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황 없던 이번 추석, 예진이랑 연우는 추석빔 한 벌 못 얻어입고 지날 뻔 했죠. 그런데 뒤늦게나마 외할머니(음...정확히 말하자면 이모할머니? 여하간,)가 꼬까를 사 주셔서 서운함은 면했습니다.
진/우, 꼬까 입었어요~


오늘도 여전히....V~ 유치원 다니기 편한 옷으로 해 달라고 했더니, 진양이 좋아하는 플라워 핑크(말하자면 꽃분홍^^)의 트레이닝 복이 왔습니다. ㅎㅎ


연우는 좀 더 점잔은 컨셉....갈색 칼라달린 셔츠에 얇은 골덴의 바지. ㅋㅋ 오래오래 입히라고 꽤 큰 걸 보내셔서, 바지 봐요. 저렇게나 접었어요.^^ (하긴, 그것도 금방이죠. 아이들은 빨리 자라니까.)


짠~ 아동복 모델 같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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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0-07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 연우 옷태가 잘잘 흐릅니다.
아조 예뻐요.^^

깍두기 2004-10-07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 포즈는 모델 수준이구만요^^
연우 바지 접어 입힌 것 봐~~귀여운지고. 빨리 커서 저 바짓단 내려 입기를....
(근데 전 애들이 빨리 크면 어쩐지 아깝더라고요)

*^^*에너 2004-10-07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앙~ 예진이와 연우가 부러버용~
나도 추석빔~ 추석빔~ "땡깡 부리기~"추석빔 못 얻어 입었어용. ㅡㅜ
연우의 점잔 패션 조아~ 조아~ ^^

ceylontea 2004-10-07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예뻐라.. 연우는 갈수록 미모가 더 한층 올라가는 군요...
그러고보니.. 지현이도 추석빔 없었네요.. 애아빠를 찔러야겠어요.

책읽는나무 2004-10-07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좋겠어요..이모할머님께도 추석빔을 선물 받으시고..^^
저도 민이 추석빔 안사줬는데...다행히 고모가 추석빔을 부쳐주셔서 엄청 고맙더군요..
뭐 받은만큼 나간게 더 많지만요..ㅎㅎ
민이도 바지가 커서 연우만큼 접어야해요..^^
연우가 정말 갈수록 인물이 나는군요..ㅎㅎ

참..마이너리그 잘 받았습니다..^^
잘 읽을께요..나중에 다른 책들이랑 같이 부치셔도 되었건만....ㅡ.ㅡ;;

soyo12 2004-10-07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옷 이쁘군요. 음......참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애들은 저런 스타일이 이쁜 것 같아요.^.~

superfrog 2004-10-08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 별무늬 티셔츠 이뻐요!! 플라워핑크도 멋집니다..^^
헌데요, 연우가 정말 헬쓱해졌네요.. 어서어서 많이 먹고 볼에 공기 좀 더 넣어야겠어요.. 이런, 이런.. 안쓰러워서리.. 얼마나 아팠으면 말예요.. 자고로 아이들은 볼이 토실토실해야 해요..^^

마냐 2004-10-08 0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이 역쉬 정곡을 찌르시네..ㅋㅋㅋ
암튼, 왜 여자애들은 핑크에 사족을 못쓰는 겁니까..흠흠...저 안좋아한다고, 딸래미 핑크 좋아하는 것까지 투덜거리는 못된 엄마로부터...

큰이모 2004-10-08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어울리네..
근데, 예전부터 궁금했던거.. 예진양은 패션사진을 왜 꼭 베란다에서 찍는게지??

진/우맘 2004-10-08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이모야> 우리 집에서 제일 볕이 환하니까.^^
마냐님> 그러게요. 맨날 분홍도 아니고 <핑크>
금붕어님> 걱정 마세요. 어제 보니까 볼태기 거의 회복되었더이다. 어찌나 먹어대는지...배가 정말 빵! 터질 것 같아 걱정이예요.TT
새별별님> 비의 몸매를 향하여!
소요님> 난 컬러풀이 더 좋지만~^^
따우> 비밀이야~~~
책나무님> 별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