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샘이 보내주신 책이 왔다. 비발샘...평소 소문난 넉넉한 인품대로, <주소만 올리면 다 드립니다!>는 엄청나게 멋진 이벤트를 하셨다. 으헤헤헤헤~~~
비발샘,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겠습니다!!!

포장을 풀어 재활용 종이쓰레기 함에 넣다가.....순간 멈칫, 했다. 아....비운지 일주일도 안되는 함에 익숙한 파란테잎...알라딘 배송박스가 하나...둘....셋... 게다가, 저것들은 전부 얄팍한, 한/권/배/송/용!!!
마태님에게 두 번에 걸쳐 오고, 오늘 비발샘까지....세 권의 책을 세 번에 나누어 받은 나. 물론, 선물이란 것이 그럴 수 밖에 없지만....흑, 알라딘의 열혈직원인 내가 무료배송을 이런 식으로 누린다면, 어떻게 한단 말인가!! 게다가, 나 역시 선물로 책 한 권씩을 무수히 보냈지 않은가!!!!
책 한 권을 무료 배송해주면, 남긴 남는건가요? 흑흑, 제가 구입하는 책은 꼬옥 4만원....안 되면 3만원어치라도 모아서 주문할께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