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7. 15. - 올해의 71번째 책
★★★★☆
스포일이 될까봐 말을 못하겠네. 나는 후반부가 별로였다. 하긴, 모든 책에 대단한 반전이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 멋진 결말, 의외의 결말이 아니더라도, 이미 책을 편 그 순간부터 충분한 즐거움을 맛보았으니.
이렇게 대단한 작품이 처녀작이라니...노통, 대단하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