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동생네랑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을 찾았다.
야경의 풍경이 기대만큼은 못했지만 그런대로 중국의 냄새를 맡을 수는 있었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2%이상 부족한 느낌이 팍 든다.
프랑스처럼 거리의 문화제도 없고, 그저 대형 중국음식점 한두개와 홍등이 전부라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초라(?) 했다. 유명하다는 자장면 원조집 '공화춘'에서 줄을 서서야 자리를 잡을 수 있었지만 맛은 소문만 못했고 약간의 실망감이 들었다.
월미도에 있기 때문에 시간이 난다면 잠시 들러 요기나 하고 가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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