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우의 돌잔치가 있는 날! (딱, 생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맞아떨어지기가 힘들건만.^^)

예진이 백일은 집들이를 겸해서 집에서....(집에서 자그마치 50여명의 손님을 치룬....허억) 돌은 아버님 환갑과 겹쳐서 합동으로 치뤄졌고, 연우 백일은 근처 갈비집에서.... 그렇게 어찌어찌 넘어가다보니, 남들 다 하는 촌스러운 스타일, 부페에서 한복 차려입고 "어서 오세요~" 하는 게 왠지 부러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부페입니다!

퇴근하면 얼른 마트도 다녀와야하고, 연우 뽀득뽀득 씻겨서 단장해야하고, 나도 미용실 가서 머리 올려야 하고, 사진관 가서 연우 돌 앨범이랑 액자 싣고 와야 하고, 떡 찾고....흠. 바쁜 하루가 예상되는군요. 잔치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릴께요. 연우 잘 자라고 축하 많이 해주세요.^^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다연엉가 2004-03-27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의 돌을 축하합니다.(너무 식상한 표현)

연우주 2004-03-27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앗!!! 축하, 축하, 축하, 축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소굼 2004-03-27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연 뭘 집을런지^^; 기대되는데요~ 축하합니다.

진/우맘 2004-03-27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요즘 엄마들은, 며칠 전부터 만원짜리 집기 특훈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연우 앞에 그림책도 한 권 놓아볼까요? 그림책을 집으면....작가가 되는건가????

프레이야 2004-03-27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망한 연우, 건강하고 맑게 자라거라, 축하해요.

비로그인 2004-03-27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드디어 오늘이군요!! 연우의 엽기발랄한 사진 많이 기대할께요~ ^^

마태우스 2004-03-27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쒸, 제가 일등으로 축하하려고 했는데, 웬 사람들이 이리 많답니까? 하-다-못-해 연보라빛우주님한테도 뒤졌다니!!! 분합니다. 아, 참, 오늘의 진/우맘이 있게 해준 연우의 돌잔치를 축하드려요!

마태우스 2004-03-27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주님, 위에 쓰신 것 보고 삐지시진 않겠죠? 제가 "하다못해 검은빗님" 이랬다간...거의 죽음이잖습니까? 이해하세요!

마냐 2004-03-27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일등 순서대로 축하하는 건 아닐테니...정말 축하해요. 연우야, 넌 복 많이 받은줄 알거라...엄마도 골라서 만날 수 있는게 아니다만, 좋은 엄마 만나는 것도 다 니 복이지..ㅋㅋ 건강해라.

연우주 2004-03-27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혹시 술내기 때문에 벌써 심리전 펼치시는 거 아니지요? ^^ 제가 기필코 승리할 테니 수작 부려도(푸하^^) 소용없어요!!!!!

또 남의 집에서 딴소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