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배우는 실전 마케팅 전략 - 사례로 배우는 핵심 스킬
백미르 지음 / 다온길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쉽게 배우는 실전 마케팅 전략]은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실제 마케팅 실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디.


단순히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례를 통해 마케팅 전략을 쉽게 이해하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알고 있는 지식이더라도 책을 통해 접하게 된다며 언젠가는 그 지식이 나의 것이 된다는 것!


마케팅 이론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는 간결하게 이론을 설명해 주지만,

그보다는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더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과 브랜드가 마케팅 전략을 활용한 실제 사례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서, 이론보다는 실전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자는 복잡한 용어나 이론을 지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쓰며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마케팅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는 마케팅 이론과 사례

마케팅 분야에서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복잡한 이론과 용어들입니다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업무를 하다 보면 이론이 무슨 쓸모가 있냐고 되묻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간혹은 아무런 지식이 없어도 자신이 "마케팅 신"이라며, 자신이 성공시킨 상품들을

자랑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이론이 없어도 감이 좋아 판매 전략이 좋았을 수도 있고, 자신도 모르게 이론을 몸에

체득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론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은 실무와 많은 실패로 익혀야 할 광고와 캠페인에 대한

성공 감각을 좀 더 빠르게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왜 이번 캠페인은 실패했지?"

"어? 이건 별로 신경 안 쓰고 같은데 반응이 좋네"


이런 의문이 생길 때, 마케팅 믹스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알고 있다는 것은 성공과 실패한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내게 해주는 역할을 해 준다는 것.


이왕이면,

알고 있는 게 더 오랜 시간 이 길을 가는데 힘이 되겠죠?





"누구나 쉽게 배우는 실전 마케팅 전략 사례로 배우는 핵심 스킬"은

AI가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며, AI 마케팅 시대의 핵심 요소들을 간결하게 설명합니다.

AI는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거나 예측 모델을 만들어 마케팅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자동화된 고객 관리, 예측 마케팅 등의 실용적 활용법을 사례로 설명하며, 독자들이 AI를 마케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실무적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AI 마케팅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소비자와의 관계를 개인화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 이 부분의 핵심입니다.


기술 기반 마케팅 전략은 현대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도구와 방법을 소개합니다.


디지털 시대에서 기술은 마케팅의 중심에 있으며, 데이터를 활용한 타겟팅, 소셜 미디어 및 디지털 광고의 최적화, 그리고 고객 여정에 맞춘 개인화된 경험 제공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한 효율적인 고객 유입 방법,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브랜딩 전략 등은 책을 읽고 나면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유용한 스킬들입니다.


데이터 분석 도구와 같은 기술적 툴을 어떻게 마케팅 전략에 접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기술을 단순히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도구로 넘어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개선하는 핵심 수단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술 기반 마케팅 전략은 정확한 데이터와 자동화를 활용하여 보다 정교한 마케팅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고객 충성도와 매출 증대라는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누구나 쉽게 배우는 실전 마케팅 전략 사례로 배우는 핵심 스킬"은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실무 중심의 구성과 구체적인 사례, 그리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컨설팅 경영 : 소상공인편 - 1000만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한 경영 전략 실전서 컨설팅 경영
황창환 지음 / 라온북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장사를 해 본 적이 없지만, 일을 하며 소상공인을 자주 만났습니다.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열심히 하는데 잘 안돼"

 

"요즘 애들 하는 핸드폰 같은 거 못하니까 손님이 안 와"

 

입니다.

 

 

요즘 젊은 사장님들도 많고 새로운 경영 전략으로 성장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렇지만 대다수 소상공인 사장님들은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라서

 

트렌드에 민감하지 못하고,

 

SNS는 할 줄도 모릅니다.

 

그래서 노력은 하는데 성과가 영 나지 않죠

 

 

무엇을 해야 난관을 넘길 수 있을까요?

 

 

동네 장사는 경영 같은 거보다 경험이 더 중요할까요?

 

 

예전에는 통했던 장사 방법도 이제는 어렵다는 거

 

시대가 달라지면 경영하는 방법도 변해야 합니다.

 

 

책은 총 여섯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챕터는 소상공인 경영의 기본 원칙을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사업 계획서 작성, 자금 조달, 고객 관리, 마케팅 전략 등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경영 요소들을 다룹니다.

 

기본 원칙들은 소상공인들이 경영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보다 심화된 경영 전략들을 다룹니다.

 

예비용 절감 방법, 효율적인 인력 관리, 재고 관리,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이 상세하게 설명됩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음식점, 소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가 포함되어 있어,

 

각기 다른 사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표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금의 조달 문제 또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도 이야기합니다.

 

 

특히 정부 지원은 50대 이상 어르신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류 쓰는 것도 어려워하고요

 

 

저는 이 일을 하면서 서류 작업에 취약한 50대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좀 더 간단한 정부 지원 방법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써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르신들에게는 난이도가 너무 높으니까요

 

 

글보다 말이, 그리고 행동이 더욱 간절할 때가 있다는 걸

 

높은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경영 방법을 알려줍니다

 

다만, 일부 내용이 지나치게 일반적이어서 특

 

정 상황에 대한 구체적 해결책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나

 

최신 경영 기법에 대한 언급이 부족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소상공인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팁!

 

 

 

 

첫째,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집중한다.

 

둘째, 고객 경험을 개선한다.

 

셋째, 비용 관리는 사업의 중요한 부분이다. 비용 절감을 위한 방법들을 제시해 준다.

 

넷째, 혁신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섯째, 지속적인 고객 관계 구축은 중요하다. 고객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챙겨주는 메시지와 같은 사소한 것들에 고객들은 감동을 받는다는 것이다.

 

여섯째, 효율적인 재고 관리는 사업 운영의 기본이다.

 

일곱째,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비즈니스 계정을 만들고 정기적인 포스팅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덟째,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아홉째, 직원 교육과 계발은 사업의 핵심이다.

 

마지막, 지속 가능한 사업 방식을 채택한다.

 

 

 

소상공인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사업 계획서 작성 체크리스트, 마케팅 전략 점검표,

 

고객 관리 시스템 구축 가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다년간 소상공인 컨설팅을 해온 전문가로

 

그의 풍부한 경험과 깊은 지식이 책 전반에 걸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일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이 책은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하는데

 

도움이 줄 수 있는 팁이 있어 기본서로도 충분한 가치를 합니다.

 

혹시 장사나 사업을 앞두고 계신다면 참고하기 좋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 -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22가지 스토리텔링 법칙
박희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가 처음부터 감동적인 창업 스토리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찾는다'보다 '발굴한다'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p72

 

우리는 지금도 무엇인가를 팔고 사고 있습니다.

 

정말로 사업을 하여 물건과 서비스를 파는 사람이 있고

 

그들이 제공하는 것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소비 과잉 시대,

 

눈을 뜬 순간부터 감을 때까지 하루 종일 무엇을 사라!라는 강요를 받고 있는 시대

 

핸드폰으로 오는 문자와 카톡

 

쇼핑몰 알림 서비스와 쿠폰

 

화려한 광고에 눈을 뺏겨 어느 순간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는 저를 보면

 

흠칫 놀랍니다.

 

 

정말 필요한 물건도 아니었고 사고 싶었던 것도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왜 필요도 없고 사고 싶었던 것도 아닌 것을 왜 결제하려고 했을까요?

 

그 상품이 하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감동적 이서 아니면

 

안 사면 나만 손해일 것 같아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마케팅은 사람의 눈을 끌게 하고 이야기를 듣게 해서

 

결국에는 결제를 하게 하는 모든 과정을 말합니다.

 

 

이야기가 중요하다는 것

 

 

당신이 이 물건을 사야 하고 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

 

이번에 읽은 책은 스토리텔링에 관한 내용입니다.

 

 

책을 초--후반으로 나눠 설명하면 초반은 스토리텔링의 기본 개념에 대해

 

중반은 실제 사례를 통한 스토리텔링의 접근 방식

 

후반은 스톨 리텔링의 적용에 대한 실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스토리텔링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다룹니다.

 

저자는 스토리의 구성 요소와 그것이 어떻게 마케팅 전략에 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합니다

 

한 기업이 제품의 역사와 창립자의 비전을

 

스토리로 풀어내는 방식은 소비자에게 제품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중반에서는 실제 사례들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소개합니다.

 

유명 브랜드들이 어떻게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냅니다.

 

예를 들어,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창조한 브랜드 스토리는

 

애플 자체가 하나의 세계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텔링을

 

실제 마케팅 활동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ㅣ.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

 

즉 타깃 오디언스의 이해, 스토리의 구조, 메시지의 일관성 등을 강조합니다.

 

 

단순한 제품 설명이나 광고보다 감성에 호소하는 이야기,

 

즉 스토리가 소비자에게 더 깊이 다가가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주장합니다.

 

 

 

소비자를 설득하는 힘, 스토리텔링

 


 

스토리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감정과 연결되며,

 

이는 소비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저자는 이 점을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품을 설명하면 스토리텔링이 아닌가?

 

, 아닙니다.

 

스토리텔링은 상품과 서비스에 새로운 이야기를 불어넣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주 달고 맛있는 고품질 사과

 

/

 

상주에서 재배한 무농약 14브릭스 인증 사과

 

/

 

무농약을 위한 노력은 쉽지 않았습니다. 8년 동안 3번의 실패를 겪고도

 

포지하지 않았던 농부 홍길동, 이제 그 결실을 맺은 사과와 만난 게 되었습니다.

 

 

이 중에 세 번째가 스토리텔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사람들은 세 번째 사과에 더 관심을 갖고 결국에는 구매할 것이니까요.

 

 

아마 주변에서 스토리텔링을 잘 하는 사람은 어디 있을까 보니

 

홈쇼핑 쇼호스트들이었습니다.

 

 

어떤 상품을 팔든 그 상품과 서비스에 새로운 이야기를 불어 넣어 주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결국에는 소비하게 하는 것

 

 

스토리텔링이 조금은 어렵다면

 

홈쇼핑을 보면서 공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AB! 페어링, 양 꼬치엔 칭따오

 


스토리텔링 개념 중 재미있게 읽은 것은 '페어링'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양 꼬치에는 칭다오

 

상처엔 마데카솔

 

일요일엔 짜파게티

 

한국인의 정 초코파이 등

 

너무나 익숙해서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도 결국에는 훌륭한 마케팅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A=B 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먼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이야기를 찾는 거 먼저겠죠?

 

 


 

스토리텔링의 핵심은 결국 사람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

 

스토리텔링에서 고객 관점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예전부터 강조한 부분입니다.

 

 

고객 관점으로 이야기하려면

 

먼저 내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정확히 알아야겠고

 

궁극적으로 그 들이 원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야겠죠.

 

 

고객 관점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고객이 내 팬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돈줄 내자!라는 단어는 들어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가끔 뜻하지 않게 베푼 선행이 이야기로 만들어져

 

SNS 화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해당 가게와 제품을 구매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여 개서 핵심은 이야기입니다.

 

억지로 만든 이야기가 아니라

 

바라지 않고 베푼 선행이 누군가의 귀에 들어가 SNS을 통해 영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링의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억지로 만든 이야기,

 

누군가가 좋다고 해서 따라 한 이야기

 

비싼 마케팅 비용을 치르고 화려하게 치장한 이야기가 아니라

 

 

, 내 제품, 내 제품을 이용할 고객을 향한 메시지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 내 이야기하는 거 참 좋아하는데

 

마케팅에 대해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면 그중에 정말 진주같이 쓸만한 것 하나쯤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라는

 

현대 마케팅의 본질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책입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떻게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를 통해 마케터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영감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 레벨 2단계
서진 엮음, 돈의 속성 원저, 강인성 일러스트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성인이 돼서 마주친 사회는 생각보다 무서웠습니다. 그 무서움의 근원은 돈에 대한 책임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당장 내야 하는 세금, 생각보다 비싼 생필품 값 그런데 터무니없이 낮은 아르바이트 월급. 돈을 번다는 것은 꽤나 힘들었지만 그보다 더 힘든 것은 번 돈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갈증이었습니다. 아껴서 저금해야 한다 외에는 배운 것도 없고 가르쳐 주는 곳도 없었지요. 만약 그때 재테크를 제대로 시작했다면 지금 경제적으로 넉넉한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저는 제 아이는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살기를 정말로 바랍니다. 그래서 일찍 경제 교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돈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치며 올바르게 돈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도 알려주려고 합니다. 혹시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돈 교육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려웠던 재테크를 틀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 생활의 대부분에 영향을 끼쳤지만 그 많은 변화 중에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전 국민의 재테크 열광' 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변에 재테크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

부동산, 주식, 펀드, 금 그리고 블록체인까지


30~50대 남성들이 주를 이루었던 세계에서

20대 MZ 세대까지 관심이 확대되더니

초등학생까지 재테크를 시작한다는 기사를 종종 보았습니다


한편으로 이른 나이에 재테크를 시작한 아이들이

참 부럽기도 하고요


부모님과 함께 자본주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주식을 시작해 볼 수 있고

아마도 그 아이는 경제적 자유를 다른 사람보다 훨씬 

일찍 이룰 수 있겠지요

청소년 이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경제 금융 입문서입니다.


아이들에게 학교 성적도 매우 중요하지만

저는 그보다 경제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을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함께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은 


1장_ 워밍업! 부자 되기 프로젝트

2장_ 돈, Q & A

3장_ 어떻게 잘 쓸까

4장_ 어떻게 잘 모을까

5장_ 어떻게 잘 불릴까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셋부터 돈에 대한 개념 

그리고 돈을 모으는 방법과 지출 방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설명해 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청소년이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겠죠


어른들처럼 주식이나 부동산을 할 수 없으니 예적금이 가장 중요한 재테크 방법입니다.

용돈도 아끼고, 세뱃돈도 모아서 시드머니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푼돈 모아 푼돈이 아니고

푼돈 모아 부자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부자가 되는 가장 첫 번째 방법!


재테크 책 첫 번째 다짐은 

"돈을 사랑하라! 돈을 존중해라! "

이 문장이었습니다.


돈을 사랑해야지, 돈도 그 사람에게 붙는다고요!


저는 30대 초반까지 돈에 대한 부정적 생각이 강했습니다.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판다하고 모든 부를 부정했습니다.


부자들은 나쁘다

나는 돈보다 신념을 택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때 전 회사 대표님이 이런 소리를 하더라고요


"00님, 돈에 대한 생각이 잘못되었네요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세요

돈을 좋아하고,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지 고민하세요"


저는 그때 저보다 어른 대표의 말에 참 자본주의의 노예 다운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그분은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고

저는 그냥 부자가 되고 싶은 소시민으로 살고 있습니다.


부자의 첫걸음은 단언컨대, 

돈을 사랑하라는 것!


저는 그 경우를 실제로 경험하면서 제 마인드를 바꿨습니다.


지금은

돈을 아주 많이 매우 매우 사랑합니다.

진짜 엄청난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청소년이 알아야 할 투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막상 저도 제 아이에게 교육을 시작할 때 무엇부터 시작할지 막막해집니다.


투자에 관심은 많지만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제가, 아이를 잘 가르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식도 환테크도 모두 실패했지만 오히려 실패를 했기에 

어떻게 하면 망하지 않을 지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요?


책에서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투자의 기본 개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투자의 기본 원칙 "분산투자"가 처음에 나옵니다.

복리와 시간의 위력

채권과 펀드, 주식의 개념

조금은 어려운  수익성 배분 기준이나 기업 가치 평가까지!


이 부분은 저도 좀 더 공부가 필요해서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고 지나갔습니다.


(아이들이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같이 주식을 해 보거나 아니면 이런 개념이 있다고 알려주는 수준으로 넘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3장의 어떻게 잘 쓸까?의 내용은

목차만 적어 냉장고에 붙여 놓고 늘 상기시켜준다면

아이는 재테크의 고수로 자랄 수 있겠죠?


3장_ 어떻게 잘 쓸까


1. 돈을 어떻게 쓰는가가 미래를 결정해요

2. 예산을 짜는 습관을 들여요

3. 계획에 없던 물건은 사지 마세요

4. 사고 싶은 것 말고 꼭 필요한 것을 사요

5. 같은 물건이라면 싸게 파는 곳에서 사요

6. 물건값뿐만 아니라 서비스 사용료도 아껴요

7. 조금 불편해도 싼 곳에서 사요

8. 할인받는 방법, 생각보다 많아요

9.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써요

10. 광고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요

11. 친구 것과 내 것을 비교하지 마세요


/

아이가 자라는 일은 늘 뭉클하고 감동적입니다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합니다.


아이가 살 세상은 지금보다 더 경쟁이 심할 것 같으며

빈부격차는 커지겠죠.


모든 부모는 아이가 편한 삶을 사길

부의 편에 서길 바랍니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건강한 몸과

올바른 인성


마지막으로

똑똑한 재테크 지식이라고 믿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 - 재무제표를 볼 수 있어야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승환 지음 / 경향BP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장 생활을 꽤 오래 했지만 저에게 가장 자신 없는 업무는 회계/세무 일 것입니다.

전에 한 대학에서 회계랑 세무 업무를 5개월 정도 한 적이 있는데,

매일 야근에 주말 근무까지 해도

업무를 완벽하게 하기 힘들었습니다.


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있는 제 저 같은 경우는 숫자였고,

회계와 세무 업무는

제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었습니다.


그 후로 회계업무는 아예 건들지도 않았는데

종종 기업 투자를 위한 분석을 위해 재무제표가 필요한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 후에 어쩔 수 없이 조금 공부는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이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으니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기도 힘들었습니다.


어쩌면 회계업무는 관련 업무가 아니더라도 직장인에게는 무기 같은 것이 아닐까요?


 

 

이 책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재무제표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목표로 나온 책입니다.

회계 숫자는 경영의 언어라는 말

숫자가 결국 현재 기업을 말하고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언어라고 합니다.

 

‘재무 상태와 주석’, ‘손익과 현금흐름’ 2개 부문으로 나눠 설명합니다

1~5장에서는 가장 많은 회계 용어가 나오는 ‘재무 상태 표’와 각 용어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자세한 이론보다 회사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회계 지식만 다 룩 ㅗ있습니다.


6~8장에서는 1년간의 단기적인 기업의 성과(이익)와

함께 봐야 할 재무제표인 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표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익을 계산하고 현금 흐름 파악하는 법에 대해 전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잘 읽는다는 것은 지금 기업의 건강 상태를 아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의 현재 건강 상태도 병원에서 진단하여 수치로 보는 것처럼

기업도 숫자를 통해 현재 건강 상태와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회계에 대한 기초 상식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일단 천천히 읽다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기업을 증명하는 증명서이자,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료라는 것입니다.

누군가 "저 회사 좋은 회사야"라고 했을 때 믿을 수 없지만

저 회사 작년 순이익이 20%야라고 하면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숫자를 통해 주관적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재무제표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회계 정보인 재무제표를 읽을 때 회계가 흐름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 지금 있는 회사의 성장성도 알 수 있으니까요.


많은 직장인들이 하는 주식투자도 각 기업의 재무제표를 파악하게 된다면

실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대기업이야 알아서 해주는 사람들이 많지만

신생기업이나, 아직 유명하지 않은 곳은 스스로 재무제표를 파악해야 하니까요.


기업공시 시스템인 DART를 활용하는 방법과 하이브, 포스코 케미컬,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예시로 들며 재무제표 읽기 연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참 알아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사는데 이런 것들이 필수는 아니지만 알게 된다면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되고, 실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재무제표를 이해해야 하는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흥부야재테크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