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대마왕 반드시 부자 되는 투자의 소신 - 당신을 500억 자산가로 만들어줄 부동산경매
심태승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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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경매를 통한 부동산 구입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입지와 부동산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게는 40%에서 10%까지 주변 부동산 가격보다 저렴한

입찰가격은 '어 나도 해볼까?'라는 호승 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부동산 경매 학원이 따로 있고 관련 특강이 많아서 늘 관심이 있었지만 경매라는 단어가 갖는

부정적인 분위기를 무시할 수 없어 실행을 뒤로 미루고 있었다.

부동산 경매라고 하니 집에 빨간 딱지가 붙을 거 같고, 죄 없는 거주자를 내쫓아야 할 것 같은 그림

갑자기 집에서 쫓겨 나야 하는 사람들,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은

경매를 시작하는 허들을 높게 만든다.

나처럼 경매에 대해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 경매는 하고 싶지만 시작조차 겁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을 이번에 읽게 되었다.

 

경매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저자는 이미 경매 학원을 유명하고 24만 명의 독자가 있는

유명한 유튜브 인플루언서이다.

경매로 시작해 끝판왕이 된 경매 전문가가 쓴 이번 책은 단순한 경매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경매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버리고 모두가 경매를 통해 부동산 투자로 부를 증식하는 마음으로 쓴 글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뛰어든 부동산 경매 시장에서 저자는 20년간 잃지 않는 경매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는 법을 스스로 배우고 익혔다.

부동산 경매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부동산과 경매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경매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는 책은 경매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처음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책일 듯싶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은 1장에서 부자가 갖춰야 할 부의 마인드에 대해 설명한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 기회가 온다는 것, 이미 여러 책을 통해 확인한 부자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본다. 2장에서는 부동산 경매를 둘러싼 이해관계이다. 이 장에서는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선입견을 깨기 위한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3장에서는 경매에 대한 기본 개념과 절 찾에 대해 공부할 수 있고 4장과 5장에서는 경매를 통해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외제차를 구매하는 대신 경매를 통해 집을 구매하라고 조언하는 저자는 결국 경매를 통해 집을 구매한 사람이

이후 얼마나 수익을 만들었는지 알려준다.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지 말고,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라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

어떤 땅이든 시간이 지나면 오른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 땅이 문제가 없다면 말이다.

3,000배 올랐다는 저자의 주장은 주요 도시의 황금 노른자 땅이어서 가능할 듯싶지만

많은 땅들이 시간이 지나면 오른다는 것은 사실이다.

부모님들도 새로 들어선 아파트 단지를 볼 때마다 저거 십 년 전에는 논 밭이었는데

그때 살 걸 하며 아쉬워한다.

부동산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경기도 어디 한 적한 땅이라도 구매해야 하는지, 참 곤란하다 곤란해.



 

경매를 시작하기 어려운 건 경매 제도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 경매가 왜 생겼는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게 되니, 그동안 갖고 있던 경매에 대한 부정적인

식견을 개선하게 되었다.

기타 경매 용어는 경매 물건을 볼 때 좀 더 이해를 편하게 만들어줬고,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업그레이드하게 했다. 슬슬 부린 이도 탈출해 볼까?

 

책은 단순히 경매에 대한 저자의 지식 나눔이 아니라 실제 경매 경험을 보여주는 차이가 있다.

저자가 낙찰받은 땅과 수익을 만든 방법, 토지에 대한 사진과 분석 노하우 리을 통해

향후 경매를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경매를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점유자에 대한 존재 때문일 것이다.

내가 경매를 통해 받은 집에 이미 거주하고 있는 점유자에 대한 원만한 해결은 난이도가 매우 높은 문제

명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 과정에 필요한 방법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니

나중에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예전에 친한 분이 땅을 샀는데 속았다며 그 땅이 국립공원이어서 돈을 날렸다는 이야기를 들을 적이 있다.

경매 물건에도 이렇게 토지이용 계획을 확인하면 하자가 있는 물건, 문제가 되는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반드시, 물건에 대한 이용계획을 확인하고 입찰에 도전해야 한다.

경매를 통해 자녀에게 부동산을 선물할 수 있다니! 원피스나 구두 대신 아낀 돈으로 집을 선물해 주는 부모라니

엄청난 금수저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 시드머니가 마련되면 지방에 작은 빌라라도 경매를 통해 마련해서 월 20~30만 원 월세 수익을 통해

용돈이 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저자가 말하는 부자가 되는 투자 마인드 10가지는 책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어

마지막으로 10가지를 적어보며 정리한다.

  1. 저축만 하면 불행한 노후를 맞이한다

  2. 부동산은 1만 년 전부터 이어진 투자 자산이다.

  3. 샀다 팔았다 하면 절대 돈 벌 수 없다.

  4. 경매에서 10평짜리 땅이 9천 원에 나온다

  5. 경매 용어 몰라도 돈 버는데 문제없다

  6. 돈 없는 20대가 경매로 성공하기 더 쉽다

  7. 초보자 눈에는 모든 물건이 좋아 보인다

  8. 감정가와 현재 시세는 전혀 다르다

  9.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물건이 대박 물건이다

  10. 경매 수익이 2배가 되는 NPL에 투자하라

부자가 되는 다양한 방법 중에 경매가 갖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책

밑줄 그어가며 열심히 읽었으니 다음에는 좀 더 어려운 경매 책에도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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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을 살리는 1분 스트레칭 - 가볍고 상쾌한 몸을 위한 기적의 스트레칭
후지모리 요시히로 지음, 전지혜 옮김 / 북라이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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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가 들어서 아프다, 당연하다 생각하면 그때부터 몸은 내 맘을 알아채고 자꾸 맞춰나간다. 나이가 들어서 늘 건강한 사람, 젊을 때와 같은 컨디션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은 꾸준히 몸을 가꾸고 돌봐준다. 몸과 마음은 까다로운 식물같이 먼지도 닦아주고 물도 주고 영양제도 줘야 그 아름다움을 오랜 시간 보여 줄 수 있다. 몸에 오는 통증을 나이 탓으로 돌리지 말고,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로 건강하게 살아야겠구나 하는 계기가 된 책. 책에 나온 모든 동작이 쉽게 따라 할 수 있지만 효과는 100점이니 자주 해줘야겠다!


 

목과 어깨 통증, 간혹 찾아오는 요통까지 거기에 얼마 전 다친 발목 통증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찾아간 한의원.

한의사는 추나를 하시다 예전 진료 기록을 보시곤 다리 길이가 달라졌다고

아마 발목 다친 게 작용한 것 같다며 복합 추나로 변경한다고 하셨다.

하, 골반이 틀 여졌구나... 하는 생각에 이제 몸은 아프고 다칠 일만 남았구나

이 슬픈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나 싶었다.

늙어서 아프다, 늙어서 그렇다고 하는 것도 핑계이다.

게으름이 바르지 못한 자세를, 바르지 못한 자세가 통증을 만든다는 것

알고 있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자세는 늘 엉망진창이다.

 

물리치료를 마치고 난 후, 한의사는 집에서 자주 스트레칭해주면서

몸의 균형을 맞추는 자세를 꾸준히 하라고 했다.

꾸준히

꾸준히 하지 않아 곧 좋지 않은 자세가 되는 나에겐 꽤 어려운 숙제였다.

다이어트나 몸매 교정에 좋은 스트레칭은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아픈 몸에 좋은 자세 교정용 스트레칭 자료는 많지 않다.

찾은 자세들은 혼자 하기 어렵거나 도구가 필요한 것들이 많았고

끝에는 자신의 병원이나 센터를 홍보하는 내용이었다.

정확하게 자세에 대한 효과 따라 해야 하는 모든 자세를 알려주진 않았다.

나처럼 아파서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세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일단 거울 앞에 섰다.

책에 나온 자세 그대로이다. 난 제대로 서 있지도 않은 채 살고 있다.

거북목은 앞으로 쏟아질 것 같고 어깨는 동그랍게 말고 있다.

골반의 균형이 맞지 않아 치마도 돌아가기 일쑤

저 자세를 보니 한숨이 나온다.

책에 나온 1분 스트레칭을 따라 하면 이런 자세가 된다고 하는데

1분씩 1년을 하면 아마 되지 않을까?

한 번에 저렇게 자세가 좋아진다면 이건 의학이 아니라 기적이니까

이 책은 올림픽 운동선수의 수석 코치이자 재활치료자인 저자의 30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주기 위해 집필한 재활운동용 스트레칭 책이다.

특히 현대인에게 고질적인 통증을 중심으로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세를 중점적으로

가츠라 주고 있다.

자세가 쉬어서 한 번 보고 금방 따라 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단, 쉽다고 만만하게 보면 안 될 듯

가슴 근육 풀어주는 동작 따라 하다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시원함과 통증을 느꼈다.


 

뱃살 운동과 허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동작

친절한 설명에 따라 하다 보니 예전보다 힘이 더 들어가고

근육이 어느 부분에 자극이 오는지 알 수 있었다.

북목과 둥근 어깨, 허리 통증, 두통, 고관절 통증, 손발을 위한 스트레칭 등

다양한 스트레칭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니

자신에 맞춰서 필요한 스트레칭을 따라 하면 좋을 것 같다.

한의원에 자주 가는 것보다

더 자주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몸에 이롭다는 것을 안다.

TV 보면서, 설거지를 하다, 빨래 건조를 기다리다 따라 하는 동작 하나씩이

아픈 몸을 돌봐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니 열심히 해야겠다 싶다.

내 몸이다.

내 건강이고,

그리고 아이에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줘야 할 의무가 있다.

오늘도 스트레칭으로 어깨와 목, 허리 좀 유연하게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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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 -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월급쟁이 자동완성 포트폴리오
쿼터백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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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재테크 책들을 보고 읽다.

저자의 투자 성향, 성공 공식에 따라 투자하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다.

어떤 저자는 부동산을 어떤 저자는 주식을 또 다른 이는 예적금을

찬양한다.

분명 누가 틀리고 맞고의 문제는 아니다.

자신이 어떤 방법으로 부를 증식했는지에 대해 열심히 성토하는 게임 같은 것.

부자가 되는 마지막 코스를 가는 길은 다양하니

자신이 만들어낸 코스가 가장 좋다고 설명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다들 자신이 걸어온 길 밖에 볼 수 없으니까.

그럼에도 많은 투자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분산투자에 대한 중요성이다.

투자를 하되 한곳에 집중하기 보다 자신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만들라는 것

금, 부동산, 현금, 주식, 펀드, 달러까지 다양한 자산 분배로

투자가 하향 곡선을 내려갈 때 다른 투자가 상향 곡선을 그려줄 것이라고 했다.

알고 있었고 많이 들었지만,

그런 거 잘 듣고 따라 했으면 지금 이 고생을 안 하고 있겠지.

멍청하고 용기만 있는 난! 주식에 올인했다!

그래!! 망했다고 하고 싶지만

버핏 님이 그렇지 않았나? 잃지 않는 투자를 하라고

팔지 않으면 난 자산을 잃지 않은 것이다.

어쩔 수없이 장기전이다. 마이너스가 플러스가 되는

날이 십 년이 될지 이십 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가는 거야!!

이번에 읽은 책은 분산투자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포트폴리오 구상하는 예시를 통해 왜

투자를 분산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일단 책을 읽다 보니 저자가 쿼터 백이라고 한다. 블로거 아이디인가? 생각하니

핫한 스타트업이란다.

그래서 찾아봤다.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쿼터 백은 글로벌 자산을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기업이라고 한다.

주식과 채권, 달러, 금 등 다양한 자산 군에 분산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이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자신들이 어떻게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지 대표들의 노하우를 한 책에 담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도 신기했다

일단 책을 읽기가 쉬었다.

재테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어 주식과 달러 투자, 채권과 금 투자에 대한

기본 상식이 있다면 읽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였다.

각 투자에 대한 구분이 가능하고 경험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조언을 받을 수 있다.

"공짜 점심은 있다"

이 책의 핵심은 공짜 점심을 만드는 법이다.

물론 조금 안쓰럽게 입고 서울역이나 인근 공원에 가면

아직 노숙자를 위한 공짜 밥차가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서 말하는 공짜 점심은 그런 것이 아니라,

내 금융 자산이 나 대신 벌고 있는 점심값을 이야기한다.

한 방에 억만금을 버는 게 아니라 하루에 점심값만큼 쌓여가고 있는 수익!

우리가 연 4% 수익에 대해 매우 낮게 평가하고

비트코인이나 테마주에 목을 매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는 것

저자가 주장하는 투자의 가장 중요한 점은 꾸준한 장기 투자

가치에 대한 자신의 신념

그것을 이어갈 수 있는 의지이다.

총 4파트로 구성된 책은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법으로 시작한 1장을 공부하면

제2장에서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미 검증된 투자 전문가들의 방법으로

자신에게 맞는 투자 성향을 찾아 따라 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3장에서는 하락장에서 투자자가 가져야 할 마음과 주식의 변동성 투자 리밸런싱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투자 상식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의 목표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상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투자의 변동성을 이해하며

수익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하다고 한다.

단일 투자 포트폴리오는 위험성이 높기에

한곳에 집중하여 투자하기 보다, 위험성과 안정성을 두루두루 구성하여

장기적 투자로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쉽게 설명해 준다.

 

쿼터백 AI 서비스 로봇 어드바이저

만약, 분산투자가 어렵다면 로봇 어드바이저를 활용하여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싶다.

투자를 하고 싶지만 정보 습득이 어렵고 관리가 힘든 사람들에게는

적은 돈으로 투자를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듯

나 또한 카카오 증권에서 비슷한 펀드 투자를 하는데,

자동적으로 돈이 빠져가 가고 있어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고 있다.

(10년 후에 수익이 나겠지.. 하며 기다리는 중)



 

투자는 빠르게 시작하고 꾸준히 해야 한다.

이 문장이 책 전체를 함축하는 표현인 것 같다.

투자 성공한 사람은 결국 꾸준히 그 길을 걸어온 사람이라는 것,

자산 3분 법을 통해 투자에 대한 기본 상식과 개념도 업그레이드하고

내가 얼마나 자산 투자를 엉망으로 하고 있는지 확인도 했다.

그렇다고 지금 리밸런싱을 할 수는 없는 노릇,

앞으로 수익은 주식이 아닌 다른 다른 투자처에 골고루 해서 투자 균형을

맞추는데 집중해야겠다.

각 챕터마다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통해 실제로 월급쟁이들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비슷한 월급으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투자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투자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나 자신의 문제를 깨닫게 하는데 충분한 역할을 했다.

다양한 예와 그림, 예를 통한 설명

그래프에 대한 친절한 해설까지, 초보자의 눈높이에 잘 맞춘

재테크 도서였고 실제로 투자에 대한 잘못된 점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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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 -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월급쟁이 자동완성 포트폴리오
쿼터백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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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로봇 어드바이저보다 투자를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투자를 하고 싶지만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상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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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사전 - English Grammar Dictionary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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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생각해 보자, 내가 언제 영어 공부를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을까?

말하는 거 좋아하고 외국 문화와 여행에 대한 강한 동경을 가진 내가

제일 필요한 영어 공부를 하지 않기로 결심한 계기가 분명 있을 텐데 말이지

아, 생각났다!

성문 기초 영문법 책을 펼치고 나서였다.

중학교 입학 이후 누구나 한 권은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할 책 2권은

수학의 정석과 성문 기초 영문법 책이었다.

둘 다 한 단원까지만 깜지 만들 듯 열심히 색칠하고 다음부터는 넘겨보지 않은 책들

이 두 권은 수포자와 영포자를 만드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물론 내가 부족해서 생긴 일이지만!)

수학이야 계산기를 통해 해결하니 굳이 필요하다 생각하지 않지만

영어는 열심히 하지 않은 게 후회되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영어를 잘 한다면 갈 수 있는 곳이 더 많아지고, 할 일이 더 생기며, 읽고 싶은 영어 원서도 원 없이 읽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늘 있다.

특히 영어 동화책의 경우 원서 그대로 읽고 싶은 욕심이 계속 생겨나니

다시 정식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나? 하는 마음이 든다.

정식 영어 공부, 제대로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헬로, 하이에서 넘어 거

영문법 공부가 필요하다.

토익 때문에 시험 문법 영어는 공부했지만, 시험 종료 후 뇌에서 삭제된 지 오래 지났다.

제대로 읽고, 제대로 쓰고, 말하기 위해서는 문법이 꼭 필요하지만 최근 영어 학습에서는

문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고 있다.

아마도 나처럼 문법 중심으로 영어를 포기한 사람들 때문이겠지만 결국에는

영어학습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영문법 공부가 필수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ㅣ.

 

책을 받고 공부할 때마다 활용하고 있는 영문법 사전 이란 책은 나처럼 영어를 제대로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출판된 책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영어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의 영문법 이서의 단점을 보강하고 꼭 필요한 영문법 지식을

모아서 집필한 책!

다양한 예문과 설명을 통해 영문법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은 책의 크기나 두께만큼

자세하게 나와있어 그동안 궁금했던 영어 문법 지식에 대해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실제로 배우는 영문법서와 우리가 배우는 영문법 사이의

차이를 인지하고 최신 영문법서를 바탕으로 책을 구성하였다.

동사부터 부사 전치사 및 영어 문법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내려 노력한 책은 최근 공부했던

토익 영문법 책과는 다른 점이 많이 보였다.

일단 시험식 영어가 아닌 언어로써 영어학습을 위한 내용이 중심이라는 것

외우는 학습이 아니라 이해를 돕는 영어 학습서라는 것

최근 예문과 문법을 많이 활용하여 세련된 영어를 학습할 수 있게 돕고 있다는 점 등이었다.



 

가장 먼저 동사의 구분부터, 동사를 문장 의미에 따라 나누고 각 동사에 대한 개념, 설명, 주요 동사, 예문을 볼 수 있다. 모든 동사 학습을 마치면 바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복습을 해볼 수 있다.

 

동사 공부야 여러 번 했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보다 보니 영어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공부해야 하는 것이 많았다.

정말 공부는 끝이 없나 보다

동사 하나조차도 일주일 내내 봐도 끝나지 않으니

이 책은 한 번에 완독하기 보다 영어 공부할 때 옆에 펼쳐 놓고 계속 활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책장에 자리 잡으니 괜히 근사한 게 공부 잘하는 학생 책장 같다.

 

관계사와 시절까지 토익 공부하면서 잘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공부해 본다.

토익 문법책보다 훨씬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설명을 초보자에게 하듯이 쉽게 해줘서

어려움 없이 이해하였다.

이 책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보다는 어느 정도 영어 공부를 해서 기초를 마스터 한 사람이

읽으면 더 좋을 듯싶다.

  1. 기초 영어에서 중급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

  2. 토익 점수 잘 오르지 않는 사람

  3. 번역 혹은 통역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4. 영어원서를 읽어보고 싶은 사람

  5. 영어 과외를 하는 사람

만약 위 대상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영문법 사전을 통해 영어 실력을 튼튼하게 만들어

정확하고 고급스러운 영어 실력을 쌓기를 바란다.

이 책을 다 마스터하면 나도 영어를 영어답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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