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 많은 은공을 어찌 다 갚으라고.TT 너굴님네 진형이가 오프모임에서 수첩을 빠뜨리고 갔기에, 부쳐줬을 뿐인데....이런 어마어마한 복수의 선물이 와 버렸습니다. 동봉해 주신 고운 편지도 자랑하고 싶었는데, 깜박하고 안 챙겨왔네요.
비가 와서 사진이 잘 안 찍혀요. 실물은 200배 예쁘다는(나 말고 목걸이랑 귀걸이가요.^^;) 것을 꼭 참조해 주세요.


신비한 보라색이랑 보라빛을 담은 은빛 구슬(뭐라 뭐라 설명해 주셨는데...홀랑 까먹음.ㅡ.ㅡ)이 주는 근사한 색감을 사진은 반도 못 담아내네요.
참, 너굴님, 오늘 의상 컨셉(?)에 맞춰 목걸이는 좀 짧게 찾습니다. 제 목이 굵어서 안 맞는 건 절대 아니니 안심하셔요~ (음...내가 절대 어쩌고 하면 다들 잘 안 믿더라만은.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