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 10.7. - 올해의 102번째 책
★★★☆
자연을 묘사하는 고전적이고 낭만적인 어투는 인상적이었어요. 그런데 기대를 너무 많이 했었나? 생각만큼 재미있진 않았답니다. 사실은 쪼오금 지루해서, 오래 들고 있었어요. 어젯밤, 다 저녁에 먹은 커피 때문에 잠 안 오는 김에 읽어 치웠지요.
책읽는 나무님께 빌린 책인데, 으케케~ 이제 나도 시공사 판으로 갖게 된답니다! ^______^ (아무래도...예진이 핑계대고 나 행복하자고 지른 혐의가 매우 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