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게 때론 약하게
함부로 부는 바람인 줄 알아도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길을
바람은 용케 찾아간다.
바람길은 사통팔달이다.

나는 비로서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길을 간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 천상병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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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확신하기 힘들고
여러가지 난관이 있을지라도
신념과 끈기를 가지고 간다면
분명 참된 길일것입니다.

당신이 그 길을 걷고 있기에
또다른 사람이 용기를 갖고
자신의 길로 나설 수 있겠지요.

그러고 보면 당신이 가는 길이
당신만이 갈 수 있는 길이며
숙명의 길인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길은
세상에 남기는 당신의 헌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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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9-29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500

멋진 숫자를 잡았습니다..ㅎㅎㅎ

님 충성!!!!!!!


전호인 2006-09-29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역시 회장님이십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