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7. 15. - 올해의 71번째 책

★★★★☆

스포일이 될까봐 말을 못하겠네. 나는 후반부가 별로였다. 하긴, 모든 책에 대단한 반전이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 멋진 결말, 의외의 결말이 아니더라도, 이미 책을 편 그 순간부터 충분한 즐거움을 맛보았으니.

이렇게 대단한 작품이 처녀작이라니...노통, 대단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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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7-16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또 궁금해져버렸네.
진/우맘님덕에 읽어야할 책만 쌓여가잖아욧..!
엉엉
앗 아냐아냐 진/우맘님은 초절정대박섹쉬미녀시니까 괜찮아. 응. 그래. 괜찮지.
노통 대단해요^^*

책읽는나무 2004-07-16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다 읽어버렸어요??
님.....출근을 엄청 일찍 하시나봐요??
항상 아침 요시간에 글이 올라오네요...ㅎㅎ
이책 대단타하니....기대되는데요.....^^

진/우맘 2004-07-16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출근을 엄청 일찍? 울 출근 시간은 8시 40분인걸요.^^
사과님> 뭐, 행복한 비명이면서 왜 그러시나~

비연 2004-07-16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서재에 들어가 보면 아멜리 노통에 대한 관심들이 대단하여 이번에 저도 샀죠.
진/우맘님 리뷰 보니 빨랑 읽어야겠다는 성급함이 생기네요^^

마태우스 2004-07-16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님의 말에 공감. 스포일 같지만 후반부가 시시함. 그래도 노통은 그 전까지 즐거움을 줬으니까...

물만두 2004-07-16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월인데 71권이라니... 역시 진/우맘은 대단하십니다...

panda78 2004-07-16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진우맘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데... 볼까..?
전 결말이 시시하면 앞부분이 재미있어도 선뜻 손이 안 가던데.. 고민되네.. 어쩐다...

panda78 2004-07-16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곤소곤) 진우맘 언니, 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