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우의 돌잔치가 있는 날! (딱, 생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맞아떨어지기가 힘들건만.^^)
예진이 백일은 집들이를 겸해서 집에서....(집에서 자그마치 50여명의 손님을 치룬....허억) 돌은 아버님 환갑과 겹쳐서 합동으로 치뤄졌고, 연우 백일은 근처 갈비집에서.... 그렇게 어찌어찌 넘어가다보니, 남들 다 하는 촌스러운 스타일, 부페에서 한복 차려입고 "어서 오세요~" 하는 게 왠지 부러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부페입니다!
퇴근하면 얼른 마트도 다녀와야하고, 연우 뽀득뽀득 씻겨서 단장해야하고, 나도 미용실 가서 머리 올려야 하고, 사진관 가서 연우 돌 앨범이랑 액자 싣고 와야 하고, 떡 찾고....흠. 바쁜 하루가 예상되는군요. 잔치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릴께요. 연우 잘 자라고 축하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