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 主 ) 포세이돈이여,

그대는 우리에게

힘센 말, 젊은 말들을 주셨을 뿐 아니라

깊은 바다를 지배하게 하셨나이다.

 

포세이돈의 의지 하나로 바다는 폭풍우로 들썩일 수도 있고, 고요히 잠들 수도 있다.

 

그가 한번 명령하면 폭풍이 일어나고,

산더미 같은 파도가 밀려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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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09-28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신 중에도 책을 늘 가까이하시님 을 볼땐 저 마이 반성해요 .

똘이맘, 또또맘 2006-09-29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님/ 이 책의 첫부분이여요. 아직 읽을려면 멀었답니다. 제가 생각하던 책이 아니여서 잘 읽혀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