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찍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이들이 어른 장난을 한 것을 한번 올려본다.
범석이는 청자캣에 엄마의 선글라스 안경을 착용했고, 해람이는 집에서 엄마가 편하게 입고 있는
원피스를 입고, 선글라스 안경을 착용했다.

이렇게 보니 제법 어른스러워 보인다.
자기들 끼리 있을 때 이러고 놀았던 듯 싶다.
녀석들의 익살이 재미가 있다.

해람이는 아가씨같다.
초딩 4학년이라고 누가 믿겠는 가?
ㅎㅎ


범석의 무표정함이 더 웃긴다.
저러고 세워진 마이크잡고, 락이라도 부르면 영락없는 락커가 될 듯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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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5-03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그럴싸 해요. 아빠를 많이 닮은 듯 보여요^^

전호인 2007-05-03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국화빵인가요? ㅎㅎ, 엄청 까분답니다. 그래서 더욱 사랑스러운 지도 모르겠구요. ^*^

소나무집 2007-05-04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범석이 표정이 더 기가 막히는데요.
우리 아이들도 엄마 아빠 소품 갖고 노는 걸 꽤나 즐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