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말을 배우고 있는 20개월 또또가 넘 좋아하는 책입니다.
5살 오빠책을 물려 받기도 하고 새로 사기도 하고 해서 한권씩 모으다 보니 어느듯 작은 책꽂이를 새로
사야할 만큼 책이 늘어 났습니다. 물론 5살 똘이도 넘 재미있게 읽다가 동생에게 물려준 넘 고마운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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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띠에 해당하는 동물들이 눈을 가렸다 폈다 하며 ' .. 없다' '까꿍'하는 식으로 이어지는 책입니다. 한창 말을 배우는 아이들이 아마 제일 좋아하는 책을 꼽으라면 단연 이책을 추천하고 싶을정도로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아마 이책이 얇은 종이였다면 다 ?어지고 헤어 졌을 겁니다. 두꺼운 보드북으로 되어있어 아기들이 넘기기도 좋고 잘 ?어지지 않아 더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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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표범 팬티를 찾으면서 팬티를 뒤접어 쓰거나 목에 두르거나 하는 동물들이 하나씩 등장한다. 영화같은 화면의 생동감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팬티를 찾기까지가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고 단순하게 풀어 놓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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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예쁜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 실제로 만들어 놓고 사진을 찍어 놓은듯한 그림이 예쁘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동화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