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 그대로의 섭식장애
정유리 지음 / 부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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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66 사이즈가 통통을 넘어 뚱뚱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름의 기준이 시대에 따라 변한다고 하지만 이제는 말랐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기아 수준으로 

몸을 바짝 구워야 한다.

마치 마른 오징어가 되기 위해 해풍에 가지런히 누워있는 그 들처럼

마름이 되기 위해 많은 이들은 굶주림과 고통이란 해풍을 맞고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다.

국민학교 시절 마른 친구들은 놀림의 대상이었다.

가시, 젓가락, 빼빼로 이런 표현으로 말랐다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당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마름이 찬양의 표현으로 변했다.

마름은 여성성의 상징이고 예쁘다는 다른 표현처럼 사용된 것이다.

연예뉴스는 여자 연예인이 살쪘다 빠졌다는 내용을 기사로 쓰며 

살이 찐 연예인의 자기관리에 실패한 사람이라며 부정적인 이야기를 내뱉고

살을 잔뜩 빼 가시처럼 몸이 바스러질 것 같은 사람에게는 자기관리를 잘 했다며 칭찬하는 글을 쓴다.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분명 아파 보이고 건강해 보지 이 도 않는 몸이 정말로 좋아 보이는 것인지 그들에게 묻고 싶어진다.

 

이 책은 마르기 위해 음식 섭취를 하지 않는 문제를 갖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무려 13면 동안 섭식 장애를 앓아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거식증과 폭식증을 섭식 장애라고 한다.

살이 찌는 것이 두려워 먹는 행동을 아예 하지 않거나, 마음껏 먹고 난 뒤 토를 하는 행위 

모두 살에 대한 두려움으로 비롯되는 행동으로 점차 일상생활까지 하지 못하게 할 정도의 위험한 정신 문제이다.


 

거짓말로 자신의 섭식장애를 숨겨 온 저자는 먹토와, 폭토를 반복하며 36kg을 유지한다.

성인 여성의 몸무게가 36kg그램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대부분 마른 몸으로 살았던 내가 가장 적게 나갔던 몸무게는 43kg였다.

그땐 보는 사람마다 해골이라며 제발 살 좀 찌라고 잔소리를 했었다.

크지도 않는 키에 43kg 몸무게는 볼품없고 힘도 없고 진짜 별로였었다. 그러나 그때 당시에는 몰랐다.

지금이야 제발 살 좀 빠져야 하는 몸이 되었지만 (이 놈의 몸이 어찌나 극단적인지 정상 체중으로 돌아가기가 너무나 힘들다) 말랐던 당시에 내가 말랐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다.

저자는 스스로 자신의 병을 밝히며 지긋지긋한 몸무게 싸움에서 이겨보려 한다.

자신이 왜 섭식장애를 겪게 되었는지, 그 이면에 숨어있는 저자의 고통들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하고 아프고 아리다.

이 책은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으로 섭식 장애라는 병을 숨어서 앓고 있는 사람들과 그 들의

지켜보는 이들, 그리고 이렇게 만든 세상을 방관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다.



 

세상에는 먹방으로 수 억 원을 버는 사람들이 있고, 맛집 프로그램과 요리경연 프로그램이 

단연 시청률을 이끌어가는 세상이다.

SNS에는 몇 시간씩 줄을 서서 맛집 인증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도 맛집 관련 콘텐츠가

가장 많이 업로드된다.

그러다 다른 한편에는 먹지 못하는 병에 걸린 사람들이 있다.

한 숟가락의 밥이 살이 찔까 봐

한 조각의 쿠키가 몸무게를 늘게 할까 봐 먹는 것을 거부하는 이들.

저자 또한 살에 대한 두려움을 13년을 살았다.

살에 대해 스스럼없는 표현을 하는 사람들

요즘 한국인의 첫인사는 "잘 지냈니?" 가 아니라 "너 살쪘다. 살 빠졌다"라는 말인 것 같다.

살에 대해 모두 중독된 상태처럼.

다이어트 관련 정보가 넘쳐나고 운동과 식이요법이 당연해진 사람들 속에서 

그런 세상이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고 있는지 책을 읽으며 의심이 싹 튼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저자 자신의 섭식 장애와 어린 시절의 고백과 극복하기 위한 저자의 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 시절 학대와 방임, 가난 속에서 불우했던 환경을 스스로 벗어나야 했던 저자는

외로웠고 관심이 필요했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말라서 관심을 받는 것

이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었던 저자의 어린 시절이 애처롭게 안 스러웠다.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드러내며 이제 섭식장애와의 긴 인연을 끊기로 결심한 저자의

극복기는 해피엔딩으로 완전히 끝이 아니다.

현재 진행형 언젠가 조금만 방심하면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상태인 섭식장애는

매일 자신의 의지와 싸우는 긴 전쟁 같은 것이다.

너무 잘 살고 싶어서 죽으려고 했으나

결국 자신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것을 담담하게 말하는 저자.

단순히 먹지 못하는 병이라고 그건 배불러서 하는 투정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의 문제라고 마음만 바꾸면 된다고 하는 이들에게

마음의 문제가 가장 큰 문제이며, 마음을 바꾸는 것은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지구는 둥글다고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모두는 잘 살고 싶어 한다.

한두 가지씩 가지고 있는 문제들과 평생을 함께 하며 앞으로 나아가려 애쓴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자 생존을 위한 필수 행동인 섭식.

섭식을 금지하는 이유가 잘못 돌아가고 있는 세상 때문이라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어느 나라에서 저체중 연예인 방송을 금지한 것처럼

말라야 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는 그들을 멈출 브레이크가 필요한 시점이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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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 맛 - 유튜버 자취남이 300명의 집을 가보고 느낀 것들
자취남(정성권)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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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오피스텔에서 자취를 시작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혼자 독립을 외치고 호기롭게 집을 구하다 보면 부딪치게 되는 현실의 벽. 수중에 갖은 돈으로 구할 수 있는 방은 나 혼자 눕기도 좁은 반지하 혹은 옥탑방이 전부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혼자 사는 삶을 꿈꾼다. 내 취향이 반영된 집, 청소를 하지 않아도 씻지 않아도 잔소리할 사람이 없는 나만의 공간.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며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소소한 재미가 있어 옛 생각을 나게 했다. 내 십여 년의 자취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든 책, 자취의 맛은 자유! 자유! 자유가 아닐까?




독립을 선언하고 꿈꾸며 그리던 방이 있다.

넓지 않아도 해가 잘 들어왔으면, 창을 열면 바로 나무나 공원이 보였으면.

집 안의 화이트와 우드가 잘 어우리는 인테리어였으면 하는 그런 꿈

그러나 현실은 곰팡이 공격에도 울면서 락스로 벽을 닦아내야 하는 방에 살게 된다.

그나마 내가 살던 지역은 전셋값이 저렴한 편이라 나중에는 돈을 모아 해가 잘 드는 넓은 원룸을 구해

꽤 편하게 살았다.

문제는 서울에 올라오면서, 내가 가진 전셋값으로 서울에 오래된 방 한 칸 마련한 기도 어려워졌다.

구하다 구하다 우이동까지 가게 되고 오래된 주택의 옥탑방에서 서울 살이를 시작하였다.

물도 잘 나오지 않고 좁고, 더운 집 

그래도 내 공간이 있다는 것, 지친 하루의 끝을 혼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마감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힘이 된다. 

 

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넘고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한다.

예전에야 유학 혹은 취업으로 혼자 사는 것을 선택했지만 요즘은 비혼과 각자의 선택으로

혼자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과연 그런 이들을 '자취생'으로 부르는 것이 맞을까?

1인 가정이란 표현이 더욱 적절할 듯

자취생이란 단어가 가진 빈곤해 보이는 느낌보다 1인 가정이라는 완전한 주거 환경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유튜브가 쓴 책이 '자취의 맛'이다.

저자가 300곳이 넘는 자취 집을 찾아가 삶을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은 32만 명이 넘을 만큼 인기 채널이다.

누군가의 집을, 자취의 집을 방문하는 콘셉트의 동영상들

우리가 타인의 삶을 얼마나 궁금해하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직업도, 나이도, 성별도 다른 사람들이 1인 삶을 그려내고 있다.

애주가의 집, 정리를 병적으로 하는 사람, 고급 오피스텔부터 손수 만들어낸 인테리어 작품까지

사람들은 각자의 공간에 자신의 삶을 투영시킨다.

같은 공간이라도 누가 사느냐에 따라 집에서 풍기는 냄새와 분위기는 전혀 다르듯이.

공장처럼 찍어내는 아파트조차 자세히 보면 사는 사람의 모습을 찾아낼 수 있다.

가끔 전세나 월세로 사는 집에 굳이 돈을 들여 인테리어를 하냐고 묻는 이들이 있었다.

나 또한 전에 살던 집 벽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스스로 도배를 새로 하였다. (집 주인 허락 후)

잠시 살던 곳이라도 그 시간만큼은 잘 살고 싶은 마음.

내 것이 아니지만, 사는 순간 시간은 온전히 내 것이니 행복하고 아늑한 시간을 사고 싶어 하는 

마음이라고 할까.

집을 고를 때 가장 난감한 것은 어떤 주거 형태를 선택해야 하는 것일까?이다.

대부분 원룸촌에 있는 빌라에서 거주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간혹 비싼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주거의 선택은 경제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꽤 일찍 깨달았다.

드라마에서 가난한 여주인공이 옥탑방에서 지지리 궁상맞게 살고 있는 모습이

낯설지 않은 것은, 그곳에 살아본 사람은 알 수 있겠지.



 

독립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혼자 사는 이유, 자취, 독립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담아낸 책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 사회의 단면을 알 수 있게 된다.

혼자가 편해진 세상

누군 과의 속박 같은 관계가 어려운 세대

외롭지 않은 것이 당연해진 문화

사람이 아니더라도 공허한 시간을 채워 줄 것들이 너무나 많은 요즘

1인의 삶이란 책임감을 멋지게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는 이야기.

그럼에도 어디선가는 곱지 못한 시선으로 혼자 사는 이들을 흉보고 있을 지도 모른다.

결혼과 출산이 인생의 목표와 상장이 되는 사람들의 잔소리는 그냥 흘려보내자.

정말로 나는 1인의 삶을 응원한다. 

혼자 살아서 느낄 수 있는 재미와 자유로움은 꼭 붙어살아야 한다고 믿는 우리 민족에게는

흔하지 않는 행복이기 때문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 나에게 자취의 삶은 과거로 남아있지만

간혹 모든 것이 귀찮아질 때 혼자 노을을 보며 마시던 맥주 한 잔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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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 맛 - 유튜버 자취남이 300명의 집을 가보고 느낀 것들
자취남(정성권)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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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며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소소한 재미가 있어 옛 생각을 나게 했다. 내 십여 년의 자취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든 책, 자취의 맛은 자유! 자유! 자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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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경매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투자 N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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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다 보면 주인공에게 오는 시련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시작된다. 

상징적으로 표현되는 빨간 딱지와 부동산이 넘어갔다는 소식

담보로 잡힌 집이 은행으로 넘어갔으니 길바닥으로 나가야 한다는 이야기는 주인공의

험난한 시련을 극적으로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저자 또한 드라마 여주인공 같은 극적인 상황에 놓인다.

성실하고 선하며 열심히 사는 부모님, 

세상은 성실하고 착하게 살면 복을 받을 것이며 마침내 그 끝에 광명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럴까?

내 주변 어른들은 모두 성실하고 선했으며 부자가 되길 갈망했다. 

그렇지만 아직 자신의 노후를 책임이 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인생을 유지 중이다.

성실과 선함은 부자가 되는 길이 절대 아니다. 

열심히 살았지만 우리 주변에 흔한 가정처럼 가난을 이겨내지 못한 상황, 집이 경매에 넘어가게 된 상황에서

저나는 절망하기 보다 자신을 비참하게 만든 "경매"와 싸우기로 결심한다.

좌절의 순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의지와 용기, 저자는 이미 가난과 싸워 이길 마음가짐을 갖추고 있었다.

"경매에 대해 알아야겠다!"라는 한 문장의 의지

16년간 경매라는 한 길을 달려왔고 현재 저자의 자산은 1,600배 이상 상승했다.

부자가 되었다

이 두 문장만 보면 우리도 한 십몇 년쯤 경매를 하면 지금 있는 자산의 천 배쯤 부자가 될 것 같지만 

어찌 인생이 그렇게 쉬울까?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겪었던 어려움과 고난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쓰리잡을 마다하지 않고, 발품과 임장을 통해 경매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한 간절함.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고, 아무나 부자가 돼서도 안 된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며 부동산 매입과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경매가 왜 투자금이 적은 사람들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인지 경매를 하기 위해 어떤 의문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준다.

또한 어려운 경매 용어와 절차 수익 계산, 가장 핫한 GTX 투자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강조한 것은 임장과 손품! 요즘은 굳이 발로 뛰지 않아도

인터넷 정보를 통해 충분하게 분석할 수 있으니 부지런하게 경매에 대해 공부해도 좋을 듯하다.




 

2파트에서는 부동산 관리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부동산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방법부터 

세입자를 빠르게 구하는 방법까지

책을 읽다 좋았던 점은 컬러로 선명하게 인테리어 전후 사진을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마치 새 집으로 변한 사진을 보니 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집을 낙찰받고

인테리어를 다시 해서 들어가는 것 또한 내 집 마련의 길이라는 것을 배운다.


 

강의는 실천하기 위해 동기부여용으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매일매일 포기하고 싶은 나약함을 이겨내기 위해 동료 수강생이 있는 겁니다. 또한 외롭고 험한 투자의 길을 의지하고 의논하기 위해 멘토가 필요합니다. 금수 저들도 투자할 때는 공부하고, 전문가에게 상담받습니다.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지식과 부동산 시장의 최근 포인트 정도는 습득한 후 투자합니다.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지만 최종 결정은 본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죠.

본인이 잘 모르는 부분은 절대 투자하지 않고, 알 수 있을 때까지 공부를 한 다음에 투자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투자한 금수저들은 보통 사람들에 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자산관리를 합니다. 어딘 가에 맡기고 ‘알아서 잘하겠지’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약간의 조언만 구할 뿐입니다. 절대 강의 노마드 용으로 본인의 귀중한 재산을 누군가에게 주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당신도 경매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이웃 새 글에 경매 정보가 자주 보인다.

간혹 혹하는 물건이 있어 자세히 보다 할 엄두가 나지 않아 지레 포기하고 만다.

늘 하고 싶고 하려 했지만 시작할 용기와 일을 벌이고 책임질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다.

언제쯤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반성부터 해야 하는 건 아닌지 싶다.

서울이란 거대 도시 안에 내 이름으로 된 집 혹은 땅 한 평쯤을 살 수 있을 날이

좀 더 빨리 오길 바라며 책을 덮는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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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경매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투자 N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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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부자가 되었으니 다른 이들도 부자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경매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을 쏟아낸 책, 책을 읽은 다고 경매를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내 머릿속 한편에 경매라는 재테크 방이 하나 더 생겨났으니 유익한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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