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 쓴 내용,

영화 <어쩔 수가 없다>의 원작이라 대략 내용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오역 같아서 출판사 문의한 지가 언제더라...

며칠 전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들어가 피드 올리면서 출판사 태그하고 출판사 게시글에 답글도 달았더니 그제야 연락이 왔다.

달랑, 오역 맞다, 중쇄 인쇄 시 수정하겠다는 내용이다.

아니, 영화개봉하면서 표지 갈이하고 책값 올렸다는 리뷰도 많던데,

개정판인데도 안 봤다는 게 말이 되나?

게다가 이 오역 부분은 전체 내용과 관계되는 중요한 내용이었는데 말이지.

지금이라도 발견했으니 다행이긴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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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5-12-23 16: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 피드 백입니다. 열받지 마시옵소서.....

딸기홀릭 2025-12-23 16:10   좋아요 1 | URL
그...그....그런건가요?ㅎㅎ

호시우행 2025-12-23 16: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마운 출판사란 생각이 듭니다.

카스피 2025-12-23 22: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도끼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가 오래전에 절판되었는데 영화덕분에 다시 재간되었는데 추리소설이다보니 의외로 읽으신 분들이 적을 겁니다.그래서 출판사가 영화 개봉에 맞추어 표지만 바꾸어서 간행했겠지만 판매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 인쇄교정같이 돈드는 작업없이 내놓았을 겁니다.

2025-12-28 1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홀릭 2025-12-28 10:33   좋아요 0 | URL
그냥 온게 아니라 인스타에 피드올리고 댓글달고 태그하고 했더니 오더라고
좀 무책임한거같아 그냥 오역도 아니고 전체 중요 내용에 반하는 문장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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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가 적다고 나오지만 전 산미가 더 많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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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틀린 수‘ 두는 걸 두려워 하지만 더 두려운 것은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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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토리콜렉터 2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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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11년작
꽤 두꺼운데다 장면전환이 많아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작가가 보여줄듯 말듯해서 약오르기도 하고
재미도 있긴 있어 결말이 궁금해 버텼다
자, 이제 드라마 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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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2.

청소년 필독서로 하리하라의 이름은 알지만 정작 저자의 책은 처음이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어서인지 생각보다 쉽게 읽힌다.

저자처럼 세 아이, 쌍둥이, 시험관까지는 아니었지만 인공수정을 한 경험으로 초반부 아주 몰입도가 높았다.

임신만 된다면 더는 바랄 게 없었던 그때, 건강한 아이로 태어나기만을 바랐던 그때로 돌아가

돌아버리기 직전인 지금의 마음을 잠.시.나.마. 어느 정도 쓸어내리며 다스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단순히 여성의 몸에 대해 임신 출산과 관련한 내용인 줄 알았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조심스러운 페미니즘 성향도 드러난다.

인지하지 못했던 평등과 공정을 넘어 정의에 대한 시야를 넓혀준 책이다.

'엄마 생물학'으로 인도해 주신 h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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