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지난주 일요일 태조산에서

   몸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계기로 가족끼리 태조산을 찾았다.
   흐드러지게 만발한 진달래와 철쭉, 연산홍 등이 반갑게 맞이한다.
   신록의 계절이다보니 산속의 빛깔이 나날이 변하는 것 같다.
   내려오는 길에 순두부와 모두부만으로 점심으로 갈음했다.
   아이들과는 산속에서 숨바꼭질아닌 숨바꼭질로 줄거움을 더했다.
   태조산에 있는 구름다리에서 포즈도 잡고.........
   아쉽다면 구름다리에 구름이 없었다는 거.
   누가 사기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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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5-03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꺅~~~~ 너무 다정하신거 아닌 감...^^;;;
언제봐도 두 분 너무 잘 어울리세요.^^ 멋져요!!!

전호인 2007-05-04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약간 닭살스럽긴 하지요? 우리가 저러고 산답니다. ㅎㅎ

소나무집 2007-05-04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남편이 다가오면 도망갑니다.
괜히 아이들 보기 민망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