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이영석 지음 / 거름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2005. 2월경에 읽은 책입니다.
요즘은 이영석씨가 인기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더군요.
인생유전이라 했던가여. 이렇게 히트상품이 되는 군여.
암튼 열정이 묻어나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간단히 소개할 께여

1. 책의 구성
   작가 김영한이 총각네 야채가게를 언론을 통하여 접한 후 직접 사장인 이영
   석의 일상을 취재형식으로 경험하면서 이영석의 마케팅 노하우와 신념, 기업
   관 등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전개함.

2. 책에서 주는 교훈

 □ 총각네 야채가게의 신선함.
    젊은 총각들이 야채와 생선을 판매하면서 서울시내에 8개의 브랜드와 80여
    명의 직원이 18평의 점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평당 매출액을 기록하는
    신화창조
    ☞ 생선과 야채, 과일은 아줌마들이 판매한다는 고정관념 탈피

 □ GE회장인 잭 웰치가 말했던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실천.
    복잡한 마케팅이론을 접목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가슴속에 내재되어 있는
    단순함을 찾았다는 것.
    ☞ 생선은 신선해야 하고, 야채는 싱싱해야 하며, 과일은 과즙이 많고, 달고
       맛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그대로 마케팅에 도입하여 고객을 단골로 만들
       어 감
    ☞ 직접 시장에 나가 생선, 과일, 야채를 맛보고, 골라 매입함. (새벽 3시면
       가락시장에 나가 물건을 골라 10시부터 영업 시작)

 □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반품에 철저를 기하고, 몸소 실천함으로써 직원들로
    하여금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가 되도록 함.
    ☞ 고객과의 언쟁을 철저히 피함. 반품이 있을 경우 무조건 교환 등등
       사장이 고객과 반품등의 문제로 언쟁을 하니까 직원들도 바로 답습,
       이후 본인부터 이를 실천

 □ 49%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과 51% 일하고 싶은 생각
    ☞ 백분율로 나타날 때의 수치이지만 실제로 보면 1%에 따라 하고 싶거나
       하고 싶지 않은 것이 공존, 1%를 극복 (시이소의 비교, 하늘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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