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족의 침입으로 고려의 위기가 찾아오고 .... 평화로웠던 마을에 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하나 둘 생겨난다.
어린시절 노승의 손에 자란 동경과 몽고군에 쫓기다가 아버지를 잃은 송화의 만남...
외세에 대항하기 위한 고려인의 정신과 혼이 담긴 대장경을 만들면서 완성하기 까지의 이야기....
지금 읽고 있는 동화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