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부동산 투자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 1990년생 동갑내기 부부의 경제적 자유 분투기
박성은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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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과는 다른 삶의 패턴으로 살아가는 투자자와 그들을 지켜봐야 하는 가족들의 숨은 이야기, 책을 보다 보면 부자가 되는 길은 혼자서 열심히 해서 할 일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합심해서 같은 방향으로 달려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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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정석 (시리즈 20만 부 기념 특별판) - 기획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10가지 습관
박신영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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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기획 일을 시작할 때 저자의 책을 여러 번 읽고 도움을 받았다. 삽질 정신이란 책으로 유명한 저자는 공모전으로 살림을 마련했다고 했을 정도였다. 공모전의 여왕, 그녀가 쓴 책은 자신이 기획자로서 갖고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고 있었다. 이번에는 기존의 책에 좀 더 디테일한 기획 스킬과 사례를 덧붙어 출간해서 지난번 읽었던 책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나 또한 기획자로 살았지만, 저자만큼 이 일에 대해 열정적이었나 싶었다. 기획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직장에 들어가 가장 곤란한 상황은 "아이디어 내놔"라는 협박성 멘트로 가득한 회의장에서 생긴다.

누군 모르나, 지금 필요한 건 기가 막힌 아이디어라는 것

타사를 이길 수 있고, 나를 돋보이게 하며, 이 회의를 시간 내에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

그러나 아이디어는 나와 친하지 않고, 머리를 쥐어짠다고 나오지도 않는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아이디어는 꼭 타인의 머리에서만 나오는 것

그래도 쥐어짠다. 생각한다 가끔은 머리를 때려보기도 한다.

고장 난 기계를 때리면 가끔 고쳐지듯이 나 또한 그럴 수 있을까 봐

기획 일을 처음 시작할 때, 기획의 여왕으로 유명한 저자의 책을 읽었었다.

삽질정신부터 기획의 정석까지

기획서 쓰는 방법 또한 열심히 읽고 업무에 활용하기까지 했다.

기획이란 업무는 모든 일을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된다.

아이디어를 내고 그걸 일로 만들 수 있는 능력, 기획서를 만들고 일을 순서를 조직화하며

해야 할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까지 기획은 참 다양한 일을 해낸다.

기획을 잘 하는 사람들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이번에 읽은 저자의 책은 21가지 디테일한 기획 스킬과 26가지 실제 기획 사례를 더해서 기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읽는 독자를 돕기 위해 출간하였다.

이민 20만 부 독자는 선택을 받은 이 책은 그 만 틈 기획 분야에서 스테디셀러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 책은 무엇이 다른 책과 다른 것일까?

내가 생각한 첫 번째 이유는 쉽다이다.

재기 발랄한 저자의 어투가 그대로 묻어 나오는 책은 읽기 쉽게 기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딱, 초보자를 위한 기획 가이들 부깅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1장 'Brain 근본적으로 중요한 게 뭘까', 2장 'Focus 기획이 기억되려면', 3장 '3WR 기획 기본기는 뭘까', 4장 'Key message 됐고, 한마디로 뭔데', 5장 '5Why 잘 팔리는 건 이유가 있다', 6장 'Whom 근데 누가 사', 7장 'Flow 왜 내 말을 못 알아들을까', 8장 'Dividing 쪼개야 빈틈이 보인다', 9장 'Binding 묶어야 뭔가 나온다', 10장 'Expectation effect 가성비를 검증해 보자'로 나뉜다.

 

성공하는 기획은 무엇일까?

타사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있고 많은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기획서는?

저자는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기획은 단순하게 기획서를 쓰는 그때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고, 문제를 받아들인 순간부터

끊임없이 파헤치는 힘이라고,

그 힘이 진심이 있는 기획을 만든다고 책에서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직접 기획한 케이스를 토대로 어떻게 기획을 했고 구체화했는지에 대해 보여준다.

아낌없이 보여주는 노하우는 기획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바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읽힌다.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한 장의 기획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기획이란 일은 기획자마다 달라서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저자의 기획 노하우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과제조차도 이제 기획서를 작성해야 하는 대학에서, 남들 다하는 아이디어로 학점을 노리기보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멋지게 발표를 할 수 있으면 매번 성장하는 자신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고객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기획, 마케팅에 대한 포지셔닝과 전에 대한

설명은 기획자가 상품 혹은 광고를 기획할 때 염두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저자의 이번 특별판은 커버만 바뀌어 다시 나온 기념판이 아니라 10년 기획 강의의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잠시 잊고 기획의 본질에 다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내가 정말로 일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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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정석 (시리즈 20만 부 기념 특별판) - 기획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10가지 습관
박신영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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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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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의 탄생 - 서양 문화로 읽는 매혹적인 꽃 이야기 일인칭 5
샐리 쿨타드 지음, 박민정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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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고백할 때, 누군가를 축하할 때 혹은 마지막 길 인사를 할 때조차 꽃은 늘 함께 하고 있다. 꽃을 선물하는 마음처럼 고운 마음이 어디 있을까? 꽃마다 다른 꽃말은 숨은 마음을 고백할 때 대신 진심을 전해주기도 한다. 우리가 빨간 장미를 사랑을 대신 전하는 것도 꽃말의 힘. 최근 누군가에게 꽃은 선물해 준 적이 언제인가? 꽃말의 탄생을 읽고 사랑한 사람에게, 미안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해 주고 싶어지는 밤이었다.



나이가 드는 증거 중 하나가 지나가다 예쁜 꽃이 있으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라는데

30 중반이 넘어서 길가를 가다 꽃 사진을 찍는 나를 발견한다.

화들짝 놀라지만,

엄마들이 카카오톡 프로필을 꽃 사진으로 하고, SNS에 꽃 사진을 올리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예쁘고 귀해 보인다.

 

모든 꽃들은 존재 자체만으로 주변을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 있다.

 

 

'꽃말의 탄생'은 익숙한 50여 종의 꽃들이 어떻게 각자의 꽃말을 갖게 되었는지 유래를 찾아보는 이야기이다. 신화, 역사, 미신 등 서양 문화를 통해 꽃말의 진짜 의미를 찾는 과정은 신기하다.

 

아름다운 꽃 일러스트가 책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갖게 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나 셰익스피어 작품 등에 비유나 상징으로 등자 하는 꽃, 미신이 생기면서 본래 성격과는 전혀 다른 이미 티자 별명으로 불리는 꽃, 좋은 약초로 쓰이기도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독약으로 쓰이는 꽃에 대한 이야기는

 

꽃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알게 해준다.

 

 

 

한 사람을 바라보는 지고지순 한마음을 표현하거나, 짝사랑을 대표하는 꽃이라고 생각했다.

 

또 반 고흐가 사랑하는 꽃으로도 유명하다는 것, 반 고흐의 해바라기를 실제로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책에 좀 더 몰입할 수 있었다.

 

 

고대부터 약으로 쓰이고 씨앗은 간식으로도 활용하고 있는 해바라기의 숨은 이야기

 

꽃 하나에도 많은 사연이 있고 역사가 숨어있는 것을 아는 즐거움이 있다.

 

 

꽃의 대표 격인 장미, 사랑을 노래할 때 장미를 왜 선택할까?

 

장미가 여성을 대표하고 장미가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상징성이 장미를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이유일 것이다.

 

 

평소에 좋아하던 수국이란 꽃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일본 사람들이 사랑하는 꽃이라는 것과 아마 차로 널리 쓰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

 

꽃을 아끼는 사람들

 

꽃은 사람을 향기롭게 만들어 주는 큰 힘이 있는 것 같다

 

꽃은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가장 가성비 있는 선물이다.

 

 

꽃을 사진을 찍는 나도 꽃이 주는 그 기쁨을 아는 나리가 되어서 참 다행이다 싶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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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의 탄생 - 서양 문화로 읽는 매혹적인 꽃 이야기 일인칭 5
샐리 쿨타드 지음, 박민정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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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대해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에세이, 역사와 신화 미신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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