_-;;;;
놀자고 시작한 일을 사진 줄이고, 글 쓰느라 밤새는 거 보면...
네티즌 문화란 게 정상은 아닌듯해요...확실히...ㅋㅋㅋ

아, 그리고 저는 폐인하면 뭐니뭐니해도 짐승 폐인입죠 ^^
평생을 중독!! 아아~~ 누가 이 병은 안 고쳐 줄까요?
님은 진/우 중독이시겠지요? ^____________________^
 
 
진/우맘 2003-12-08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가 엄마 중독입니다. 이 놈들은 맨날 아빠는 뒷전이고 엄마한테만 찰~싹 달라붙어서...TT 양쪽에서 머리 잡아당기는 바람에(둘의 공통 취미...사실은 제가 어릴 때 그랬다네요) 두피가 다 일어날 지경입니다.
살아오신 길이(?) 저와 비슷하네요. 술 폐인...ㅋㅋ 그리고 싸이라 함은 가수를 말씀하시는지? 한 때 저도 '싸이가 이상형이다'라고 공표하고 다녔지요. 남편이 질색을 하더군요. 싸이가 네 이상형이면, 네 이상형의 결정체인 나는 뭐가 되냐고...^^

늙은 개 책방 2003-12-08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저희 줄티가 제 중독인데...ㅠ_ㅠ...제가 설거지 하면
설거지 통에 토토토..., 청소하면 가는 방마다 토토토, 뭐 주울라구 엎드리면
난짝 등에 올라오고요, 출근할 땐 저 사라질 때까지 창틀에서 >ㅅ< 냐아~
이러구 운답니다 . 으...부담....-_-;;;....웅캬캬...아유...이쁜 것!!
(헤헤...그리고 싸이는 싸이월드 말씀 드린 건데....=3 =3 후다닥)
근데 신랑분 기분 나쁘셨겟따.하하...싸이라니...ㅎㅎㅎㅎ

진/우맘 2003-12-09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싸이월드는 뭔가요? (이런 거 물을 때마다 되게 불안함. 다 아는데 혹시 나만 모르는 거 아닌가...하는 아줌마 자격지심.^^;;)

ceylontea 2003-12-09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싸이월드 미니 홈피라 불리는 거 같아요.
저도 계정만 만들어놓고... 알라딘 서재질 하기도 바빠서...타잔님처럼 싸이질까지 하면 전 잠 못자서 죽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감히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음... 생각난 김에 오랫만에 타잔님 싸이월드에나 가볼까나??

http://cyworld.nate.com/catfoods

이게 타잔님 싸이월드 미니 홈피 입니당.... ^^
타잔님 이 주소 막 소문내도 되는거죠?? ^^

늙은 개 책방 2003-12-09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우....부끄러버라...가 봐야 서재나 비슷하고요 ^^
저 회사 동료들이랑 까부는 얘기나 끄적거려 놓는 걸요 ~

진우맘님! 멀르시면 어때여!!
님이 싸이 멀르시는 대신 딴 사람들은 우맘님 (맘대로 이름을 만들어 버림)만
아시는 거 몰르구 그러는 거져!!! 글구...애 둘 키우는 게 보통일인가!! 왝왝~~ 하루하루가 얼마나 바쁘신데!!
그리구 제 싸이 포함해 웬만한 싸이보다 우맘님 서재가 훨씬 잼나유~~ ^^
멀르시는 게 당연해여!! 바빠 죽겠는데

sooninara 2003-12-10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님밖에 없습니다..저도 처음에 타잔님이 싸이월드에 놀러오세요..
하길래 갔다왔는데..다른분들 글 읽다보니 싸이질이라는둥..
그래서 싸이질이 싸이월드인가보다 눈치로 알았지..만서도..
참 낯설은 단어더군요..
우리둘이 서로 위로하자구요...힘내자!!!!!아줌마!!!!!

ceylontea 2003-12-15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잔님은 맘대로 이름 만들어 버리는데 大家시잖아요...
근데 그 이름들이 너무 친근감있어서 좋아요... ^^

진/우맘 2003-12-10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
 


진/우맘 2003-12-06  

서재폐인 자가진단법
*** 서재폐인 자가진단법 ***
1. 서재로 인해 업무 혹은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2. 한 시간 이상 서재에 접속치 않으면 금단 증상이 온다.(금단 증상은 개인차가 있다)
3. 컴퓨터를 끄기 전에 망설이다가 다시 한 번 접속해본다.(그동안 아무도 안 왔다갔으면 허탈해한다)
4. 서재 꿈을 꾼다.(!!!)
5. 길 가면서 마이페이퍼, 마이리뷰, 혹은 마이리스트 ''꺼리''를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6. 친구보다 단골손님 코멘트가 더욱 반갑다....

*** 6개 중 네 개 이상이면 서재폐인...저는 여섯 개 답니다요.^^;
 
 
sooninara 2003-12-10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낮.새벽도 없이..쭈~~~욱되죠^^
그리고 방문자가 한자리수면 힘이 빠져서 혼자 우울하고...
10명 넘으면 단골들이 다 왔다갔나보다 합니다..^^

진/우맘 2003-12-08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 7. 자정 이후에 서재에 출몰한다. 도 진단법에 추가해야겠군요.

sooninara 2003-12-07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시간에 두명이...그중 하나는 저고..또한분은 누굴까요???
위의 6개중 몇개라고 밝히지는 않겠지만..저도 폐인임을 인정합니다^^

ceylontea 2003-12-09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서재폐인은 낮밤 시간 안가리고 아무때나 출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