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행크스 글, 그림 /이경혜옮김/비룡소/24쪽
노란색 담요인 뿌뿌를 애지중지하여 어디든 가지고 가는 오웬과
그 버릇을 고쳐 보려는 오웬의 부모 이야기.
유아기에 나타나는 아이들의 특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이불이나 천 조각에 집착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브라아언 와일드스미스 글, 그림/ 보림/32쪽
다람쥐의 생태를 담은 그림책. 다람쥐의 생김새와 생활을 다양한
기법의 그림으로 아름답게 담아냈다.
여러가지 수채물감으로 색의 번짐과 무늬 찍기를 하여 다람쥐의
모습을 화려하게 형상화 했고, 다양한 각도에서 다람쥐를 그려 그림에 생동감을 자아낸다.
책 소개글 : 어린이 도서 연구회
띄엄 띄엄 아이들 책을 한권씩 마련하고 있다. 한번 만 읽고 책장에 그대로 꽂혀 아이들 손길을 그리워 하는 책들도 아직 있건만, 새로운 책은 아이들 보다 내가 더 욕심을 내고 있는듯 하다.
천천히...아주 굼뜨게 ... 아이들의 눈치를 살피며 동화책 몇권씩 사모으는 재미가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아이들 아빠의 행복 그리고 아이들의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