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만 좋아하는 나...
알라딘에만 들어오면 자꾸만 판타지만 찾고있는나...
그 유혹을 뿌리치고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백범 김구선생님의 자서전인 '백범일지'
김구선생님의 본명이 원래는 김창암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연예인처럼 인기를 얻기위해 본명을 숨긴게 아니고 국모를 죽인자로 의심되는 왜놈을 죽인후 감옥에서 옥살이를 하다가 탈옥을 하고... 독립운동의 뜻을 품고 일본순사들에게 신분을 감추기 위해 이름을 바꾸셨다.
한평생 나라의 독립을 위해 고군분투하신 선생님의 빛나는 업적을 따라가다 보면 왠지 숙연해질수 밖에 없다. 이제 남은 분량이 몇쪽 밖에 되지 않지만, 리뷰는 감히 엄두가 안나 간단히 펩파만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