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프레이야 2004-02-26  

오랜만이죠?
어린이책에 관심을 늘 두는 지인과 <하하아빠...> 이야기하다 이번 월요일 동아일보에 났더라는 말 듣고 가영아빠와 누굴까?, 했는데 님이셨군요. 실명도 알게되었네요. 하시는 일도^^ 뒤늦게 축하드려요^^
기사도 잘 읽었습니다. 조선~의 기사글보다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종종 들어와 구경만 하고 가곤 했는데... 글인사 안 남겨도 이해하시와요.
 
 
진/우맘 2004-02-26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님은 경기권이 아니라 안타깝게 모시지 못한 걸로 알고 있는데...축하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bluetree88 2004-02-24  

늦은 축하~
축하해요..
저는 가영아빠님 홈에 갔다가 신문기사를 접했네요..
최근 서재에 자주 안들어왔더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다들 일찍 축하하러 다녀가셨던데 저는 이제서야...주섬주섬~
아~~ 그나저나 저는 그 책에 실리지 못해 아쉽네요..
책값도 꽤 하던데 담당자 메일 받고는 까먹어 버려서 글쎄..
진/우맘님 올해엔 좋은일이 연초부터 생기니
한해 주~~욱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진/우맘 2004-02-25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쉽네요! 종이배님이야말로 꼭 실려야 할 분 중의 하나인데.
저는...정식 리뷰도 아니고, 달랑 다섯 줄이 실린 주제에 인터뷰까지 해서...민망하기 그지없답니다^^;;;

bluetree88 2004-02-26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그런 겸손의 말씀을 끔찍하게 하시옵나이까~~ㅎㅎㅎ
 


마립간 2004-02-24  

인사 그리고 축하
안녕하세요. 마립간입니다.
진/우맘님의 서재 가끔 드르기도 하지만 인사가 늦었습니다. <하하 아빠, 호호 엄마의 즐거운 책고르기>가 출간되고, 일간지에 기사 실린 것 축하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축하하고 저는 뒷북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생활 반경에 15세 이하가 없는지라 (물론 지나다니는 아이는 있고, 최소한 이야기를 나눈 것을 말하자면) , 아동도서는 저의 관심 밖인 고로 방문이 늦었습니다.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도 디지탈에만 파묻히지지 않고 책이라는 아날로그와 친한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마립간 2004-02-26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 들러 주세요. 차 한잔 같이 나누지요. 제 글을 통한 저의 생각에 대한 평도 듣고 싶습니다. 별로 잘 쓰여진 글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제 생각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진/우맘 2004-02-25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 코멘트에서 마립간님의 진중한 글을 접했습니다. 방명록에 발자국까지 찍어주시니 감사하네요.^^ 일간 꼭 서재에 들르겠습니다. 차 한 잔 주세요~~~^^;;
 


큰이모 2004-02-24  

일요일날 공연을 하나 봤다지...^^
스노우쇼라고, 러시아의 유명한 마임가 슬라바 폴루닌이란 사람이 직접 연출하고 자신의 10여년의 공연 중 하이라이트를 모아 만든 거라더군...

원래 무언극이라는 게 관객 자신의 역량에도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우스꽝스러운 광대들의 몸짓에서도 난 슬픔이나 공포등을 느꼈지만, 몽환적인 무대와 신기한 소품들 보면서 같이 와서 봤으면 참 좋았겠다 싶어서 예진이 생각이 나더군.. 실제로 어린 관객들도 많았고 말야^^

엄마 영향으로 보통의 아이들보다 책을 많이 접하는 예진이긴 하지만, 다른 분야도 많이 체험했으면 좋겠다는 주제넘은 이모의 생각이었어 ^^;

이런 공연이 흔치 않아 이번에두 그냥 지나가 버렸지만, 담에 또 좋은거 있음 예진이 델꾸 한번 갔으면 좋겠다^^ 하긴, 공연을 보러 나온다는게 정말정말 쉽지않고 고려해야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

말로만 끝날 일일지도 모르니.. 괜히 말 꺼냈다 싶기도 한데.. 에혀.. 수습이 안되고 있어~ >.<
 
 
진/우맘 2004-02-24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으른 부모 탓에...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 예진...쩝.
사실, 요즘은 책도 많이 못 읽어주고 있다는...^^;;;
 


마태우스 2004-02-20  

안녕하세요?
진우맘님, 근데 저 책나온 거 어케 아셨어요? 매우 부끄럽구요, 문학부문 베스트 23위 그것도 사실 별게 아닙니다. 어머니도 필요하시고 저도 돌릴 데가 많아서 40권쯤 주문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23위로 뛰어올랐고, 내친김에 10권을 더 주문하니가 오늘 아침엔 18위가 되더군요. 이거,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 말하지 마세요!
 
 
sooninara 2004-02-20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가서 찾아보았습니다.서민스럽다...가 힌트죠?
대통령과 ㅇㅇㅇ 맞죠?

sooninara 2004-02-20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50권이 한꺼번에에 주문되면 18위가 되는군요^^
출판 축하드리구요...18위도 축하드려요(이미 다 알아버렸음)
그런데 책 제목이 뭐죠?

진/우맘 2004-02-21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이레님이 말해줘서 알았죠. 예전의 '서민스럽다'가 큰 힌트였구요.
이제 님의 근무처 밑 소재지도 대충 파악이 되었고...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으니, 저를 제거 하실건가요? ^^

즐거운 편지 2004-02-21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v에서 담석증에 대한 걸 보다가 그 원인 중에 기생충의 감염일 수도 있다는 얘길 듣고 놀랐답니다. '생활 속에 정착된 기생충들의 신상 명세'까진 생각을 못했는데... 저도 축하대열에 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