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나무 2003-12-11  

저도 발자국 찍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아이들 키우는 아줌마(?)들의 서재를 구경다니는 재미에
빠졌습니다.....그중에 진우맘님과 수니나라님 그리고 또 아영엄마님 독자님등등.....리뷰에 빠짐없이 항상 그녀들의 이름이 보이고.......
그러면 전 또 한참 리뷰를 읽어보고...나름대로 그책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됩니다....
사실....선배님들의 조언이 초보엄마인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님의 페이퍼 모두가 마음에 드는데..특히 진이의 사진 독서록...
굉장히 멋지네요.....어떤책인지 눈에 확 들어오고.....아무래도 젤 중요한건
엄마의 사랑이 묻어난다는게 보기좋으네요...
리스트도 부부가 같이 책을 읽는다는것에도 감탄했어요....
울신랑도 자극 좀 받아야할텐데.......^^

지난번에...한번 방명록 작성중이었는데...울아들래미가 손을 끄집어댕기는 바람에 저장을 못시켰더랬죠!!...
오늘은 꼭 저장을 누를꺼예요.....^^
 
 
책읽는나무 2003-12-12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그러고 다시 리스트 살펴보니 그리스트가 없네요....
분명 여기서 봤다고 생각했는데....ㅋㅋ
어디서 봤더라??.....
진짜루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니.....정말 헷갈리네요.....
요즘 전 폐인의 단계를 넘어서 병자가 되었습니다...
밤새도록 잠안자고 새벽에 잠을 자니.....다음날 일어나는데 무리가 따르고..
식사시간도 규칙적이지 않으니....지금 위가 고장이 났나??
속이 쓰리고..항상 잠이 오고...무기력하고,,,,,
병원에 가야될 지경입니다....ㅡ.ㅡ

진/우맘 2003-12-12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ㅏ ㅎ ㅏ ㅎ ㅏ ^___^ 나무님도 혹시 서재 폐인? 열심히 서재 구경 다니다가 이 서재가 그 서잰가? 그 글이 이 서재에 있던 글인가 저 서재에 있던 글인가? 헷갈리는 것도 서재 폐인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사실, 제 잘못이 크군요. 책 안 읽는 남편에 한이 맺혀서 책 좋아하는 남자분이나 함께 책 읽는 부부 서재엔 꼭 하소연 글을 달아매서...착각하실만도 해요.(저도 얼마 전에 찌리릿님 서재에 실수를 했었어요^;;)
우리 신랑은 책 알러지랍니다. 동병상련의 반가움이 물밀듯 밀려오는군요.TT 자주 발자국 남겨주세요. 나무님 서재는 아직 안 가본 것 같은데, 있다가 놀러갈께요.

sooninara 2003-12-14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제가 아영엄마님 서재라고 가르쳐 드릴려고했더니..
님이 밝히셨군요..
서재 다니다보니 정말 이서재 저서재 헷갈리죠...^^

아영엄마 2003-12-13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 나무님..
진/우맘님 서재에 들러 글 읽다가 혹시나 싶어서 리플다는데요,
혹시 제 리스트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울 남편도 책을 좋아하는데 제가 안 사줘서 못 보는 편이죠.
늘 애들 책만 사주거든요..^^;;
이번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선물겸해서 남편에게도 책 선물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도 잘 안 챙겨먹 늦게 자는 편인데
정말 건강해치는 지름길이에요. 규칙적인 생활!! 해봅시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