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베란다에서는 이런 풍경이 보인다.

일상이라 특별할 것도 없는 바다와, 어쩐지 사람 냄새가 나는 주택과 상가들, 그리고 나무.....

내일이면, 이 익숙한 장면도 당분간 안녕이네.

(찍사는, 여동생 뎅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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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4-08-22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 트인 전망 가슴속까지 후련해 보입니다. 저런 경치 속에서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진/우맘 2004-08-22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일 보다 보면, 소중하고 좋을 지를 모르고 살지요.^^

다연엉가 2004-08-22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아빠는 창문열면 바다 내음을 맡을 수 있겠다. ^^^^

진/우맘 2004-08-22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큼큼, 음...냄새는 별로 안 나는걸요?^^

Laika 2004-08-22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란다에서 바다가 보이다니...너무 멋져요. 전 창문열면 뒷집 벽만 보이니..ㅠ.ㅠ

책읽는나무 2004-08-22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ㅎㅎㅎ
우리집도 그래요!!
앞동 뒷베란다밖에 안보여요..^^
시댁에선 산이 보이던데....ㅡ.ㅡ;;

뎅구르르르~~ 2004-08-22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지? ^^ 향수병걸렸나봐.. 광주고 여수고 그저 남쪽으로 내려가고만 싶다.. 아휴~~ ^^;;

털짱 2004-08-22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일 저런 풍경을 보고 살면 일상의 바다도 잘 견딜 수 있겠다, 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