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난생 처음, 스키장에 가다.

난생 처음, 스키장에 가다.ｌ궁시렁 Diary

진/우맘 () l 2008-02-12 14:40

https://blog.aladin.co.kr/jinwoomom/1902519

겨울방학, 난생처음 스키장이라는 데를 가서 스키라는 걸 타다....

다리, 대따 아프더만....ㅠㅠ 그래도 첫날 오후 발 떼기를 배우고

야간 리프트를 끊어 초보 코스는 엉덩이 아닌 스키로 무사히 내려 왔다는!!!!!

저거저거....얼굴작게보이려고갖은애를다쓰는불쌍한영혼의몸부림을보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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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02-12 15:2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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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
제가 코칭했음 기본만 알켜주고 바로 리프트태웠을 겁니다.
넘어지는 법과 삼각으로 내려오는 법만 알면 다 배운 겁니다.
그 다음부터는 좌우다리에 힘만 교환하면 되져.
원래 넘어지면서 배우는 것이 스키니까.

진/우맘 2008-02-12 16:0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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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이 쉽죠!!!!ㅠㅠ

조선인 2008-02-12 16:1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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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자랑질하러는 오시는군요. 진우맘님~~~~

진/우맘 2008-02-13 12:0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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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들...켜따.....^^;;

무스탕 2008-02-12 16:1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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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스키장이라는곳 표도 안끊어본 사람 1 여기있습니다.
혹여라도 언제고 갈 일이 있으면 탈수 있으려나.. 여효.. ( ")
부럽사와요~ >.<

진/우맘 2008-02-13 12: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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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 반갑습니다!!! 저는 저밖에 없는 줄 알았어요. 흑흑......
근데 뭐...별로 부러울 일은 아니더군요. 메피님 댓글에 이어 말씀드리자면

Mephistopheles 2008-02-12 17: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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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전 스키장 한 번도 안가봤어요..^^
당췌 돈내고 미끄럼질을 왜 해대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진/우맘 2008-02-13 12:0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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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췌 댕겨와서도 이해가 안 되는게, 왜 그 비싼 돈을 내고 찬바람을 쌩쌩 맞으며 콧물에 고드름 달리도록 올라가서 허벅지 근육이 냉동육 되도록 끙끙대며 내려오는지 이해가 안 돼요!!!!

바람돌이 2008-02-12 23:2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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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데만 가면 다리가 후들거려서리.... ㅎㅎ

진/우맘 2008-02-13 12:0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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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들거릴뿐더러, 내려오는 내내 다리 아파 죽는 줄 알았슴다.
사실, 얼결에 가서 좋은 기회니 배워 오긴 했지만....영 제 체질은 아니더라는^^;

세실 2008-02-13 12:4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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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흰옷 입으신 분이 진/우맘님인가 해서 한참을 봤잖아욧.
흐 역시 뒤에 살포시~~ 예쁘세용!
오전에 강습 받으면 오후 리프트 타기가 되더라구요. ㅎㅎ

프레이야 2008-02-13 18: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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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작은 진우맘님 덥석~
저도 스키장 아직 안 가봤어용 ^^

Happy Virus, 진/우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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