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치유 > 쓸쓸한 연가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대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애절한 사랑 노래라고 해야 할라나여.
정말 이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영원히 함께하는 사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