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되더니 제법 어려운 그림동화도 재밌어 하는 똘이... 그 내용을 다 이해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가 얼마나 그 책에 흥미를 갖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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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다락방에 숨게 된 건이가 그곳에서 발견한 탈들을 쓰고 환상의 세계로 빠져든다. 우리나리 전통 탈들을 쉽게 배울수 있어서 좋고 재미있게 생김 탈들을 보며 아이들이 저절로 좋아하게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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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벌어지는 큰 행사에 맞게 떡의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글과 먹음직스러운 떡 그림으로 채워진 책이다. 우리 고유의 행사와 떡을 어렵지 않게 익힐수 있어서 좋은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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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이 집을 비운뒤 혼자 남아있던 토끼가 베란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와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을 따라해 봅니다. 롤러브레이드도 타보고 한복도 입어보고 비디오도 봅니다. 식구들이 돌아올때쯤엔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베란다 밖에 나가 있지만, 여기 저기 떨어져 있는 토끼똥을 보며 식구들은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궁금해 하지요... 하지만 책을 읽은사람 말고는 누가 그걸 알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