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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Skylin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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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의 거대 함선이 지구의 스카이라인을 장악하고, 외계생명체의 인간사냥으로 인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된 인류최대의 위기상황. 더 맹렬해지는 외계생명체의 공격 앞에 생존자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우주전쟁- War of the World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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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뜬금없이 나온다는 점과 인간을 대거 잡아간다는 것이 매우 비슷.
우주전쟁- The War of the World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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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의 <우주전쟁>와 마찬가지로 허버트 죠지 웰즈의 1898년도산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클로버필드- Cloverfield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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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나 느낌 상으로는 <스카이라인>과 <클로버필드>도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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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무슨 영화를 볼까
아직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은데 매주 신작들도 쏟아지고...
영화정보만 봐서는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추천해 주세요!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기간 : 12월 1주 (11월 30일 ~ 12월 7일)


참여방법

 -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먼댓글)을 달아주세요!
 -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

 -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 추천을 해 주세요. (3편 이상도 괜찮습니다.)
   제목도 '*월*주 볼만한 영화' 보다는 '소중함을 깨닫기' 같은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이면 더 좋겠죠!

 - 추천 영화 중에는 개봉예정작 혹은 현재 상영작이 1편 이상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음 페이퍼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1 ☞   예시 2 ☞  예시 3 ☞


당첨자 발표와 혜택

 -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중 3분을 선정하여 적립금 3만원을 드립니다.
  (단, 5분이 선정 될 경우 적립금 2만원을 드리며, 매주 중복 선정 가능합니다.)

 -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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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월의 영화 _ 지독한 사랑의 끝
    from lenapage님의 서재 2010-11-30 21:09 
      세상의 끝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모든 것이다.    한 사람을 향한 열렬한 사랑을 두 사람이 보여준다.    성을 떠나서, 취향을 떠나서, 의리를 떠나서 펼쳐지는 사랑    과연,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었을까?!    사랑의 덧없음을 여실히 보여줄 영화,    미친 사랑의 끝이 얼마나 허무한지 토해낼 영화,    <
  2. 기대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하는 이번주~!!
    from 아나스타시아님의 서재 2010-12-03 21:19 
      개봉첫날부터 예매1순위를 선두로 달리고 있는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이선균과 최강희의 만남  째째한 로맨스.  [출처:네이버영화]  지구 역사상 가장 발칙한 커플탄생, 므흣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 ‘뒤끝작렬’ 성인만화가와 ‘허세작렬’ 섹스칼럼니스트의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19금 발칙 연애담!  만화를 그리자는 거에요? 논문을 쓰자는 거에요? 천재적인 그림실력은 가졌으되, 지루하기 짝
  3. 12월에 볼만한 개봉 화제작들, 풍성하다.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12-04 23:40 
    유독 다사다난했던 2010년도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둔 12월, 바야흐로 한 해를 뒤돌아보며 정리하는 연말이다. 하지만 영화는 그렇지 않다. 뒤돌아보며 정리할 자체가 없다. 왜냐? 영화는 무한루프의 마르지 않는 샘처럼 계속 계속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각종 국내외 영화상과 영화제가 있어 한 해를 뒤돌아보며 영화시상을 통해서 정리를 하지만,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 입장에서는 정리할 계제가 없다. 자신이 본 영화와 안 본 영화, 그리고 앞으로
  4. 어딘가 있을 법한 상상 속 이야기들
    from 111 solo tripper 2010-12-05 20:13 
    방금 워리어스웨이의 리뷰를 적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쉬운 점이 좀 있어요.그중에 제일 아쉬운 점은 바로 영화의 포지셔닝이라고나 할까요... 머라고 표현해아하나...아무튼 워리어스웨이는 액션 무비로 포지셔닝되어 홍보하고 있습니다. 무사의 삶이라는 무거운 주제와 함께 장동건을 내세워 먼가
  5. 기타노 다케시의 비분강개, 90년대의 새로운 미학과 00년대의 깊은 실망
    from The Suburbs 2010-12-05 21:21 
                  당신의 영화는 대부분 야쿠자가 등장하고, 폭력이 주되게 등장한다. 폭력의 의미가 무엇인가.    폭력이 주가 아니라 죽음이 가장 큰 테마다. 죽음에 가장 가까운 것이 폭력이고, 거기에 가장 가까운 것이 또 야쿠자와 형사다. 추를 움직이면 한쪽으로 강하게 움직일수록, 다른 쪽으로도 더 강하게 움직인다
  6. 12/2-12/8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12-05 23:00 
     윤도현 밴드의 미국 도전 다큐멘터리네요^^   기카노 다케시의 폭력 미학이 극에 달한 영화로 야쿠자 내부의 음모와 배신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시간] 이탈리아 영화로. 불륜과 사랑 사이의 긴장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여의도] 황수정의 영화 복귀작이라 관심도 많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심리 스릴러(?) 영화네요. 그러나 이것보다도 아주 적은 상영관이 더 안습.
  7. 12월, 우리를 찾아오는 귀엽거나, 무뚝뚝하거나, 치명적인 그 여자들(?)
    from 영화, 마케팅 그리고 Tomatoto 2010-12-06 00:05 
    100년 만에 글을 쓰는, Tomatoto입니다. 100년은 아니고, 이것저것 한다고 (그 중에 가장 큰 건 취업활동?)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영화를 즐기고 글 쓸 여유도 사라졌던 요즘입니다. 그렇다고 여유가 생겼냐 라고 하면 아직 취업을 못했기 때문에 아니지만, 기왕 늦은거 좋아하는 영화는 보고 살아야 겠다는 마음에~ 12월의 감상 영화 라인업을 오랫만에 뽑아 봤습니다. ^^ 12월은 영화계의 전통적인 성수기로, 재미있는 영화들을 많이 만날 수..
  8. 이번주 뭘볼까? - 먹고~! 떠나고~!! 씻어내라!!!
    from rani's ORCHID ROOM 2010-12-06 00:40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작품을 나, 은근히(!) 선호하던가..? +.+ 하긴, 나뿐만 아니라 카모메 식당을 극장서 만난 사람들은 어느 정도 공감할게다.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소소함 속에서 길떠남의 작은 일탈을 통해 흐뭇한 미소 띄울 수 있는 작은 재미들_ 특히, 먹는 행위를 통해 사람과 보다 친해질 수 있다는 아주아주 당연
  9. 스크린으로 만나는 거장 톨스토이의 위대한 삶 그리고 그의 문학
    from 내 영혼의 친구들을 만나는 곳 2010-12-06 11:22 
    올해는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의 서거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그런 뜻깊은 해에 톨스토이의 평생에 걸친 사랑과 위대했던 삶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영화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이 개봉한다. 씨네큐브가 개관 10주년이라서 먼저 선을 보인 이 영화와 함께 그의 스크린으로 그의 작품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걸작을 통해 톨스토이를 추억해 보자. 톨스
  10. 성인들의 연애에서 빠질수 없는 것, 姓
    from 마늘빵 2010-12-06 16:23 
                  ● 쩨쩨한 로맨스: 최강희,이선균 주연 엉뚱발랄한 매력의 최강희씨와 부드러움과 까칠함이 공존하는 이선균씨가 커플로 만났다. 이미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만화가와 스토리작가로서 만나게 됐다. 만화가 정배(이선균)는 아버지의 유품인 그림을 지키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그래서 상금 10만달러가 걸린 성인만화 공
  11. 뮤지컬에서 영화로, 영화에서 뮤지컬로
    from Nickelback 2010-12-07 02:06 
    원소스 멀티유즈 라고 하던가. 요즘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소설, 만화... 하나의 틀 안에만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매체로 다양한 변주가 이뤄지고 있다. 각각의 특성에 따라 보는 맛이 다르고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1. 뮤지컬 -> 영화  김종욱 찾기 (2010) 감독: 장유정 주연: 임수정, 공유 이제는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창작
  12. 영화가 드라마 보다 좋은 이유
    from 연꽃구슬님의 방 2010-12-13 17:38 
    겨울이 오고 또 한 편의 미국 가족 드라마가 또 우리를 찾아왔다.    골드 미스에서 정자 기증을 받고 싱글맘으로 거듭나는 미스(미세스?) 뉴요커를 그린 영화인데 전형적인 미국식 훈훈한 가족 드라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않고, 용기 없다는 소리를 듣는 것 보다는 귀찮은 것이 더 두려운 나약한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 영화이기도 하고.   영화는 기증 받은 정자가 뒤바뀌면서 자신의 아들과 함
 
 
 

 

씨네큐브 광화문 개관 10주년 기념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기간: 2010년 12월 2일(목) ~ 12월 8일(수)
장소: 씨네큐브 광화문
  

 

2000년 12월 2일 개관한 이래 뛰어난 작품성을 갖춘 예술영화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예술영화관으로 자리매김한 씨네큐브 광화문이 10주년 기념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수작들과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영화제를 마련했다.

'거장', '음악', '가족', '사랑'이라는 테마로 묶인 4개의 섹션에서 총 13편의 국내 미개봉작을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는, 씨네큐브를 통해 처음 예술영화를 접하고 함께 성장해 온 관객들은 물론, 예술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특별 프로그램 - <환상의 그대> 씨네토크 
영화전문지 <씨네 21>의 주성철 기자와 재기 넘치는 연출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은하해방전선><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의 윤성호 감독이 관객들과 함께 우디 알렌에 대한 애정어린 이야기를 나눌 예정. 

 

Section 1. 잠들지 않는 거장, 그 세계로의 초대
영화사를 빛낸 거장감독들의 신작들    

 

우리 삶에 필요한 것은 환상
환상의 그대 You will meet a tall dark stranger

2010 | 미국, 스페인 | 98분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우디 알렌 | 출연 나오미 와츠, 안소니 홉킨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2010 칸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

영감을 갈구하던 작가 남편은 이웃집 어린 여자와 연애에 빠지고, 큐레이터인 아내는 미술관장에게 유혹을 느낀다. 노년을 화려하게 보내고픈 아버지는 젊은 삼류 여배우와 새 인생을 시작하려 하고, 이런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낀 어머니는 매일 점쟁이를 찾아 하소연을 늘어놓다 또다른 사랑을 찾는다. 나오미 왓츠, 안소니 홉킨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조쉬 브롤린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70대에도 여전한 우디 알렌 특유의 예리한 시선, 신랄한 감성과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 

 

악인만이 존재하는 세상 
아웃레이지 Outrage

2010 | 일본 | 109분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기타노 다케시 | 주연 기타노 다케시, 시이나 에이히

* 2010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기타노 다케시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통쾌한 바이올런스 액션. 어두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야쿠자들의 비정한 거래와 배신, 권력 투쟁을 통해 악은 악으로만 제압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영화의 등장인물 가운데 단 한 명의 선한 인물도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영화. 

 

 

환영 같은 만남과 헤어짐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10 |영국, 프랑스 | 90분 | 12세 관람가
감독 실뱅 쇼메

* 2010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1950년대 스코틀랜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마술사와 그를 진짜 마술사라고 믿는 젊은 한 여자의 이야기. 프랑스의 거장 감독이자 배우였던 故 자크 타티의 유고 시나리오를 프랑스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감독 실뱅 쇼메가 완성시켰다. 생전 자크 타티의 영화들에서처럼, 자크 타티 자신이 주인공을 연기하는 센티멘탈하고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Section2. 영원히 울려 퍼질 천재들의 음악 앙상블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천재적 음악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  



10대 소년 존 레논을 만나다
존 레논 비긴즈 – 노웨어 보이 Nowhere Boy

2010 | 영국, 캐나다 | 98분 | 15세 관람가
감독 샘 테일러 우드 | 주연 아론 존슨,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의 유년시절과 음악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영화. 평범해 보이지만 복잡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10대 존 레논과 그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그의 이모 줄리아와의 관계를 담은 영화로 천재 뮤지션 존 레논의 성장영화이자 훗날 전세계인의 마음을 울린 그의 음악세계의 시작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  

 

 

아름다운 음악으로 슬픔을 승화시킨 여인
클라라 Clara

2008 | 독일 | 107분 | 15세 관람가
감독 헬마 산더스-브람스 | 주연 마르티나 게덱, 파스칼 그레고리, 말릭 지디
 
천재 작곡가 슈만과 브람스 그리고 슈만의 아내 클라라, 실존했던 세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제목에서 짐작되듯 영화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다섯 아이의 엄마, 그리고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던 클라라라는 여인의 이야기를 클래식 선율과 함께 담담하게 담아냈다. 여인 클라라의 사랑과 고통이 클래식 음악의 애잔한 선율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작품. 실제 브람스의 직계 후손인 헬마 산더스-브람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다.  

 

1960년대 락앤롤의 유쾌한 반란
락앤롤 보트 The Boat That Rocked

2009 | 영국 | 135분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리처드 커티스 | 주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빌 나이, 리스 이판스
 
1960년대, 락앤롤 방송을 금지시킨 영국 정부에 맞서 락 음악 해적방송을 영국 전역에 전파시킨 유랑 락앤롤 디제이그룹의 이야기.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이자 <노팅힐>의 시나리오 작가인 리처드 커티스의 최신작으로, 락 음악 하나로 세상을 뒤흔든 이들의 대담하고 유쾌한 저항을 기발한 방식으로 그렸다.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주옥 같은 1960년대 락 음악들이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복을 꿈꿨던 비운의 음악 신동
비운의 천재 앙드레 마티유 The Child Prodigy

2010 | 캐나다 | 101분 | 15세 관람가
감독 뤽 디온느 | 주연 파트릭 드롤레, 귀욤 르봉
 
여섯 살의 어린 나이에 피아노 연주 하나로 모두를 사로잡았던 소년 앙드레 마티유. 영화는 소박한 행복을 꿈꾸며 음악에 대한 낭만과 열정을 가슴 깊이 지녔던 ‘캐나다의 꼬마 모차르트’의 이야기를 담았다. 앙드레 마티유가 어린 나이에 이루어낸 성공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심연의 고통과 인생역정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Section 3. 인생의 가장 큰 빛, 가족
특별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성찰하게 하는 작품들  



증오를 이겨낸 사랑
그을린 사랑 Incendies

2010 | 캐나다 | 130분 | 15세 관람가
감독 드니 빌뇌브 | 주연 루브나 아자발, 멜리사 데소르모-풀랭, 막심 고데트

* 2010 토론토영화제 최우수캐나다영화상 수상

엄마의 유언으로 자신들의 뿌리를 찾아 중동으로 간 쌍둥이 남매의 여정을 그린 영화. 유언의 내용과 그들의 여정에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이 관객들을 압도한다. 영화는 쌍둥이를 통해 전쟁과 역사가 개인에게 끼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비판적인 시각과 성찰의 자세로 담아냈다. 배우들의 호연과 압도적인 영상∙사운드가 인상적인 작품. 

 

철부지 엄마의 철든 딸 애정 사수작전
코파카바나 COPACABANA

2010 | 프랑스 | 107분 | 15세 관람가
감독 마크 피투시 | 주연 이자벨 위페르, 롤리타 샤마

* 2010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작
 
철없는 엄마가 못마땅한 딸은 자신의 결혼식에 엄마를 초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충격에 빠진 엄마는 딸에게 당당해지기 위한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가깝고도 먼 모녀관계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화해를 유쾌하게 그린 프랑스 영화. 프랑스의 명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명연기와 함께, 극중 모녀이자 실제 모녀이기도 한 이자벨 위페르와 롤리타 샤마의 사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연기가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딸과의 소박한 행복을 꿈꿨던 아버지의 사투
너 없인 살 수 없어 Cannot Live Without You

2009 | 대만 | 92분 | 전체 관람가
감독 레온 다이 | 주연 진영빈, 조우훤

*2009 대만금마장영화제 감독상∙각본상∙최우수영화상∙올해의대만영화상 수상
 
딸과 소박하게 살아가던 한 남자가 법적인 이유로 딸과 생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영화는 2003년 당시 대만의 6개 채널에서 생중계 됐을 정도로 이슈가 되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가진 것 없는 아버지가 딸을 지키기 위해 법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한 사회의 제도와 그 속에서 인간이 소외되는 삭막한 현실을 담아냈다. 흑백화면을 통한 절제된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  

 

Section 4. 순간을 추억으로 만든 기적, 사랑
사랑에 대한 쉼없는 갈망을 다루는 작품들  



톨스토이의 위대한 생애, 그 마지막 순간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The Last Station

2009 | 독일, 러시아, 영국 | 112분 | 15세 관람가
감독: 마이클 호프만 | 주연: 헬렌 미렌, 크리스토퍼 플러머, 제임스 맥어보이

*2010 아카데미∙골든글러브 노미네이트
 
세계적인 문호 톨스토이의 위대한 삶과 사랑 그리고 그의 생애 마지막 1년을 주변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하는 영화. 대문호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까지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헬렌 미렌 등 명배우들의 호연은 물론 톨스토이 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화려한 볼거리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한 여인의 거부할 수 없는 간절한 사랑
사랑하고 싶은 시간 What more do I want

2010 | 이탈리아, 스위스 | 126분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실비오 솔디니 | 주연: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알바 로르와처

*2010 베를린영화제 스페셜 갈라 부문 초청작
 
남편이 있지만 우연히 만난 남자에게서 격정적인 사랑을 느끼는 한 여인의 복잡한 감정을 화려한 영상미를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 이탈리아 대표감독으로 입지를 굳힌 실비오 솔디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이탈리아 대표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인다. 

 

특별한 사랑이 만든 아름다운 감동
러블리, 스틸 Lovely, Still

2008 | 미국 | 92분 | 12세 관람가
감독 니콜라스 패클러 | 주연 마틴 랜도, 엘렌 버스틴

가족도 친구도 없는 외톨이 로버트 앞에 어느 날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가 나타난다. 늙고 외로운 자신에게 첫사랑처럼 설레이는 감정을 갖게 해준 메리에게 그는 조심스레 마음을 연다.  그러나 메리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영화는 예상치 못했던 놀라움과 기대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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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0-11-29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건 다 봐야겠어요!

쏠트 2010-11-29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 보고싶은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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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발- Festival
영화

2010년 11월 24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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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문란 단속을 피해 각자의 섹시 판타지를 사수하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야릇하고 코믹한 밤사정! 세 커플과 한 남성의 독특한 성적 취향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Like a Virgin
영화

2010년 11월 24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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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감독의 비주류 성취향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그의 영화들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고 있죠...
색즉시공- Sex Is Zero
영화

2010년 11월 24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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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젊은이들의 성과 사랑을 주제로, 국내에 본격적으로 화장실 유머를 선보이는 섹스 코미디.
아메리칸 파이- American Pie
영화

2010년 11월 24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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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고등학생이 고교 졸업 전에 총각딱지를 떼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재치 만점의 요절복통 섹스 코미디.
재미있게 봤던 아메리칸파이 시리즈 ^_^ 성에 대해서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이기에 페스티발과 한핏줄영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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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페스티발, 이층의 악당, 레인보우, 욕망의 삼각형들
    from The Suburbs 2010-11-24 16:23 
       욕망의 한국 영화들  페스티발                      맥스무비: <페스티발>은 처음에 어떻게 하다가 구상하게 되었나?     이해영: <천하장사 마돈나> 끝내고 바로 생각했던 것이다. 명절 때 그냥 아무도 없는 셔터 내려진 상점가를 차
  2. 기시감? 데자뷰?! 우리 만난 적 있나요.
    from 좋은 비평가 2010-11-24 19:48 
    11월 셋째주!   역사가 남긴 신비한 감각을 제재로 한 본 듯 안본 듯 한?! 영화 네 편을 소개합니다.   일상에서 너무나 자주 만나는 기시감. 기시감(旣視感) 또는 데자뷰(프랑스어: Déjà Vu)는 실제로는 체험한 일이 없는 현재의 상황을 전에 체험한 것처럼 똑똑히 느끼는 현상을 말합니다. 시대가 남긴 오묘한 감각과 초현실, 사랑. 먼저, 11월 25일 개봉하는! 우리 만난 적 있나요(20
  3. 11월 네째주 추천영화
    from 문화교양칼럼니스트 훕스북 2010-11-26 11:00 
                      최고의 캐스팅, 화려한 액션의 영화 '투어리스트' 소개  할리우드 영화의 최고 흥행배우들 중 한 명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 이 낭만과 사랑의 도시 이태리 베니스를 배경으로한 영화 <투어리스트>로 2010년을 마무리하는 겨울의 초입에 우리관객들을 찾아온다.    최근작
  4. 류승완 감독영화 3종 셋트
    from Ria님의 서재 2010-11-26 11:03 
                      2010.10.28 개봉 / 18세 이상 / 119분 / 드라마,범죄 / 한국    이런 말이 있다. 돈 많으면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자본주의의 선봉국인 미국이 아닌 왜 대한민국이냐하면... 맘 놓고 밤에 돌아다닐 수 있고, 유흥거리가 많고, 돈이만 안 되는게 없
  5. 인간의 본능을 실험하는 영화 3편
    from 재아넷 JAEA@BLOG 2010-11-26 14:33 
    인간의 본능을 실험하는 영화에서는 대표적으로 스릴러 영화가 있습니다. 사람을 어떤 장소에서 어떤 역활을 보이는가~;; 먹을수 없는 음식을 두고, 일주일을 굶기면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건물에 갇히게 되면 어떻게 살아 남게 되는가 뭐 이런 실험적인 부분 말입니다. 실질적으로 영화나 TV등을 보게되면 가끔 특히 스펀지??? 같은 프로그램도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영화는 상당히 많은데요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 3편을 소개 합니다. ▶ 엑스페리먼트..
  6. 11월 4주의 볼만한 영화!
    from 세라비™의 노리터 2010-11-26 19:52 
    아주 개인적인 취향으로 골라보는 이번주 개봉작 추천입니다. 알라딘과 함께하지는 않고 트랙백만 걸고 도망가는 사이입니다. (응?)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두작품만 추천할께요. (왜냐구요? 개봉작 모두 얘기하긴 귀찮고 읽기 지루해질수도 있으니) 더콘서트 교향악단 이야기입니다. 예고편을 극장서 봤었는데... 꽤 재미있겠더라구요. 드라마인데 코미디도 첨가되있고, 주제가 교향악단이니 웅장한 음악도 들을수 있고 이거야 말로 1석 3조! 라고 생각합니다. 다..
  7. 외계인 침공, 그들을 조심하라!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0-11-28 17:15 
    지금 지구에서 제일 고등생물인 인간..하지만 우주에는 엄청나게 많은 별과 행성이 있죠. 대부분은 생명체가 살기 힘든 환경을 보이지만 수많은 행성 중에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지닌 행성이 하나도 없을까요? 오히려 우리보다 더 고도의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높은 지능을 지니고 있을 지도 모르죠. 외계인이 만약 지구를 침공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 스카이라인(Skyline, 2010)   시놉시스: 제로드(에릭 벌포)와 일레인(스코티 톰
  8. 11/25-12/1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11-28 22:37 
     감동, 웃음, 음악이 살아있는 썩 괜찮은 영화입니다...이렇게 적으니 궁금하시죠?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동양판 [사랑과 영혼]...그런데 왜 자꾸 원작만 그리워지는지...에구구...^^;;;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다시 반추해볼 수 있는 영화네요.   제니퍼 애니스톤의 좀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우리나라 문화와는 많이 다른 설정들이지만 그런대로 웃기네요...^^
  9. 4차원 당신은 누구십니까?
    from 111 solo tripper 2010-11-29 00:59 
    빡빡한 인생을 살다보면 매뉴얼화된 나의 하루가 너무 심심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주위를 둘러보면 그렇지 않은 4차원의 인격을 지니신 분들도 많죠.이런 분들 보고 있으면 삶이 조금은 여유로워지는 것 같기도하고요.너무 융통성없이 '이렇게 해야만해!' 라며 나를 구속하고 있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영화속의 4차원 그들을 한번 찾아보자구요~:)
  10. 영화속, 심상치 않은 세 사람의 관계들
    from Nickelback 2010-11-30 00:14 
    하트비트 (Heartbeats, 2010) 감독: 자비에 돌란 주연: 닐 슈나이더, 모니아 초크리, 자비에 돌란 - 남자 하나, 여자 하나, 게이 하나  다비드 조각상을 닮은 아름다운 금발 곱슬머리에 자유분방하고 거침없어 보이는 매력적인 한 청년이 있다. 같이 수다를 떨고 같이 쇼핑을 하는 단짝 친구인 마리와 프랑시스는 한눈에 그 청년-니콜라에게 관심을 갖지만, 겉으로는 쿨한 척 '내 타입이 아니야'라고 말한다. 하지만
  11. 열정의 힘을 보여주는 영화들
    from 愚公移山 2010-11-30 00:33 
    영화를 보면서 전율을 느낄 때가 있다면 영화 속 인물들이 자신을 억누르는 악조건들을 극복하고 자신의 열정을 드러내는 장면을 볼 때일 것이다. 특히 음악 영화 속에서 마지막 연주 장면을 통해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꿈을 이루어내는 장면을 보면 나도 모르게 그들을 응원하는 느낌이 들곤 한다. 열정은 비단 음악에 국한되지 않는다. 수 년의 세월 속에서도 사랑의 감정을 간직하고 있을 때 우린 그 인물의 감정에 감탄하며 존경한다. 이처럼 열정은 영화를 흥미롭게..